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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씽크대문짝이 떨어졌어요

뭘로 가릴까요?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5-12-14 11:12:10
오래된 주택집이예요
재건축 대상이라 매매도 없고 여기저기 고쳐살아야하는데
쓸데없이 집만크고 보수비가 너무 많이나와 걍 대충 살고있어요
주방씽크대 가스렌지밑 양념통들 이것저것 넣어놓는곳 양쪽문이 간당간당해 잡아다녔더니 그냥 뜯어지네요
워낙 오래돼서 나무가 삭은거 같아요. 무슨 고기결 찢어지듯 뜯어지는데 너무 흉해서요
첨네 잡아뜯을때는 압축봉달아 커텐을 달을 생각이였는데
압축봉을 못다는 구조네요.
간장통이미 식용유니 너무 보기흉해서 가리고싶은데
무슨 방법없을까요?
돈을 투자해서 다시 달거나 씽크대를 갈기에는 애매한 상황이라 불가합니다..
조언좀 주세요...ㅠ
IP : 175.223.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
    '15.12.14 11:13 AM (152.99.xxx.38)

    문짝 하나만 달면 돈 얼마 안할텐데 새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2. ..
    '15.12.14 11:16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천으로 가렸어요
    실리콘으로 붙이면 되어요

  • 3. 윗님
    '15.12.14 11:20 AM (175.223.xxx.13)

    실리콘으로 붙이면 옆으로 열어서 물건 꺼내야하는데
    어떻게 하셨는지 자세히 알려주심 안될까요?
    커텐처럼 옆으로 미는 구조가 돼야 될꺼같은데..ㅠ

  • 4. 한쪽이 아니라
    '15.12.14 11:21 A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

    양쪽 다 떨어졌어요..ㅠ
    천을 대서 압정으로 고정하려다 떨어져 발에 밟힐까봐
    무서워서 포기했어요

  • 5. 한쪽이 아니라
    '15.12.14 11:22 AM (175.223.xxx.13)

    양쪽 다 떨어졌어요..ㅠ
    천을 대서 압정으로 고정하려다 떨어져 발에 밟힐까봐
    무섭고
    옆으로 열수가 없고 꺼낼때먀 위로 젖혀야할꺼같은 데 쓰기 불편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았어요

  • 6. ..
    '15.12.14 11:26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천을 두쪽으로 나누어서 붙이면 옆 가장자리, 가운데 이렇게 손등으로 쓱 올러서 물건 빼고 그러면 그렇게 불편하지 않아요.

  • 7. 그런 방법도 있네요
    '15.12.14 11:29 AM (175.223.xxx.13)

    자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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