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것과 가르치는것은 별거라지만

ㅇㅇ 조회수 : 932
작성일 : 2015-12-13 17:29:13

아직도 기억나는 정말 영감을 주는 강의를하신

중고딩때 샘

한분은 박사과정

또한분은 석사...



다그런거 아니고

잘가르치는것과 본인이 많이아는것은 다르지만



정말 그때 강의들으면서

뭔가 뿌리째 원리를 흔들어

잘이해되게 설명해주는 느낌



따로 사교육 필요를 못느낄 정도...



같은 시간 강의를들어도

퀄러티가 이렇게 차이나는구나

느꼈던경험..


아무리 석박사가 흔해졌다해도

박사는 다르긴 다르구나 확실히 느꼇던 경험..



물론 90년대..



지금은 임용통과한 실력있는 샘들이 많아져서

다르겠죠..

IP : 58.123.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13 5:56 PM (58.140.xxx.206)

    제대로 내공쌓인 사람은 확실히 달라요.
    예전에 목으로 온몸으로 염증반응이나길래 동네 에 꽤 많이알려진 피부과 갔었는데 전문의는 아니였고 여드름 치료랑 아토피치료 레이져 피부시술로 꽤 유명하긴 했던병원 이였어요.의사가 뭐일수도 있고 어떤세균일수도 있고 블라블라하는데 딱히 진단명은 안내림 약처방받으면서 육개월이나 다녔는데 절대안나음 외려심해짐
    참다못해 피부과 전문의 병원찾아가니 육안으로 바로 보고는 뭐때문이라고 정확히 진단 내리고 바로 약처방하면서 아마 다음에방문할필요는 없을거라고 그랬는데 정말 약만먹고 일주일만에 바로 낫는거보고 그동안 뭣모르는 의사한테가서쓴 돈이랑 시간이 아깝더군요.
    그뒤로는 전문의한테만 다녀요. 비슷하게 아는것 같아도 오래깊이한 사람의 내공은 다르다는거 체험적으로 느낌.

  • 2. ...
    '15.12.13 6:39 PM (220.73.xxx.248)

    무엇이든 배워보면 똑같이 알고 있어도
    가르치는 실력이 있는 사람이 있는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159 1대1 필라테스 첫 수업을 했어요. 10 아리쏭 2016/01/09 5,271
517158 독신주의 50대 시누 있으니 시어머니가 두분 있는거 같아요 6 꿀꿀 2016/01/09 3,116
517157 응팔 남편 택이 맞아요 21 ... 2016/01/09 12,628
517156 전남에 ‘할랄인증’ 소 도축장 ... 2016/01/09 1,089
517155 모쏠녀 내일 첫 소개팅 하는데요~ 1 ㅇㅇ 2016/01/09 1,681
517154 인천사시는분들 계시나요? 7 이사가고파요.. 2016/01/09 1,252
517153 남편 택이네요 23 응팔 2016/01/09 6,070
517152 시각장애인에게 공부독려하는 방법 없나요? 1 중딩 2016/01/09 366
517151 오늘 마리텔 결방인가요? 1 ? 2016/01/09 726
517150 김주혁 부친. 고인되신 김무생씨 연기 잘 하셨던거같아요 10 연기 2016/01/09 2,246
517149 [응팔] 어남류 관점에서 쓴 어남류 7 깍뚜기 2016/01/09 2,663
517148 오날 응팔에서 정봉이가 어떻게 만옥인지 알았지요? 21 응팔 2016/01/09 10,862
517147 경상도식 추어탕 파는 곳...아시는 분 계실까요? 7 급해요 2016/01/09 1,546
517146 덕선이가 택이 고백을 거절한 것 같은데요 9 폴 델보 2016/01/09 5,100
517145 나름대로 응팔 해석 2 암유발드라마.. 2016/01/09 1,556
517144 똑부어지고 참을성 많고 야무지고 아이 잘 키우는 엄마들 참 부러.. 2 2016/01/09 1,277
517143 택이가.. 2 ㅌㄷ 2016/01/09 1,372
517142 택이랑 연결되면 보라선우는 어떡해요 5 queen2.. 2016/01/09 3,467
517141 가락동 vs. 옥수나 금호동 11 ㅇㅇ 2016/01/09 3,841
517140 왜 같은 자식인데 딸에게는 집값 지원을 안 하는 부모가 많은 걸.. 34 고스트캣 2016/01/09 5,863
517139 덕선이 남편이 정환이라면 반칙이죠 13 ㄴㄴ 2016/01/09 5,672
517138 참 개같은 내 인생 2 참 개갇은 2016/01/09 1,499
517137 오늘 응팔고백보니 제 대학시절 추억이 떠올라요 4 ㅇㅇ 2016/01/09 1,684
517136 참여정부의 `비도덕성'..뇌물적발액 최다> 15 희라 2016/01/09 1,252
517135 나혼자산다 김용건 편 4 alone 2016/01/09 3,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