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젠 도해강이 미웠어요

ㅇㅇ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5-12-14 13:14:26
어제 애인있어요 마지막에 석이한테 해강이가
진언이와 헤어질수있게 도와달라
그랬잖아요~
도대체 석이는 무슨죄를 져서 해강이4년 돌보고
그엄마한테 뺨맞고
전남편 나타나 맘고생하고
4년기억없단 날벼락소리듣고
그런데 이제와서 석아 나야 하며
눈물 글썽이며 도와달라나요
무슨 낯짝으로
정말 미안하지도 않나~
언제까지 맘도 안주면서 착한석이 이용만 해먹을건가요 도해강

어제는 도해강이 미워지더군요
전 무조건 지고지순한 석이편이에요
세상에 저런진국인 남자가 어디있나요
IP : 180.182.xxx.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14 1:20 PM (180.182.xxx.66)

    도해강 너도 이제 석이 놔줘라
    기억도 돌아온 마당에
    너야말로 니들 부부문제는 니들끼리 해결해라

  • 2. 동감이예요
    '15.12.14 1:22 PM (118.220.xxx.166)

    석이에겐
    그저 나쁜 년.
    석이 감정 다 알면서...

  • 3. ㅇㅇ
    '15.12.14 1:31 PM (180.182.xxx.66)

    그쵸
    김청이 백석 빰때리며 어디 감히 내딸을 ~
    이러던데
    그말은 대기업수석변호사를 너따위가 이런뜻인것같은데
    이혼녀에 애까지낳은여자가 어디 총각에게 감히 이리 돌려주고싶네요 ~

  • 4. 그러니깐요
    '15.12.14 1:40 PM (221.139.xxx.171)

    저도 이드라마에서 석이가 제일 짠해요
    완전 천사표인데 ..
    해강아 그러는거 아니다 우리 석이한테 그러면 안돼

  • 5. 엔젤레스
    '15.12.14 1:42 PM (211.235.xxx.28)

    많이 좋아하는 쪽이 약자 아니겟어요
    이건 머라 할말이 없넹
    그렇다고 동정으로 받아줄수도 없궁

  • 6. ㅇㅇ
    '15.12.14 1:45 PM (180.182.xxx.66)

    맘없음 쿨하게 놔줘야죠 왜 사람맘 가지고 장난치냐 도해강

  • 7. 아아아아
    '15.12.14 1:59 PM (182.221.xxx.172)

    맞아요..백석 어제 도해강이 고백할때 표정보고..
    놀라움만큼 안쓰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아..저렇게 또..사람을...
    어제 여기에 진언이나 도해강이나..
    자기들 사랑놀음에 석이나 설리 불쌍한 아이들..
    사랑에 목마른 아이들을 사랑으로 빌미삼아
    이용만 한다는 얘기듣고 정말 맞구나 싶었어요..
    누구하나 미안해하는 사람이 없어...ㅠ

  • 8. 아주 그냥
    '15.12.14 2:01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있는것들이 더해~~ㅋㅋㅋ

  • 9. ..
    '15.12.14 2:06 P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본인이 죽어도 안 놓겠다는데 어쩌겠어요. 그 4년 인생에서 버린 걸로 치는 게 더 싫고 친구라도 하겠다는데 어쩌겠어요..

  • 10. ㅇㅇ
    '15.12.14 2:17 PM (180.182.xxx.66)

    뭘어째요 진언이 끊어내듯 석이도 끊어내고 이제 독립해야죠 아님 맘을 받아주던지

  • 11. 진짜
    '15.12.14 2:32 PM (61.79.xxx.56)

    해강이가 밉다기 보단
    세상이 불공평한 게
    아무리 천하의 못된 ㄴ이라도
    예쁘면 남자들이 사죽을 못 쓰는 게 웃겨요.
    석이도 미우면서도 해강이 얼굴만 보면 얼어서 녹아버리고
    진언이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애 죽고 잠깐 미웠다가 다시 해강이만 보면 정신을 못 차려요.

  • 12. 82
    '15.12.14 2:45 PM (121.188.xxx.126)

    해강이가 놔 준다고 석이가 돌아설까요?
    친구로라도 옆에 있고 싶어하는데~~~
    그래서 친구 백석이라고 소리치면서 선을 스스로 긋잖아요...친구라고~~~ㅠㅠ
    만일 친구라고 안했으면 해강이도 석이에게 도움 청하지않았을 수도~~~아니 못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403 하위권 자기주도학원이나 캠프, 기숙학원 보내보신 분들 도움 부탁.. 28 고딩맘 2015/12/20 4,798
510402 구찌가방 필웨이에서 샀는데 물티슈로 닦으니 까짐??? 5 Bag홀릭 2015/12/20 6,416
510401 아들이 공부를 잘하는게 딸이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훨씬 기쁜가요.. 49 부모 2015/12/20 7,263
510400 추가합격이 되었는데요... 19 2015/12/20 13,475
510399 원룸 임대시 10 히말라야 2015/12/20 2,366
510398 동네과외 할까요 말까요? 6 살짝 고민;.. 2015/12/20 3,372
510397 그것이 알고싶다 ,, 4 ,, 2015/12/20 6,450
510396 세월호유가족절규 보면서 외면하고 옆사람과 웃으며 지나가는 대통령.. 10 .. 2015/12/20 2,906
510395 원목책상이 너무 높은데 이거 고칠수 있을까요? 1 초겨울 2015/12/20 1,112
510394 예민한건가요? 46 제가 2015/12/20 21,140
510393 응팔) 정환이는 공부를 어느정도 하는 건지요? 19 ㅇㅇ 2015/12/20 15,152
510392 상사병으로 죽는경우가 있을까요 49 ㅇㅇ 2015/12/20 14,683
510391 월세 중도해지 해야할까요? 3 ... 2015/12/20 2,054
510390 백종원 방금나온 핫케이크 어떤재료 사용했나요? 6 2015/12/20 5,660
510389 지금사랑과영혼하는데 4 2015/12/20 1,943
510388 신X희 강남구청장 ㅡㅡ;; 49 대박 2015/12/19 4,877
510387 응팔 택이한테 사랑에 빠진거 같아요 49 래하 2015/12/19 12,185
510386 히든싱어 변진섭편 참 가려내기 어렵내요 5 .. 2015/12/19 3,249
510385 오늘 무한도전 1 ㅇㅇ 2015/12/19 2,376
510384 제발 말씀좀 14 ㄴㄴㄴ알려주.. 2015/12/19 5,305
510383 교구와 장난감 사는데 돈을 너무 많이 써요 6 교구 2015/12/19 2,926
510382 정쇼 진행하는 쇼호스트 5 정쇼 2015/12/19 7,558
510381 하단에 뜨는 광고 어떻게 바꾸나요? 1 광고 2015/12/19 1,062
510380 동룡이는 참 사색의 깊이가 깊네요 4 근의공식 2015/12/19 7,442
510379 인테리어 비용이 2배넘게나왔어요 9 할로 2015/12/19 5,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