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평대 이상인분들 청소하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15-12-13 23:36:47
48평 청소 해도해도 안끝나요. 미취학 유아 어린이 2있는데 옷도 장난감도 연필이며 학용품류 안방 아이들방 공부방 거실 다 여기저기 한두개씩 있고...
거실에 책장이랑 공부책상 장난감을 다뒀구요.
방1. 안방. 방2는 아이들 침대와 옷넣은 아이들방
방3는 아이들 교구와 책을 넣은 방. 방4는 쇼파랑 티비 어른책 넣어놨는데..
참 정리는 둘째치고 청소하는 머리가 없는지 4개방이 다 어지럽고 청소를 한번 하면 한번에 해서 그런지 넘 힘들어요..
IP : 211.213.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8평
    '15.12.14 12:03 AM (182.215.xxx.15) - 삭제된댓글

    매일 한시간은 청소해요. 주1회 아주머니 오셔서 집중청소 해주세요.
    미취학 아이 하나구요. 40평대면 거실 서재화시키시는거 좀 그래요.....
    저희는 안방을 패밀리룸으로 만들었어요.
    거기서 공부하고 간식먹고 다 해요. 화장실도 가족들은 거기 있는거써요.
    작은 쇼파도 하나 넣었어요. 2인용. 온수매트도....
    그냥 가족이 편하게 있기 위한 방?
    장난감도 다 안방으로.... 티비도 작은거 뒀어요. 애 어려서 가끔 틀어주게 되더라구요.
    누가 오면 안방문 닫으면 깨끗.

    두번째 큰방은 침실이요.
    침대만 들어가 있어요.
    정말 잠만자요. 침대랑 시계, 가습기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거실은 거실대로 예쁘게 꾸며놨어요. 누가 와도 거실은 항상 깨끗해요.
    거실은 주로 제가 쉬는 용도?
    커피나 좀 마시고..
    애가 안방에서 머리 아프게 하면 좀 나와있고.
    애 자면 쓰는 곳. ㅡㅡ

    방 나머지 중 하나는 남편 서재구요.
    나머지 하나는 제 작업실겸 아이 악기렛슨 받고 그럴때 써요.
    아이 학교 들어가면 아이 침실로 꾸며주려구요.
    아직은 같이 자요.

  • 2. 화산댁
    '15.12.14 12:11 AM (113.131.xxx.55)

    48평..
    고딩,초딩 애 둘 있고...
    작정하고 청소하면 2시간 넘게 걸려요...
    제가 정리정돈 잘 하는 편이거든요...
    정리정돈 끝내고 ,침구청소기로 침대 3개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가구위 바닥 물걸레질하면 한시간 반 ...
    화장실 청소 들어가면 두시간 반...
    그래서 평소엔
    캐치맙으로 바닥 밀기만해요
    가구위 먼지 닦고 그럼 한 사십분 걸리네요..

  • 3. 상상
    '15.12.14 12:13 AM (116.33.xxx.87)

    아이가 어리면...ㅠㅠ 힘들죠.
    전 매일 청소기 돌리고 1주일에 손걸레로한번 닦아요.ㅠㅠ
    그나마 젘 애들이 커서 자기들 방은 자기네가 쓸고 닦으니 거실 서재방 안방만 제가 청소해요. 화장실과 주방은 일주일에 한번 대청소하고..대청소하면 매주 월요일에 3시간정도 걸리고 다른날들은 1시간정도면 끝나요.

    자잘한게 많이 나와있으면 아무래도 치우기가 힘드니 놀이공간을 정해주시고 엄마도 거기서 머물러야해요. 아이들 어릴땐...아이들 어릴땐 제일 큰방을 놀이방으로 쓰고 거기에 작은 쇼파두고 저도 거기서 생활했어요. 그래얓장난감들 지저분하게 안나와서...나머지 방들은 그냥 침댜만 놓구요.

  • 4. ㅇㅇ
    '15.12.14 12:27 AM (175.124.xxx.55)

    55평..매일 밀대청소기로 바닥쓰는데 15분 침구와 옷가지 자잘한 물건정리 20분써요.
    일주일에 한두번 선반닦고 청소기돌리고 아너스물걸래청소 화장실청소까지 2시간 걸려요.
    화장실은 수시로 더러운거 보일때마다 닦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물청소해도 충분하더라구요

  • 5. 여기서
    '15.12.14 12:48 AM (110.8.xxx.28)

    동지를 만나네요..
    저희도 49평에 아이가 초1 하나인데도 안방만 멀쩡하고 서재도 어른책 아이책 책상 위 한가득이고 방방마다 장난감 학용품들로...융합사고를 하는지 다 섞어서 응용해서 놀길 좋아하는 아이라 레고에 로봇에 색종이 가위 그림 그려가며 놀아요..ㅋㅋ
    그래서 이번에 거실과 아이방에 있는 장난감들을 다 다른 방 하나로 몰아넣기로 했어요.
    아이방에는 침대랑 책상만 놓고, 거실도 바퀴달린 큰 정리함 한 개만 딱 놔주려고요 스스로 자기 전에 다 넣어놓도록...
    8살 되니까 그나마 수긍을 하네요..작년까진 바닥에 진열해놓고 건드리지도 못하게 했어요..- -;;

  • 6. ...
    '15.12.14 1:11 AM (114.204.xxx.212)

    나눠서 해요
    방 거실 청소 , 베란다 청소, 화장실청소 세가지로
    한꺼번에 못해서요

  • 7. !!
    '15.12.14 10:41 AM (211.108.xxx.102)

    40평대는 거실서재 반대에요. 특히 애가 어리다면..
    윗분 말대로 방 한개를 아이 놀이방으로 정해주시고 그안에서 놀게 하고..
    손님 오시면 문 닫아 놓으면 되고요. 수시로 안 치워도 되니깐 덜 힘들어요.

  • 8. 차니맘
    '15.12.14 11:19 AM (121.142.xxx.44)

    43평인데. 주말에 하루 청소 1시간 안걸림. 평일은 로봇 돌리고 출근해요. 둘다 초등생이구, 거실엔 거의 짐이 없죠. 티비와 쇼파 끝.. 아무것도 없음. 부엌엔 식탁말곤없음. 두아이방엔 책상과 책장 침대 .. 옷장 정도..
    주말아침엔 신랑이 청소기 돌리고. 저는 아너스 청소기로 청소기 돌린자리 청소.
    청소힘들다는 생각안들었는데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구요.
    아이들이 어지르지 않고. 집안자체에 짐이 없으니 그런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245 케시미어 줄은거 복원방법 없나요? 2 .. 2015/12/23 1,201
511244 테라스 샤시 했는데..이행강제금? 11 속상해요.... 2015/12/23 11,768
511243 캠퍼 니나 플랫 신으시는분! 3 요엘리 2015/12/23 1,862
511242 1월에 터키여행 괜찮을까요 5 달코미 2015/12/23 1,739
511241 층간소음 증명해보신분 계신가요? 7 2015/12/23 2,906
511240 초1 우리딸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3 2015/12/23 1,079
511239 김건모 노래중에서요.. 아시는 분 16 도와줘 2015/12/23 1,918
511238 '40 넘으면 꾸며도 안예쁘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 45 정말 2015/12/23 6,744
511237 흑염소가 열이 있는 체질에는 안맞는건가요? 2 열매사랑 2015/12/23 1,605
511236 회식후 여직원들~ 13 행복한딸기... 2015/12/23 5,579
511235 안대희..김무성 만나 서울출마결심 3 개가나와도 2015/12/23 596
511234 아이가 어린이집을 안 간다네요 5 ㅣㅣ 2015/12/23 1,111
511233 학원 다니면 빠르지만 스스로 하는 힘은 약해지는게 아닌가요? 24 학부모 2015/12/23 3,444
511232 20년동안 너만 생각했다... 34 안개 2015/12/23 12,575
511231 우울증 있는 남자와 결혼 10 ㅡㅡ 2015/12/23 4,231
511230 흰머리 염색 안하시는 분들 외모는 포기하신 건가요? 41 염색 2015/12/23 9,173
511229 2015년 1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23 452
511228 대전 사시는분들 봐주세요~ 11 음음 2015/12/23 1,717
511227 SBS보다 규모 큰 미디어기업은 ‘아웃소싱업체’ 외주파견업 2015/12/23 543
511226 남편이 칼귀인데요... 5 메리크리스마.. 2015/12/23 2,561
511225 츨산하고 똑바로 못 걸어요..ㅜㅜ 7 몸뚱아리 ㅜ.. 2015/12/23 1,831
511224 남편이 이시간까지 연락도 안되고 집에 안들어 왔어요. 3 건강최고 2015/12/23 1,279
511223 아기가 먹다 남긴 음식 엄마가 꼭 먹어야하나요? 30 2015/12/23 3,566
511222 호주 잘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0 부탁 2015/12/23 1,237
511221 모텔로 잡아끄는 상사에게서 도망쳐 집으로 온 딸. 49 ... 2015/12/23 29,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