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보면 대부분 사람들
1. Christina0
'16.1.6 8:25 PM (114.201.xxx.24)어떤이가 일해야하는 사주인데 놀았다가 최근까지 아프다가 최근에 취업해서 모든병이 나은사람을 봤어요
본인이 신기하다 하더라구요.
전 반대로 일이 없는 사주라 일만하면 죽을병갈린듯 아파요. 그래서 살살 가끔해요.
이거 무시못하나봐요. 좋은일 잘 찾으시기 바래요.2. ㅠㅠ
'16.1.6 8:44 PM (222.235.xxx.200)사주보면 100프로 일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천하를 호령한다는 말듣는 사람인데 결혼22년차에 전업한지 18년차예요. 10년전까진 전공관련 뭐든 할수있지 싶더니 이젠 사회에 나가면 가사도우미나 애들 차량선생님 할 수 있을거 같네요. 애 입시관련해서 최근에 물으러 갔더니 나보고 아깝다 아깝다 난리..어쩌라고 싶더라구요.
3. ..
'16.1.6 8:48 PM (183.99.xxx.161)말도 안되는게
같은날 같은시에 태어난 사람은 다 똑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나요??4. ..그럼 하나더
'16.1.6 8:58 PM (116.38.xxx.67)여쭐게요..저랑 남편 둘다 ;'목'이 부족한데...나무로 된 물건 옆에 두라고 하던데 ㅋ
연필이나 식물 같은걸 가까이 두고 살라고 하던데...산도 관악산이 우리 부부 한테 맞고...
돈이 들어온데요..
다른분들도 사주볼떄 그런 말씀하던가요?5. 점둘
'16.1.6 9:16 P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저도 일해야 좋은 사주라고 ㅠㅠ
제가 본 건 사주명리학인데
집이 아에 비어 있다고 저보고 집밖에 나가
일을 하던지 공부를 하던지 하라고 했어요
제가 생각해도 직장 다닐때, 자영업할때,
공부할때가 몸은 힘들어도 더 열정적이었죠
현실은 친정시댁 하나도 못 도와줄 처지에
아이둘은 남한테 못 맡기는 완벽주의 성격이어서
전업생활 오래입니다
다들 주변에서 그냥 집에 있을 사람이 아닌데..
이런 소리 많이 들었죠
그나마 전업인 처지를 비관하거나 그러지 않고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수 있는 건
애들 국영수 다 가르쳐 과외비 아끼는데
의미를 두고 삽니다
작은애 예비초5 되니
이제 진짜 일을 알아봐야 되는데
나이 40넘고나니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ㅠㅠ6. ㅠㅡㅠ
'16.1.6 9:18 PM (182.224.xxx.43)사주보면 100프로 일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천하를 호령한다는 말듣는 사람인데 전업 2222
7. 나는누군가
'16.1.6 9:31 PM (175.120.xxx.118)저는 일해야 돈이 들어오지만 불행히도 게으르대요. ㅡㅡ 맞아요.
8. ...
'16.1.7 1:10 AM (182.215.xxx.17)첫 댓글님처럼 저도 일이 없는 사주래요 미혼일때 적성도 모르겠고 회사도 정말 다니기 힘들었고... 지금은 남편따라서 하루 나갔다 온 날은 다 미루고 시체모드네요
체력 기르려고 운동 다니니 그나마 이정도 살림하며 사나봐요.. 지난번에 결혼하지 말아야 하는 배우자 글처럼 제가 그랬어야 했나봐요 40초반 넘어 돈벌이 한다는데...궁금하네요
원글님 저도 나무,화초 가꾸는 취미 가지라고 들었어요 남편은 물이 많은 사주여서 술과 땀많다는 얘기 들었구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9. ...
'16.1.7 4:00 AM (125.180.xxx.136)일부러 로긴
저 사주 보는곳 마다 일하라고 했어요
안그러면 생각이 너무많아 신경성질환 걸린다나 머라나..
지금 전업인데 불면증 있어요 ㅠㅠ
돈보다 건강땜에 일하고 싶은데 이 나이에 할수있는게 없네요. 올해는 자격증이라도 따볼까 생각중이예요10. 월천_月天
'16.1.7 2:43 PM (211.55.xxx.119)일하면 좋은 사주 라는건 대체로 사회성이나 목적성이 뚜렷한 사주에 하는 말입니다. 일해야 좋다는데 집에서 계속 전업도 할수 있어요. 대신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무언가 허무하다는 느낌을 받기 쉽죠 ^^; 성향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것이라 보시면 좋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3198 | 오해영에서 제일 기억나는 장면 6 | ㅇㅇ | 2016/06/01 | 3,135 |
563197 | 유승민의 성균관대 강연 4 | 보수의의미 | 2016/06/01 | 1,654 |
563196 | 오해영 보다가..서현진 볼터치 너무 이쁜거 같아요 5 | gg | 2016/06/01 | 5,008 |
563195 | 해거리 짝사랑 3 | haha | 2016/06/01 | 892 |
563194 | 크롬 사용 시 글자 크기 조정 방법? 2 | .... | 2016/06/01 | 879 |
563193 | 동네 등 하원 도우미는 어떻게 구하나요 6 | 22222 | 2016/06/01 | 2,208 |
563192 | 다음주에 혼자 1박2일 부산 여행 계획중인데요. 11 | 여행 | 2016/06/01 | 2,240 |
563191 | 50대 나홀로 유럽자유여행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 또 질문드립니다.. 51 | 시리즈물 3.. | 2016/06/01 | 4,352 |
563190 | 산책하다가 한달쯤된 아기 강아지가 따라와서... 22 | 양평에서 | 2016/06/01 | 5,635 |
563189 | (질문) 또 오해영- 전혜빈이 에릭 엄마한테 돈 받았나요? 3 | 헛갈려..... | 2016/06/01 | 3,020 |
563188 | 유럽으로 은퇴이민 가려면 재산이 얼마정도 있으면 가능할까요? 22 | 은퇴이민 | 2016/06/01 | 8,258 |
563187 | 안마의자 아랫집에 소리 들리나요? 8 | ㅇㅇ | 2016/06/01 | 5,475 |
563186 | 오이지를 담갔는데요 6 | . . | 2016/06/01 | 1,740 |
563185 | 연애의 발견 재밌어요?? 14 | 이런저런ㅎㅎ.. | 2016/06/01 | 2,648 |
563184 | 남편의 반응 9 | 힘들어서요 | 2016/06/01 | 1,855 |
563183 | 밤시간 업무 단체카톡 이해가 안가네요 3 | 미쳤나 | 2016/06/01 | 1,237 |
563182 | 이명치료 해 보신분 계시나요? | ,,,,, | 2016/06/01 | 997 |
563181 | 전주사시는분들 미용실 괜찮은데 추천 7 | 헤어 | 2016/06/01 | 1,038 |
563180 | 사춘기 아들이 달라졌어요 4 | 아들 | 2016/06/01 | 2,387 |
563179 | 제주도 천혜향 살수있는곳 있을까요 7 | 1111 | 2016/06/01 | 1,439 |
563178 | 헐..중국 때문 맞지 않나요?jtbc 1 | 허베이면.우.. | 2016/06/01 | 1,647 |
563177 | 여수댁 없어졌나요? | 게장 | 2016/06/01 | 897 |
563176 | 명품가방을 산다면,..... 12 | 가방을 | 2016/06/01 | 4,108 |
563175 | 머리 푹 잠기는 호텔베개 3 | ㅇㅇ | 2016/06/01 | 2,525 |
563174 | 담배피우는 남자 멋있나요? 15 | ㅇㅇ | 2016/06/01 | 6,5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