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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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정환이는 공부를 어느정도 하는 건지요?
1. 정팔이가
'15.12.20 12:26 AM (125.186.xxx.121)전교 1등 아니었어요?
2. 글쎄
'15.12.20 12:26 AM (222.99.xxx.17)선우은 학생회장...정환이는 그때 엄마에게 1등이라고 하던데 번에서 1등 하는듯. 예전엔 변두리 학교도 서울대 10명은 갔던걸로 기억해요.
3. ㅇㅇ
'15.12.20 12:27 AM (58.145.xxx.34)오~~ 정환이가 전교 1등이었나요?? 그거 못봐서요.....
4. ^^
'15.12.20 12:27 AM (121.182.xxx.130)저번에 1등 했다고 들었어요~
5. ..
'15.12.20 12:29 AM (222.110.xxx.37) - 삭제된댓글선우가 전교1등 못했다고 했을때 정환이가 1등이라고 나왔어요
6. ..
'15.12.20 12:30 AM (222.110.xxx.37) - 삭제된댓글선우가 1등 못 했을때 정환이가 1등이라고 나왔어요
7. ㅇㅇ
'15.12.20 12:31 AM (58.145.xxx.34)와 정환이 공부 잘하는군요...
짜식들~~~~~
그정도인줄 몰랐는데..............
알려주신분들 감사드려요~~8. ㅋㅋㅋ
'15.12.20 12:39 AM (119.18.xxx.49)온갖 멋진 건 다 포함되네요....
더 멋져부러...9. ^^
'15.12.20 2:25 AM (122.38.xxx.44) - 삭제된댓글드라마잖아요 ㅎ
10. 진심
'15.12.20 7:18 AM (122.42.xxx.166)정환이가 멋있어요?
눈빛도 입술도...너무 안 착하게 생겨서 배역에 아직도 몰입이 안되는 저인지라 ㅡ.ㅡ11. 전교 1,2등을
'15.12.20 7:24 AM (1.232.xxx.176)선우랑 주고 받는 사이 맞아요.
우리 정팔이....넘 좋아요.
푹 빠져뿌렀는데 ㅋㅋ12. ㅇㅇ
'15.12.20 10:49 AM (211.177.xxx.119)70년생 71년생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구수 많은 집단이에요. 어떻게 서울대를 열명씩 가요? 서울대는 어느 시대건 어려웠어요.
13. 그런가요
'15.12.20 1:17 PM (39.115.xxx.89)제가 74년생인데 제가 나온 여고가 예전에 공부를 꽤 했다고..입학하던 해에 교감선생님이 해마다 서울대,연고대,이대 순으로 몇명씩 갔는지 칠판에 쫙 쓰셨는데 열명이 넘은 경우가 꽤 있었어요. 동네 남고도 열명내외였고.. 지금은 같은 서울이라도 지역간 격차도 심하고 전공찾아가기도 하고 수시도 학교서열본다는 말이 있으니..이런 변두리쪽 학교는 이제 한해 1-2명수준이 됐지만요.
14. 서울대 열몇명씨
'15.12.20 2:07 PM (182.230.xxx.159)서울대 열몇명씩 갔었어요.. 저는 75년생입니다.
저는 대전인데 인문계 고등학교는 서울대 한학교에 열명 남짓씩 갔었어요.15. 제가
'15.12.20 9:01 PM (211.179.xxx.210) - 삭제된댓글70년생 서울의 여고 나왔는데
제 선배 기수 때는 10명은 기본이고 20명 넘게 서울대 간 해도 있었어요.
제 동기들도 꽤 갔구요.
지금은 그냥 일반 여고라 한두명 가는 수준일 거라고 짐작하지만
그때는 서울의 인문계 고교들 중 서울대 열명씩 가는 학교 꽤 있었어요.16. 제가
'15.12.20 9:02 PM (211.179.xxx.210)70년생 서울의 여고 나왔는데
제 선배 기수 때는 10명은 기본이고 20명 넘게 서울대 간 해도 있었어요.
제 동기들도 꽤 갔구요.
지금은 그냥 일반 여고라 두세명 가는 수준일 거라고 짐작하지만
그때는 서울의 인문계 고교들 중 서울대 열명씩 가는 학교 꽤 있었어요.17. 음
'15.12.20 9:21 PM (223.62.xxx.84)그 시대에도 강북에서 서울대 열 몇 명씩 가는 학교는 드물었어요. 이미 강북 학교는 저물었을 때에요. 선견지명 있는 학교는 강남으로 옮긴 상태였고요. 공립은 강남도 별로였어요. 하다못해 제 친구 다닌 구정 같은 강남 고등학교도 전교 2등이 연대 공대 이대 영문과 갔는걸요.
18. ㅇㅇ
'15.12.20 9:26 PM (121.140.xxx.127)그때는 수십명씩 가는 특목고 같은 곳이 활성화 전이니 그럴만하죠
19. 묻어서
'15.12.20 9:49 PM (175.197.xxx.98)정환이가 멋있어요?
눈빛도 입술도...너무 안 착하게 생겨서 배역에 아직도 몰입이 안되는 저인지라 ----220. 저는 77
'15.12.20 10:07 PM (39.117.xxx.77)수원의 학교에서도 못갔다고 했던 기수인데 서울대 11명이었네요~~특목고 보편화된 지금 얘기듣고 깜짝놀랍니다~
21. ㅋㅋ
'15.12.20 10:35 PM (222.103.xxx.249) - 삭제된댓글정환이 요즘 할 수 있는게 공부 밖에 없으니 앞으로 더 잘할지도-.- 서른배우중에 정환이처럼 고딩연기 할 사람 누가 있을까..아래 선우글도 그렇고 얼굴까고 싶을까..안착하게 생긴건 또 뭐야ㅋㅋ응팔에서 내 눈엔 동룡이가 젤 잘생기고 택이 얼굴 때문에 몰입 안되는 1인ㅋㅋ
22. ///
'15.12.21 12:10 AM (61.75.xxx.223)여기 부산인데 우리 동네 몇몇 남자 고등학교는 해마다 서울대 10명씩 갔고
여고는 3~5명은 갔어요23. 91년 고3
'15.12.21 1:04 AM (68.36.xxx.93)제가 다닐땐, 대원외고가 서울대 제일 많아서 50명 이상~
그 외에는
전국 학교의 전교 1등은 평준화였어요.
어느 학교건 전교 1등은 아주 우수했어요.
저는 지금 응8 동네에서 여고 나왔는데
매년 서울대10명 내외였어요.
대학갔더니, 강남에서 온 친구가 그 동네도 서울대를 가냐면서 놀랐어요.
옆에 있던 부산 친구가
'나 전교 1등 아니야. 우리 학교 전교 1등도 서울대 갔어'
그래서 저는 '너는 강남에서 과외에 학원에 그렇게 뺑이를 치고, 왜 여기 밖에 못왔냐고 했죠^^'
그 때도 8학군 강남이 떴던 시대라
강남이 대학을 잘 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각 학교 전교 1등은 모두 넘사벽이었어요.
아, 그때는 과외금지 시대라서
전교 1등의 평준화가 가능했지 싶네요.
오로지 자기 실력으로 했던 1등이라~
요새처럼 남이 떠주는 밥(학원, 과외) 먹던 시대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