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함부로 하는사람들 중에서요.
1. ...
'15.12.13 11:18 PM (39.121.xxx.103)머리 거치지않고 바로 말로 튀어나오는 생각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보통..스스로 쿨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그런데요..
그런 사람들이 또 남의 얘기 들을땐 머리로 몇번 생각하며 전혀 쿨하지않죠.2. 대인녀
'15.12.13 11:24 PM (115.136.xxx.84)그냥 기본이 안된거에요.그런류는 조기에 아웃시켜야 내 신상이 피곤하지 않아요.
3. 하늘
'15.12.13 11:29 PM (218.39.xxx.92)뇌에 주름이 없는듯 ..제가 일한곳에도 그런사람 있어여...
4. .......
'15.12.13 11:44 PM (210.179.xxx.156)여리여리한 얼굴과 조용한 목소리로 온갖 돌직구에 보통의 멘탈로는 말할 수 없는 악담을 하는 사람은 왜 그러는 걸까요~ 조용히 상대방에게 비수를 꽂네요ㅠㅠ 그러고는 난 항상 남한테 당하고만 사는 순진한 사람이야~~ 정말 뇌에 주름이 없는듯ㅠㅠ
5. 인간이
'15.12.13 11:49 PM (117.111.xxx.81) - 삭제된댓글악한거죠...
6. ....
'15.12.13 11:54 PM (61.83.xxx.226) - 삭제된댓글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거죠.. 평생 모르고 주위 사람 다 떨어져 나가도 알아차리지 못 함
7. 제가
'15.12.14 4:54 AM (90.217.xxx.173)그랬어요.
말 잘 하고 재치있어서 주위사람들이 많이 웃는걸 보는게 좋았어요.
한 사람을 희생 시키며 웃었는데 그 사람이 특히 싫다 이런것 보다는 그냥 반사적으로 나오는 말인데 그 희생된 사람이
상처를 받는다는건 몰랐어요.
제가 그 반대의 입장이었을땐 전 늘 웃겼거든요.
한마디로 그게 상처가 된다는걸 인지를 못 한거죠.
이십대 중반에 제 말이 상처가 된다는걸 알고 고치려고 무척 노력 했어요.
상처 받는다는 표현을 확실히 하시고 고치려는 자세가 없다면 버리세요.
그게 그 사람을 위해서도 좋은 일 이에요.8. 말
'15.12.14 5:04 AM (122.61.xxx.129)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나쁘지만 농담을 다큐로 알아듣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는 친정아버지가 유머가 많으셔서 자라면서 언제나 웃기는 말씀으로 대화하셔서 엄마는질색 하셨었는데
저는 재미있었어요...
그 영향인지 제가 그냥 툭하고 농담하고 그러는데 결혼하니 시댁이 전혀 농담이 없는 아주 고지식한집안이에요, 처음엔 시누이셋이 있는데 다 손아래이고 해서 많이 까불했는데 모두정색..... 아마 뒤에서 셋이서 저에대한 뒷담화 많이했을거라 이제서야 미루어짐작해요.
그런데 이게 잘 고쳐지지않는데 저는 농담하고 재미있는유머하고 이런게 너무 좋거든요, 분위기도 살고 그런데 시누이셋은 아직도 농담같은거 모르니 천성적인거라든지 자라면서 집안환경이런거 영향을 많이끼치나봐요.9. 것도
'15.12.14 5:51 AM (1.127.xxx.13)상대방에 따라 다른 거지 단정하지는 마세요
지인이 조울증인데 가족들 전부 뭐라 입만 열면 과대해석하고 화 내고 방방 뛰어서
다들 피합니다, 정상적인 사고가 안되니까 자기 말만 맞다고 우기고...
옆에서 보기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에요10. 농담좋아하는데
'15.12.14 6:53 AM (124.54.xxx.59)그게 타인을 깎아내리거나 재미없는 농담을 재밌다고 강요하는 사람들은 만나고싶지않죠.상대가 농담을 다큐로 받아들인다 말하기전에 자기는 어떤 식으로 농담하는지 되돌아보면 좋겠어요.울남편 꼭 남 놀리는 말을 농담이랍시고 하는대 진짜 기분나쁘거든요
11. ......
'15.12.14 9:05 AM (110.12.xxx.46) - 삭제된댓글남 놀리는 농담이니 다큐로 받아들이면 기분이 나쁜 거에요.
농담도 격이 있어요.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상처가 될 소지가 있으면 아예 하질 마세요.
그런 농담은 초등학교 졸업하면서 떼고 나와야죠.12. 그런 인간들
'15.12.14 11:08 AM (115.137.xxx.156)뇌와 혀 사이에 거름장치가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 데로 입으로 나와버려서 그래요. 본인은 그걸 모르니까 그냥 멀리해야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아요.
13. 어휴
'15.12.14 11:30 AM (49.171.xxx.146)요즘 "일부러" 를 "일부로" 라고 쓰는 분들 엄청 많아졌네요
14. ...
'15.12.14 12:24 PM (39.7.xxx.239) - 삭제된댓글일부로..라는 오타 아닌 오타가 왜 이리 보기 싫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4342 | 반찬사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2 | 반찬구입 | 2016/02/03 | 819 |
524341 | 현대 기아차 생명 직결 mdps 수리기 | 흉기차 | 2016/02/03 | 511 |
524340 | 게보린 펜잘은 요새 안먹나요? 16 | ㅇ | 2016/02/03 | 2,622 |
524339 | 친정부모님 문제 7 | 이해 | 2016/02/03 | 1,972 |
524338 | 140일 아기인데요 3시간 거리 차 타는 것은 괜찮은가요? 30 | 씨앗 | 2016/02/03 | 5,391 |
524337 | 열정페이 없애자더니…대학생 무보수 동원한 새누리 의원 | 세우실 | 2016/02/03 | 421 |
524336 | 어릴때 동물 키웠던 분들 육아에 도움 되시나요? 9 | ..... | 2016/02/03 | 1,077 |
524335 | 홈쇼핑 ᆢ역시 6 | ᆢ | 2016/02/03 | 2,480 |
524334 | 주병진 집 어마어마하네요 34 | wisdom.. | 2016/02/03 | 21,624 |
524333 | 다들 점심안드세요? 10 | 밥묵자 | 2016/02/03 | 1,555 |
524332 | 노건호씨, '노무현 조롱' 홍대교수 상대 손배소 패소 12 | 11 | 2016/02/03 | 1,830 |
524331 | 조각남과 헤어진 ㄱㅁㅎ 열애 소문 50 | .. | 2016/02/03 | 33,368 |
524330 | 안달라붙는 후라이팬 추천좀 해주세요^^ 10 | 푸푸라이 | 2016/02/03 | 3,614 |
524329 | 이런경우 어쩌시겠어요? | 고민 | 2016/02/03 | 356 |
524328 | 사회적으로 성공하는데 여자들은 한계가 있는데... 9 | ... | 2016/02/03 | 1,518 |
524327 | 크기 적당한 영양제 있나요?? 2 | 궁금 | 2016/02/03 | 591 |
524326 | 뒷담화를 했는데 걸리면 ?? 16 | ㅇ우ㅜㅇ | 2016/02/03 | 3,630 |
524325 | 급) 아산병원 신장암쪽으로 잘보시는 교수 | 걱정맘 | 2016/02/03 | 1,095 |
524324 | 영어못해도 대학갈수 있을까요 9 | ㅇㅇ | 2016/02/03 | 2,354 |
524323 | 조카 용돈 얼마나 주세요? 6 | 조카용돈 | 2016/02/03 | 1,459 |
524322 | 논현동 위치스*치 라는 반영구샵 가보신분 있나요 | 반영구 | 2016/02/03 | 394 |
524321 | 온돌마루, 강마루 어떤거 할까요? 14 | .. | 2016/02/03 | 4,286 |
524320 | 초딩 아들 점점더 육식인간이 되가요.. 9 | 고기 | 2016/02/03 | 1,501 |
524319 | 동남아에서도 미남이 14 | ㅇㅇ | 2016/02/03 | 3,801 |
524318 | 초1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의미로 초콜렛은 좀 그런가요? 2 | 열매사랑 | 2016/02/03 | 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