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아이 낳으라고 강조하는 동생
1. ...
'15.12.13 1:31 PM (121.157.xxx.75)그냥 우린 싫어.. 하시면 될일..
너 자꾸 반복하면 나 화낸다 하세요2. ㅇㅇㅇ
'15.12.13 1:33 PM (211.237.xxx.105)그렇게 아이가 좋으면 너나 더 낳아 우리부부는 싫은데 자꾸 강요하면 너랑 연락 안한다 ^^
라고 하세요.3. ...
'15.12.13 1:33 PM (59.30.xxx.67) - 삭제된댓글전 누가 둘째낳아라 셋째낳아라하면
너가 키워주든지 애양육비 다대주면 낳겠다고해요
애낳으면 모든게 내몫인데 왜 니가 낳으라마라예요?4. ...
'15.12.13 1:34 PM (59.30.xxx.67)전 누가 둘째낳아라 셋째낳아라하면
너가 키워주든지 애양육비 다대주면 낳겠다고해요
애낳으면 모든게 내몫인데 왜 남이 낳으라마라 하는지5. 22
'15.12.13 1:34 PM (111.118.xxx.131) - 삭제된댓글저도 남편하고 둘이 있는 지금이 행복하고
아이낳을 생각없는데 주변에서 자꾸
그럼 짜증나지요
그냥 낳을생각없으니 너나 잘살라고 하세요6. ….
'15.12.13 1:42 PM (118.223.xxx.155)지금까지 싫다는 표시 안 하셨어요? 정색하고 한번 이야기 하세요. 동생도 참 눈치 없네요.
7. 많이 낳으라고하세요
'15.12.13 1:44 PM (118.32.xxx.208)많이 낳아서 많이 키우라고 하세요. 각자 원하는대로 사는거지........
별 참견이네요.
저는 아이 셋키우지만 아이 없이 사는부부보고 그런말 굳이 안하게 되는데...... 아이들 없이도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들도 많아요.8. 좋은방법
'15.12.13 1:49 P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니가 매달 200만원씩 생활비 보조 해 준다는 각서만 써주면 내가 임신하도록 노력할께 하세요.
그런데 자식이 없이 늙으면 나중에 그게 자기들 짐으로 돌아오는 경우들도 있어서 그래요.
부부 중 한사람이 갑자기 일찍 죽거나 하면 혼자 남은 사람은 자연스레
재혼하지 않는 이상 그 뒷치닥거리 할 자식이 없으면 형제에게 의지를 해서 귀찮게 하거든요.
저는 주변에서 그걸 봤기에 동생 맘도 이해가 되네요.9. ..
'15.12.13 1:58 PM (175.113.xxx.132) - 삭제된댓글부부가 알아서 할일이라면 님둘만 화성가서 사나요? 가족이랑 지구에 사는거죠~
어릴때 불행했는데 결혼은 왜했나요??? 다 살아보고 자식키워보니까 하는소리죠..
지금은 좋죠? 지금은 좋아서 지금만 사나요? 사람이 미래도 봐야지..
님들처럼 아이 없이 좋다고 맛집다니고 여행다니고..그게 뭐 남아요? 허무하지..
돈벌어서 뭐하시게요? 그냥 다 벌어서 다쓰고가실라고요????
나중에 자식들하고 오붓하게 만나는데 님들처럼 자식없는 부부들은
같이 만나자 연말에 만나자 무슨날에 만나자 괴롭히더군요..
둘이 만나면 심심하데요..그리고 나중에 혼자되면 더 외롭죠..
자식들하고 오붓하게 보내는데 외롭다고 징징거러요..
친구들 자식들 결혼하고 손주들 보고 웃는시간에 부부둘이 놀아요? 재밌겠어요
동생분이 철이 더 드셨네요10. 몇살?
'15.12.13 1:58 PM (112.173.xxx.196)아직 40중반 안되셨나 봐요.
낳을 가능성이 있으니 동생이 저럴거에요.
언니가 한해두해 나이 들어가는데 자식이 없으니 안타까운거죠.
두분 입장이 바뀌었다면 님도 동생 못지않게 애 낳으라 할거에요.
왜 그러는지 낳아봐야 이건 아니깐.. 일단은 동생은 언니 생각하는 이유가 제일 커요.
님 지금처럼 언제까지 젊지 않아요.
늙으면 돈만큼이나 자식도 필요하다에 한표 입니다.
나이 들면 그게 젊을 때 돈 없는것 만큼이나 자식 없는 아쉬움이 클거에요.
지금은 그걸 못느끼니깐 아이 생각이 없는거구요.
그래서 후회하지 마라고 동생이 더 그러는거에요.11. 음
'15.12.13 2:15 PM (39.7.xxx.29)동생애들이 어린가봐요
사춘기만 되도 낳으란 소리 안나올텐데요.....12. ...
'15.12.13 2:16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조용히 동생에게 한표 줍니다. 남은 원글님에게 그런소리조차 안합니다. 그래도 동생이니 듣기싫어해도 얘기해주지. 늙어 병원갔을때 싸인해줄 보호자는 있어야죠.
13. ㅎㅎ199
'15.12.13 2:23 PM (1.224.xxx.12)애낳지마세요.
삶의 질 완전 달라져요.
애는 사랑하지만...
제 수입사라지고.
지출은 배로 늘고.
동네수준 자꾸 신경쓰여 박탈감 생기고요.
애땜에 좀더 좋은 동네 욕심나거든요.
둘만 살땐 아무 욕심없었는데...14. ..
'15.12.13 2:23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형제간에도 오지랍이죠. 저희 형제는 그런 얘기 안해요. 자식이 없으니 뭔 걱정이 있겠냐 이러죠.
15. ...
'15.12.13 2:33 PM (124.111.xxx.24)하도 주변에 애낳으라고 지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궁암이라고 했어요.
16. 전
'15.12.13 2:33 PM (118.42.xxx.55)수술했어~ 한 이후로 말 안꺼내네요. 공장문 닫았다고 하세요.
17. ㅇㅇ
'15.12.13 2:35 PM (58.140.xxx.206)30후반이니 지금더 가열차게 동생이 잔소리하는걸꺼예요. 동생은 하나 나을려면 지금밖에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는걸꺼예요.40넘어가고 그러면 동생도 포기할수밖에는 없죠.
18. 한마디
'15.12.13 2:52 PM (118.220.xxx.166)그래도 동생이니 그런 소리하죠.22222
금방 갱년기 올거라 이젠 낳고싶어져도
못낳을때가 도래하니...
그리고 남자들은 자식없음 결국엔 겉돌아요.
본능적으로19. 한마디
'15.12.13 2:54 PM (118.220.xxx.166)정히 듣기싫고 안내키면
앞으로 그소리 말라 못박으세요.20. ..
'15.12.13 3:02 PM (221.163.xxx.100)아이가 평생 내 옆에 있어줄 것도 아니고...
우수한 유전자 받은 건강한 아이 태어난다는 보장도 없고...
아이를 낳고 3년은 행복했지만.. 큰 근심이네요. 세상이 점점 각박해져만 가고..
나는 주변 신경 안쓰고 살 수 있지만 아이가 태어나면 늘 주변 신경을 써야해요.
학교, 학원, 집, 옷등
교과서에 이런것들이 자세히 나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이가 중고등학생만 되어도 빨리 독립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맘이에요.
요즘 선우같은 아들은 박물관에도 잘 없어요. 전교에서 한명정도 ..
나머지 80프로는 동룡이 , 정봉이과에요.
잘 생각하시길..21. ..,
'15.12.13 3:16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ㅋㅋㅋ
겉도는 남자는 자식이 아무리 많아도
결국 겉돌아요 ㅋㅋㅋㅋ22. ....
'15.12.13 3:37 PM (198.91.xxx.55)자식이 없어서 남자가 겉돈다는 말은
남자들 사이에는 안나오는 말인데
꼭 애낳키우는것밖에 한거 없는 여자들이 그런말 하더라구요
여자가 늙고 못생기면요... 애가 10이 있어도
또 젊은여자 찾아 나셔겠죠
강용석네는 딩크여서 그랬나요? ㅋㅋ 진짜 웬 헛소리도...ㅋㅋㅋ23. 이상한 동생일세
'15.12.13 3:50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언니가 성격이 유한가요? 화를 내세요. 아이 갖는 일은 개인적인 건데 왜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냐구요.
울 엄마가 몇번 남편까지 불러서 얘기하길래 저 몇번 지랄하니까 안하시던데요.
남한테는 그냥 네 생기면 낳을라구요. 그렇게만 말하고 무시하면 되는데
가족은 안만날 수도 없고 너무 짜증나더라구요.24. ...
'15.12.13 5:06 PM (219.255.xxx.215)이집인간은 애만 싸질러놓고 왜 겉돌지?
25. 별 이유는 없지만
'15.12.13 5:50 PM (175.223.xxx.125)안생긴다고 하세요. 조기폐경이라고 하시든지..
26. ..
'15.12.13 6:49 PM (107.167.xxx.182)아이고. 위에 애 싸질러놓은 것만 자랑인 아줌마들 얘긴 듣지 마시고요ㅡ 애 낳고 안낳고는 본인선택인데 뭐가 안타까운지 원.. 원래 애없는 사람은 애가 주는 기쁨 겪지도 않아서 없다고 아쉽지도 않거든요. 딩크족 상처주는 말 서슴없이 하는 아줌마들이 진정 소시오패스네요. 저도 애 있지만 절대 강요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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