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대폰에 남편 뭐라고 저장하셨어요?
1. ..
'15.12.14 3:14 PM (210.217.xxx.81)그냥 이름석자 ㅋ
2. 윗님
'15.12.14 3:15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뭔가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3. 아이고배야
'15.12.14 3:15 PM (121.150.xxx.143)첫댓글님 ㅋㅋㅋㅋㅋ 그냥 진짜 말그대로 이름 석자인데 왜케 웃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
'15.12.14 3:16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로또 남편 이라고했어요. 신랑은 좋아해요. 지가 로또 대박인줄 알고.
솔직히 로또가 아닌
ㅈㅗ 또 라고 하고 싶었네요. 애들이나 시어른들 보실까봐 자음 하나 봐꿨어요.5. ㅇㅇㅇㅇ
'15.12.14 3:16 PM (121.167.xxx.59)전에는 돌쇠
남편폰엔 내전번이 마님
지금은 자주파져서 지지배
내친구는 스토커라고 칙었더군요
마누라 나가면 전화수십번한다고6. ..
'15.12.14 3:16 PM (210.217.xxx.81)ㅋㅋㅋ 이름석자가 뭐가 웃겨요
으앙 이런분들 222,333 댓글 부탁드려유~~7. .....
'15.12.14 3:17 PM (220.92.xxx.229) - 삭제된댓글703호네 아저씨
아들네 아버지
잘 아는 남자8. ㅍㅎㅎㅎㅎ
'15.12.14 3:17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점 둘님, 점 셋님 왜이리 웃기십니까????
9. ....
'15.12.14 3:19 PM (119.197.xxx.61)" 하 " 입니다
원래 하늘이였는데 요새 얄미워서 늘은 뺏어요10. ;;
'15.12.14 3:20 PM (218.148.xxx.65) - 삭제된댓글나쁜놈..
전화오면 나쁜놈이라고 떠요11. 켕켕이
'15.12.14 3:21 PM (211.36.xxx.110)BS요.....
12. 저는
'15.12.14 3:21 PM (223.33.xxx.109)"죽을힘을다해상냥하게"에요
그래도 잘안됨13. ..
'15.12.14 3:22 PM (218.148.xxx.65)저는 나쁜놈 전화오면 나쁜놈이라고 뜨는데 아직 아무도 몰라요
남편은 제 주민번회 앞여섯자리중 뒤 네자리 입력해 놨더군요 즉 제 생일이죠14. .....
'15.12.14 3:25 PM (211.215.xxx.5)스팸이닷
ㅜㅜ15. 저는요
'15.12.14 3:25 PM (182.214.xxx.29)아저씨 누구세요
랍니다16. ㅇㅇ
'15.12.14 3:29 PM (223.62.xxx.16)백돼지 ..
17. 수시로
'15.12.14 3:31 PM (59.28.xxx.202)말한대로 되길 바라며
사랑하는 울자기 ..허니 등등18. 아들네 아버지
'15.12.14 3:34 PM (218.50.xxx.23)진짜 빵 터지네요 ㅋㅋㅋㅋㅋ
전 연애때 저장해 둔거 그냥 쓰고 있는데
바꿔야겠어요!!19. 점둘
'15.12.14 3:35 PM (116.33.xxx.148)소지섭
사진도 함께20. ...
'15.12.14 3:36 PM (210.97.xxx.128)남편...
21. .......
'15.12.14 3:38 PM (211.202.xxx.90)전 미워서 아예 저장 안해뒀어요..
22. 근래 본 유머
'15.12.14 3:42 PM (121.183.xxx.99)제목 : 'ㅅㅂㄴ'
딸이 어쩌다 엄마의 휴대폰
통화목록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통화목록 중에
'ㅅㅂㄴ'이라고 뜨는 것이 있어서 그 사람이 누군지 궁금했다.
엄마한테 휴대폰을 들이대며 말했다.
딸 ; "엄마! 이거 'ㅅㅂㄴ'이 누구야?"
엄마 ; "응~ 네 아빠지 누구니"
딸 ; "엄마~! 도대체 어떻게 아빠를 '시발놈'이라고 할 수 있어?"
엄마 : 아냐ㅡ 시발놈이라니?
서방님이야... 서방님!23. ㅎㅎㅎ
'15.12.14 3:43 PM (112.217.xxx.237) - 삭제된댓글다들 각양각색.. ^^
저는 `남푠님`
남편에게 저는 `부인님`24. ㅎㅎㅎ
'15.12.14 3:44 PM (112.217.xxx.237)다들 각양각색.. ^^
저는 `남푠님`
남편에게 저는 `부인님` - 그나마 `어부인`해놨다가 아들이 놀린다고 바꾼거에요. ^^;;25. 아이고배야
'15.12.14 3:44 PM (121.150.xxx.143)220.79.xxx.192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하하하
'15.12.14 3:45 PM (203.255.xxx.158)남편은 없고, 핸드폰 남친 이름 석자를
계륵 이라고 바꿀참이예요..........27. 딱
'15.12.14 3:47 PM (223.62.xxx.151)성씨만 적어놨네요
28. 남편
'15.12.14 3:54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전에는 "남의 아들" 이라고 했었는데
우연히 본 남편이 서운하다고 자기 아들만 최고냐고 떼쓰길래 -_-;;;
지금은 그냥 "남편"이라고 해놨어요.
그게 "남의 편"의 준말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 격조 있다고 좋아하데요~~29. 된장국
'15.12.14 3:54 PM (58.228.xxx.173)시발놈ㅋㅋ
30. 저도
'15.12.14 3:55 PM (223.62.xxx.201)이름석자ㅎ
31. ..
'15.12.14 3:57 PM (58.29.xxx.7) - 삭제된댓글왕비
왕비라고 하면 머합니까
핸폰 잃어버리고 사무실폰으로 전화했네요
택시기사가 가지고 갈거라고 핸폰 받으라고--12시쯤 일어난일
기사님이 아파트 앞으로 오셔서 나가면서
전화했지요 남편 핸폰으로
기사님이
황비님이세요?--요상하게 웃으시면서--한심했겠지요
이런
왕비도 있습니다
무수리로 바꾸라 해도 안바꾸네요32. 남편님
'15.12.14 3:59 PM (1.236.xxx.90)남편님이라고 적어놨어요.
남편 폰에는 제가 [행복한 이] 라고 뜹니다.
날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건지...
아님 지가 날 보면 행복하다는 건지는 알 수 없어요.
(요즘 갱년기라 뭐든 재미없는 시기라서.... 췟~)33. ㅋㅋ
'15.12.14 4:03 PM (175.210.xxx.34)저는 차가운 남자..
난 따뜻한 남자랑 살고 싶어요ㅜㅜ34. chirochiro
'15.12.14 4:20 PM (121.157.xxx.23)날씬이 날씬해지라고 그렇게 썼는데 이루어졌네요. 마흔 넘어 식스팩을 만들었어요.
35. ...
'15.12.14 4:26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남 편 .
이 생에서는 절대 내편이 될 수 없는 남자라 여기며 삽니다.36. ...
'15.12.14 4:26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남 편 .
이 생에서는 절대 내편이 될 수 없는 남자라 여기며 삽니다.37. ...
'15.12.14 4:26 PM (122.34.xxx.74)남........................... 편 .
이 생에서는 절대 내편이 될 수 없는 남자라 여기며 삽니다.38. 야옹
'15.12.14 4:27 PM (218.154.xxx.107) - 삭제된댓글90~100kg 이요.
남편 몸무게가 91~93 정도인데 절대 제앞에서 체중계에 안올라가요.39. zzz
'15.12.14 4:33 PM (122.203.xxx.2)앗 신랑이다 라고 ,,,
사진은 현빈사진으로다~~~ㅎㅎ40. ㅇㅇ
'15.12.14 4:36 PM (210.178.xxx.200)서방님♡
41. >ᆞ
'15.12.14 4:41 PM (203.226.xxx.109) - 삭제된댓글수시로 바꿉니다
11월달에 큰 사고를 쳐서 현재는 Crumbum 라고.....42. ...
'15.12.14 4:47 PM (58.233.xxx.131)남의 편...
43. ...
'15.12.14 4:54 PM (183.98.xxx.95)미혼이라 궁금하신가봐요
그냥 남편
아들 딸
울 남편은 그냥 내 이름 석자..44. 저는
'15.12.14 4:59 PM (211.36.xxx.242)남. 이라고 저장
남편은 저를 집. 이라고 저장45. 이름석자
'15.12.14 5:04 PM (218.147.xxx.246)마치 발도르프 인형처럼 이름 세 글자요
46. ㅋㅋㅋ
'15.12.14 5:30 PM (182.222.xxx.79)발도르프인형..
늑대와춤을처럼
밥만먹고 일어섯!47. 댓글들 넘 웃기네요...ㅋㅋ
'15.12.14 5:39 P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전 남편이 저장해놨어요. 남편이름 loves U
자기가 날 사랑한다는 걸 항상 기억하라고...48. 저는
'15.12.14 5:51 PM (121.171.xxx.92)남편 (다른뜻 없어요. 남편이니까 남편.)
남편은 저를 "**이"이름을 써놨더라구요.
근데요, 최근 5,6년전부터 자기야 부르던걸 제 이름을 불러요. 집에서고 어디서구... 남들과 얘기하면서 "영영이가..."그러면서 제이름을 얘기하며 얘길하구...
저를 솔직히 제이름 이렇게부르는거 싫거든요.
제가 뭐 애도 아니고... 나이가 마흔을 넘었는데..
근데 얼마전 남편 아는 형님이 엄청 부러워 하는 거예요. 아주 다정하게이름 부르며 얘기한다고...
우리 영영이가 어쩌고 저쩌구 그랬나봐요... 아마 제욕을 하거나 하진 않았나봐요. 부럽다고 하는거보니..49. 웃겨라~
'15.12.14 6:15 PM (210.218.xxx.191)**씨~♥인데
전에 내옆에 후배 전화오는데
짜증나~ 가 누구야 전화오네
응~ 울남편 하두짜증나게 해서...
전화올때마다 짜증나로 창에
떠 막웃었는데....50. 저는요
'15.12.14 6:58 PM (121.163.xxx.237)119
꼭 필요하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잘 해결을 해줘서ㅎㅎ51. 저는
'15.12.14 7:56 PM (175.112.xxx.183)걔 라고
발음 조심....52. ...
'15.12.14 9:13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걔 ㅋㅋㅋㅋ
53. 레
'15.12.14 9:30 P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홍콩아찌♡
부끄럽네요;;;;54. ㅡㅡ
'15.12.14 10:08 PM (110.14.xxx.242) - 삭제된댓글큰아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