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부자들 보고왔어요

. . .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15-12-13 19:31:26
친척 결혼식때문에 언니부부랑 저랑 초4 조카랑 식장갔는데
조카가 나루토 보고싶다고 해서 2장을 예매했더라구요
예정은 식 끝나고 조카랑 언니랑 명화보고 형부는 샤핑하고 그럴 예정 이었다는데 제가 합류하는 바람에 나루토 보는중에 저와
형부는 다른영화를 보게 되었어요
티켓팅 하려고 보니 볼만한 영화가 없는것같아 예매율 1위(광고아님) 내부자들 티켓팅했는데 언니가 보고싶었던 영화라 하길래 저랑 같이보고 조카는 형부랑 나루토 봤네요

첫장면부터 이병헌 나와서 헉!!했는데. . .
아호.......형부랑 봤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ㅎㅎㅎ
내용은 굉장히 현실적이고 고발적인 내용이라 괜찮았는데
너무 잔인하고 야해서 ㅜㅜ
하지만 내용은 괜찮았어요
망할놈들 정말 놀딴 디럽게 노나봐요
IP : 223.62.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2.13 7:48 PM (5.68.xxx.242)

    김학@ 이 마약먹구 별장에서 섹%파티하고 그랬잖아요.
    당장 장자연 사태때 좃선일보 부자,형제가 그랬구요.
    그들이 그리 드럽게 놀아서 사는 행태도 그리 드러운가봐요.

  • 2. . . .
    '15.12.13 7:52 PM (223.62.xxx.67)

    부자 형제끼리 같은 공간에서?????
    미친놈들 부끄러움이 없으니 무서울것도 거슬릴것도 없는거지

  • 3. 코코
    '15.12.13 7:53 PM (124.49.xxx.92)

    조승우 때문에 이영화 무지 기다렸는데

    아직 안보고 있어요 그냥 짜증이나요 ㅋ에잇!!

  • 4. 모처럼 갔는데
    '15.12.13 8:01 PM (121.155.xxx.234)

    말끝마다 욕지거리에 잔인하고 수위가? 좀 그래서
    살짝 그렇더라구요

  • 5. @@
    '15.12.13 8:37 PM (175.223.xxx.13)

    저도 오늘 남편하고 보고 왔는데요
    이병헌 조승우 두배우 대종상 남우주연상감임
    일분일초도 딴생각없이 몰입해서본 올해 최고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개인적으로 이병헌이라는 배우가
    저런 최고의 연기력을 가졌는데 사생활까지 존경받을만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안타깝더라구요
    미생작가가 원작이라던데 시나리오도 탄탄하고
    연출도 좋고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 6. ...
    '15.12.13 9:30 PM (1.241.xxx.25)

    너무 드러워서 하루종일 찝찝했어요.
    영화니까 허구겠거니라고 생각했으면 그렇게 느끼지 않았겠지요.
    너무 드러워서 구역질날 것 같은 기분이 든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 너무나 잘 녹아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영화보고 자연스레 떠오를 수 밖에 없는 김@의 법무차관은 성접대무혐의 받고, 지금 변호사 자격신청 심의를 기다리는 중이라 합니다.
    성접대강요로 자살한 장자연씨도 생각나고, 좃선@보 일가도 생각나고 ....

    더불어 주연배우 사생활까지 역겨움을 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036 주변 사람과 이별하는 게 우울할 정도예요ㆍ 5 흠흠 2016/01/06 1,715
516035 여러가지 현실적이고 마음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83 대대구 2016/01/06 17,834
516034 그림 한 장 때문에 울화통이 터집니다 2 ㅇㅇ 2016/01/06 1,825
516033 부동산과 전세계약 이런 경우 어찌하는 것이 정도일까요? 2 전세계약 2016/01/06 950
516032 소녀상을 제작한 분들 보셨나요. 2 ddd 2016/01/06 1,101
516031 돈주고 아기 6명 샀던 20대 여자는 목적이 뭘까요?? 20 소름 2016/01/06 12,819
516030 ETF 인버스 레버리지 보유하고 계신 분들께 여쭙니다 3 섬아씨 2016/01/06 1,795
516029 저같은 경우는 왜 이런 나쁜 친구한테서 못 벗어날까요?? ㅁㄴㅇㄹ 2016/01/06 783
516028 48평 전세 잘나가나요? ( 판교 잘아시는분) 5 .... 2016/01/06 3,261
516027 어버이연합 80대男 ˝나도 日에 모진 압박..위안부 협상 수용하.. 15 세우실 2016/01/06 1,761
516026 세월호63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가족 품으로 꼭! 10 bluebe.. 2016/01/06 457
516025 해야할일을 안 하는 아이 ..걱정이에요 6 뭐가 2016/01/06 1,429
516024 생리주기가 자꾸 빨라지는데 7 흑흑 2016/01/06 3,503
516023 bmw 타시는 분 라이트 스위치.. 3 ... 2016/01/06 1,058
516022 멍 레이저 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2 jaqjaq.. 2016/01/06 3,117
516021 루,,만들었는데 자꾸 덩어리가 져요.. 6 어쩌죠? 2016/01/06 1,319
516020 선보면서 느낀점은 노후 준비가 안된 부모님들이 참 많다는 거였어.. 8 -- 2016/01/06 7,448
516019 자랑을 많이 하는 이런 사람..어떤가요 5 ㄱㅎ 2016/01/06 2,396
516018 혹시 크루즈 여행 다녀오신 분들 계실까요? 29 여행 2016/01/06 5,686
516017 커피숍이나 까페는 영어로 똑같나요? 3 Dd 2016/01/06 1,039
516016 방송대 유교과 와 교육대학원 유교과 중 유정2급자격증 취득을 위.. ..... 2016/01/06 1,158
516015 어버이 연합 vs 효녀 연합 jpg 4 장하네요 2016/01/06 1,267
516014 TV조선,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 두고 야당 중도 패널이라 주.. 1 샬랄라 2016/01/06 761
516013 웨딩플래너 얾ㅏ 벌까요? .. 2016/01/06 618
516012 사주보면 대부분 사람들 8 ... 2016/01/06 4,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