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어떻게 해야되죠ㅠㅠㅠㅠ

... 조회수 : 5,843
작성일 : 2015-12-13 13:24:18
진작에  주식할 돈 있으면 당장 나가서 명품백이나 사고 주식은 잊으라는 충고를 들었어야되는데
남들 다먹고 나오는 6월말쯤에 초보로 시작헀고요..
세력에게 (중외제약) 당하기도 했고 카페세력에게 속아서 
당하기도 했는데  바빠서 거의 방치했어요..   
얼마나 더떨어졌을지 무서워서 %어가보지 못한 것도 크고요.  어떡하죠?
병원비 때문에 시작헀는데 큰일났어요 

어쨌든... 지금 어떻게 해야될까요
일단 빨간색은 다빼고 파란색은 놔둘까요? ㅠㅠㅠ 
금리 오른다는데 ㅠㅠㅠ

IP : 1.237.xxx.2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고
    '15.12.13 1:29 PM (112.148.xxx.94)

    남 탓 하지 마세요~^^;
    누가 강제로 하란 것도 아니고 본인 욕심에 시작했으면서 왜 남을 원망하나요?
    세력에게 당했다니 그것도 어이없네요
    본인 판단 부족인데...

  • 2. ...
    '15.12.13 1:33 PM (123.228.xxx.114)

    불로소득엔 위험이 항상 따르죠.
    댓글에도 주식 얘기 나오면 뜯어말리는사람들 천진데....

  • 3. 아이둘
    '15.12.13 1:35 PM (180.71.xxx.225)

    제약주가 한참 잘 나갔는데. .

  • 4. ....
    '15.12.13 1:37 PM (1.237.xxx.230)

    세력에 당한건 사실인데 왜 어이없나요?
    사기 작정한 사람에게 사기 당해도 무조건 저만 잘못인가요;;;;;;
    그리고 작전 세력껀은 그냥 그런 일이 잇었다는 얘기였어요

  • 5. 일반인이
    '15.12.13 1:37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주식해서 망하는 경우가 많지 버는거 못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신거면 손해는 감수해야지요.
    저같이 안하는 사람은 세력에 당할 일 절대 없어요.

  • 6. 공공 도박판
    '15.12.13 1:37 PM (182.172.xxx.183)

    에구... 어쩌나요. 크게 넣으셨다면 적당히
    손절매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손실금액도 최소화해야죠.

  • 7. ab
    '15.12.13 1:39 P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여기 게시글 중에 주식 부분 읽어 보세요
    다들 부정적이지...
    한*도 곧 떨어질 거라고 했죠 고점대비 지금 많이 빠졌죠
    또 상승할지는 가봐야 아는 거구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 8. 애고
    '15.12.13 1:43 PM (112.148.xxx.94)

    그니까요
    사기 작정한 사람에게 당한 건 결국 본인 욕심 때문이죠
    욕심 부리지 않는 사람은 사기 안 당해요~
    여기선 분명히 다들 말렸을텐데 시작한 걸거고
    종목 역시 위험한 것을 선택하신 거잖아요
    처음 시작하면서 그런 종목을 선택하시곤 이제와 세력 탓하는 게 얼마나 무모한가요?

  • 9. 저라면
    '15.12.13 1:44 P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반타작 난 주식이라 팔기도 넘 아까우면 앞으로 그 회사가 망하지는 않고 견딜거 같으면 다 잃은셈 치고 쥐고 있고 (다시 오르기까지 몇 년이 갈지도 모르죠),
    반타작 난 돈이라도 아쉬우면 지금이라도 팔아버리고,
    다시 조금이라도 갖고 신중하게 시작하는거겠죠. 주식 계속 하고 싶으면.

    제 경우 지금 반타작 난 종목들을 다 상회시키고도 이익을 낼만큼 한 종목이 대박이 났어요. 그런 종목 찾아내기가 넘 힘들죠. 지금 그거때문에 위안받고 살고 있네요. 다른 종목들은 쥐고 있다가 망할지 안 망할지 모르니까 불안하긴 하지만 전 쥐고 있을려구요.

    예전에 부부싸움 후에 홧김에 손해보구두 팔아버린적 있는데 그 후 다시 다 올랐었던 경험이 있어요. 그 때도 대박났던 주식 한 종목이 있어서 제 때 사고 최고점에서 팔아서 결국 전체적으로 손해본건 없고 이익봤었구요.

    전 종목 고를때 엄청 신경씁니다. 분석할줄은 모르지만 그렇다고 대충 남의 말 듣고, 인터넷 정보보구 단번에 사지는 않아요. 나름 엄청 머리아프게 신경쓰고 그런 모든 정보 보고, 챠트보고 내 나름대로 최후 결정합니다.

    결국, 지금 팔건지 쥐고 있을건지도 본인이 결정해야겠죠... 저도 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 읽어보고 혼자 시작한거예요. 저는 계속 주식 할거예요.

  • 10. ㅜㅜ
    '15.12.13 1:44 PM (222.100.xxx.166)

    많이 딴다는 소수의 말만 믿고 들어가면 잃기 쉽상이예요.
    우리같은 사람들 따게 안놔둬요. 세력만 돈따는 구조래요. ㅜㅜ

  • 11. ab
    '15.12.13 1:51 P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덧붙여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꾸준히 내지 않는 이상 단기간의 주식은 세력이 주도 해요
    저도 주식 조금 하는데 이익이 났어도 더 오를거란 욕심에 못 빠져 나오고 다시 도루묵 되기 쉽상이예요
    전 그나마 차트 보고 저가에 잡은 것만 조금 수익 났지 안그런건 마이너스 네요...
    주식은 정말 말씀 드리기 힘드네요

  • 12. 주식이란게
    '15.12.13 1:51 PM (112.173.xxx.196)

    어차피 망하는 것도 각오하고 시작하는 거 아닌가요??
    자기는 그런 일이 없을거란 착각이 문제죠.

  • 13. ...
    '15.12.13 1:54 PM (218.153.xxx.108)

    제약주 같은거면 좀 걱정될 것 같긴하네요 저는 주로 많이 떨어졌던거 사는 편이라 아주 많이 떨어지진 않을것 같아 가지고 가려구요 회사 미래 가치에 집중하셔야 해요 메르스때가 진짜 많이 떨어졌었고 그 이후 금리인상 지금처럼 당장 할것 같았을때도 또 지금처럼 떨어졌었죠 결과적으로는 두번 다 돈 벌 기회였죠 그때 저도 계속 추매했었고요 이번에 인상할지 안할지 그리고 그 이후 주식시장이 어떨지는 몰라요 미국은 어쨌든 명분이 경기 좋아 올리는거라 금리가 오르면 채권에서 돈 빠져 대부분 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린다는 분석도 있고요 또 미국제외 다른 나라는 금리인하 양적완화하면서 풀린 돈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렸던거라... 근데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그동안 올랐냐..보면 지수2000을 계속 맴돌았잖아요 박스피... 그리고 지금 금리인상 이슈로 쭈욱 빠져서 선반영 되었다는 분석도 있고... 남은 시간동안 잘 생각해 보세요 저도 수익중인 종목들 일단 뺄까 그냥 가져갈까 고민중이긴 하네요

  • 14. 작전이
    '15.12.13 1:55 PM (175.223.xxx.60)

    작전인 것도 모르고 당한 것도 본인탓 맞는것 같은데요.

  • 15. ...
    '15.12.13 2:00 PM (218.153.xxx.108)

    윗분...코스닥 잡주는 작전인지 아닌지 알수 있지만요 우리나라 주식 좀 해보셨다면 작전인거 모르고 당했냐 이런 얘기 못해요 왜냐 실적 좋은것도 다 기관 외인들끼리 작전 해먹을 수 있거든요 공매도라는 무기도 있고요 실적 좋아도 개미 털려고 빼기도 하고...그냥저냥 돈버는 회사들 애널들이 장미빛으로 전망하냐 성장주로 전망하냐 지들 맘이거든요 그렇게 보면 다 작전주에요 그러다 어쨌든 언젠가는 실적에 수렴한다는 명언과 함께 버티는거에요 주식시장에서의 수익은 고통 뒤에 오는 경우가 많아요

  • 16. . .
    '15.12.13 2:06 PM (211.209.xxx.154)

    마이나스 난거 버리고 플러스 난거 놔 두는게 정석이긴 해요. 내려가는건 계속 내려가고 올라가는건 계속 올라가는 경향이 있어서. 이 힘든 장에 빨간색이라는건 먹을게 있다는 소리겠지요.

    없다 생각하고 놔 두던지요. 이미 하락은 엄청 진행되었을테니 손절이 의미가 없을거 같아요.

  • 17. 코스피 주식이면
    '15.12.13 5:12 PM (211.206.xxx.118) - 삭제된댓글

    그냥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놔두세요.떨어졌다고 손절마시고 언젠가는 그가격 다시 돌아옵니다.주식 10년차 소액으로반찬값 버는 사람입니다.전 지금 엘지 전자 돌아올듯 돌아올듯 하면서 안오는 가격이 1년됐는데요.그래도 마냥기다립니다 기아차도 한1년 기다리다 생각외로 먹고 나왔어요.지금 다시 기회보구 있어요.

  • 18. ㅜㅜ
    '15.12.13 5:59 PM (58.120.xxx.195)

    처음 몇년은 좀 벌었답니다

    지금 ..
    손실이 일억도 넘어요
    빚은 안진터라 마음의 도 닦고 있음
    주식..웬만하면 하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044 남편이 밥먹을때 꺼어꺽 거리면서 먹길래.. 4 ... 2016/01/30 1,996
523043 길모어걸스 다시 제작한다네요 12 루루~ 2016/01/30 2,822
523042 종로구청장님고마워요ㅡ"소녀상철거,이전 없다" 7 11 2016/01/30 1,315
523041 망해보니 사람되는 기분이예요 76 .... 2016/01/30 20,622
523040 전기기능사,기사자격증 7 아들 2016/01/30 2,222
523039 손예진도 동남아 필있지않나요? 19 ㄴㄴ 2016/01/30 5,496
523038 대학생 언니가 중학생 동생 졸업식 가는 게 쪽팔린 일인가요? 17 졸업식 2016/01/30 3,294
523037 고등선생님.. 반배정이미 결정난거죠? 1 궁금 2016/01/30 1,225
523036 이재명시장 무상복지 맞짱토론해요. 5 저녁숲 2016/01/30 992
523035 시부모님 자주 오셔서 주무시고 가면 어때요? 27 ... 2016/01/30 7,665
523034 한 달에 한 번 그날 몸살기운 2 .. 2016/01/30 733
523033 강아지 혼자 집에 3일간 둬도 되나요? 52 .. 2016/01/30 25,264
523032 버거킹 제일 맛있는 메뉴가 뭔가요? 16 버거 2016/01/30 4,626
523031 방금 학원 선생님 글 지우셨나요? 8 방금 2016/01/30 1,659
523030 단골옷가게가 같은 동네아짐. 11 .. 2016/01/30 3,683
523029 패터슨 이넘은 뭐하고 살았대요? 4 2016/01/30 2,549
523028 남자형제들과 친정 행사비용 n분의 1 하시나요? 29 .. 2016/01/30 4,298
523027 선물 좀 골라주세요 2 선물고민 2016/01/30 567
523026 잠실 20평대 vs 판교 30평대 12 나나 2016/01/30 5,004
523025 '아인'이라는 이름이 유행인가요? 8 opus 2016/01/30 2,445
523024 골밀도 수치가 -3.2이에요ㅠㅠ 6 2016/01/30 3,549
523023 33평 아파트 도배비 방산시장에서 하면 얼마정도 하나요? 5 도배 2016/01/30 4,874
523022 단지내 초등학교 와 단지내 공부잘하는 중학교 어떤곳이 더 좋을까.. 2 사랑이야 2016/01/30 715
523021 제사예법 문의드립니다. 1 정답은 2016/01/30 538
523020 영화 군도에서 강동원..참 아름답네요 ㅋㅋㅋㅋㅋㅋ 13 000 2016/01/30 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