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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래역에서 당산역 라인 주거지, 살아보니 의외로 너무 좋아요.

... 조회수 : 7,201
작성일 : 2015-12-13 12:51:50
처음에는 영등포구 이미지가 별로이긴해도
그냥 당시 가진돈 맞춰서 이사왔거든요.
당시 지인이 거기 중국인 많고 위험한 공장지역이라 위험한 동네 아니냐고 걱정까지.
지하철 가깝고, 너무 외곽 아니고, 교통 편하고, 평지인곳이 조건이었는데
요 조건에서 집값이 싼데가 별로없고
돈에 맞추려니 요기밖에 없어서 이사왔어요.

그동안 용산, 역삼, 성북에 살아봤는데
역삼 살때보다 더 좋아요.
심지어 역삼의 집이 더 좋았는데도.


문래 영등포구처 당산 라인은 예전의 공장도 없고
아파트랑 오피스 빌딩 밀집해 있구요.
단독주택들도 많지 않아요.
아파트랑 오피스텔들 오밀조밀 모여있고

서울 어지간한곳 가기에 교통도 편하고
무엇보다 쇼핑이 대박이에요.
타임스퀘어, 롯데, 신세계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빅마켓, 롯데마트는 지금 짓는중이고.
동네 여기저기 카페 많고.
특별한 맛집은 없어도 외식할만한 저렴한 식당도 많구요.

평지에다 도로도 넓직하게 직선으로 뚫려있고
물가 저렴한 대형슈퍼들 많아요.
야채과일값 엄청 저렴. 심지어 2만원 이상 배달도 해주고.

구청 세무서 등기소 노동청 교육청 모두 도보 이용가능.
공원도 작지만 여기저기 있고 도서관 있고
영등포 아트홀에서 저렴한 문화생활 즐길수 있고
구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한강 가깝고 자전거 도로 잘되어 있고.

이런 조건에 집값은 당산쪽만 비싸지
아직 저렴한 편이에요.

단점은 공기가 안좋고
학군이 별로고
영등포 시장, 청과시장쪽 지저분하고.
영등포역 구석에 집창촌 아직 남아있는데 사람들이 그쪽으로는 안다녀요.
외지기도 했고.

영등포는 개발 더디고 투자로 메리트 없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다른데로 이사갈까 계속 살펴보고는 있는데
살기좋아서 이사 못갈것 같아요.

편의 여건에 비해 집값도 저렴하고 물가도 저렴해서 좋구요.


IP : 211.36.xxx.11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정보네요.
    '15.12.13 12:55 PM (14.34.xxx.180)

    다음 이사갈때 참고하겠습니다.ㅎㅎ

  • 2. 문래역
    '15.12.13 12:57 PM (115.137.xxx.76)

    오피스텔 살다 경기지역아파트 왔는데 문래로 다시 가고싶어요 의외로 맛집 많고 안양천가깝고 당산 한강 합정 근접하고 ㅠㅠ 돈벌면 다시 가 살고싶어요

  • 3. ..
    '15.12.13 1:00 PM (211.36.xxx.110)

    강남 서초 송파분들이 비웃으실지도 모르겠는데
    집값대비 강남보다 더 좋아요.
    역삼살때는 주위 외제차에 위화감 느껴지고 물가 비싸서..
    이마트 있어도 크기도 작고..
    몇십억 있다면 강남이 좋겠지만
    저는 역삼보다 요 동네가 살기가 더 좋네요.

  • 4. 호호호
    '15.12.13 1:02 PM (180.230.xxx.43)

    맞아요 문래당산너무좋죠
    주민들도 착하고 좋아요
    쇼핑도 교통도 최고고
    단 학군때문에 다들 중간에 이사가더라요 ㅠ

  • 5. ;;;;;;;;;;
    '15.12.13 1:04 PM (183.101.xxx.243)

    그냥 자기가 사는데는 다 좋은거라고 합리화 하는거죠
    저도 저 사는데가 제일 좋아요.
    문래 말만 들어도 복잡하고 정신없네요

  • 6. ..
    '15.12.13 1:04 PM (211.36.xxx.110)

    맞아요.
    학교땜에 아이들 크면 다 이사가더라구요.

  • 7. ...
    '15.12.13 1:06 PM (211.36.xxx.110)

    저는 좀 복잡해도 쇼핑이나 편의 시설많고 번화한거 좋아해서요.
    성북구 살때가 엄청 조용하고 절간같았는데
    편의시설이 없고 쇼핑이라도 하려면 한참 나가야해서 별로였어요.

  • 8. 당산동
    '15.12.13 1:16 PM (122.38.xxx.32)

    오래 살았어요. 학생때부터 결혼하고도 한참을요.
    서울 어느곳으로 나가기도 좋고 인천쪽이나 일산가기도 좋고 쇼핑하기도 좋고요. 한강도 가깝고
    그런데 아이 낳고 아이가 유치원을 가게 되니 고민 시작. 결국 초등입학전에 오래 살던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던 당산동을 떠났네요.

  • 9. 님 사시는 아파트는
    '15.12.13 1:16 PM (182.209.xxx.9)

    무슨 아파트인가요?
    집 알아봐야해서요.

  • 10. 올라~
    '15.12.13 1:18 PM (112.216.xxx.178)

    당산에서도 한강변쪽 래미안은 엄청 비싸요..
    여의도랑 마포 가깝고
    강남은 2호선 연결되고
    할인마트 많고
    나쁘진 않아요
    원글님 말처럼 공기가 좋은 편은 아니고 좀 정돈된 느낌은 아니라 그렇지 살기 편리해요.

  • 11. ..ㅎㅎ방가와요
    '15.12.13 1:18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우리도 최근 이사왔어요
    아이 둘이 대학생이라 학교 가깝고 물가 싸고
    코숫코부터 재래시장까지 심지어 모든 공공기관이 도보로 가능해요
    또한 가게 필요한거 검색하면 모두 도보 이용 가능한곳에 있어서
    신기신기 ^^
    오기전엔 공기가 나쁠까봐 걱정했는데 아직 잘 모르겠네요

  • 12. lavenda
    '15.12.13 1:20 PM (183.102.xxx.154)

    영등포가 워낙커서 여의도도 영등포고 대림도 영등폰데
    영등포라고 하면 영등포내에서도 일부인 집창촌 노숙자 외국인 노동자 밖에 안떠오르는거 같아서 아쉬워요.
    알고봄 교통도 좋고 당산 대림 문래 쪽은 아파트촌에 공원도 잘되어있어서 주거지역으로 좋아요. 전 살면서 노숙자도 본적도 없고요.
    실제 보다 이미지가 넘 별로라 항상 아쉬워요.
    저 전에 목동 살다 여기 왔는데 후회없어요.

  • 13. ..ㅎㅎ방가와요
    '15.12.13 1:21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젤 좋은거는 물가 저렴하고
    2호선 5호선 9호선 1호선 도보로 가능한거

  • 14. ...
    '15.12.13 1:22 PM (211.36.xxx.110)

    아파트는 역 가까이 아주 많으니
    적당한 금액에 조건 맞춰 찾아보세요.
    비싼데부터 싼곳까지 두루 있어요.

  • 15. 어딜까요?
    '15.12.13 1:22 PM (182.209.xxx.9)

    문래역 당산역 라인? 너무 방대해요.
    아파트 몇 곳 추천해 주세요~~~

  • 16. 양평동
    '15.12.13 1:34 PM (220.86.xxx.159)

    방가방가~ㅎㅎ 저는 당산,문래 중간 라인에 살고 있어요.^^ 초,중 아이둘 키우는데 학군때문에 이사를 가야하나고민중이지만 10년 넘게 여기서 살다보니 움직이기 싫네요.ㅠㅠ 학교 바로 옆에 있어 좋고(학교주위에 유해시설도 앖어요) 안양천 쪽으로 운동 다니기도 좋아 애들 보내놓고 삼삼오오 짝지어 운동 다니시는 분들도 많아요.^^

  • 17. doit
    '15.12.13 1:36 PM (182.212.xxx.23)

    저도 그 쪽 동네 관심있는데 유모차 끌고 산책허기 좋은 동네에 위치한 아파츠 추천 부탁드려요

  • 18. ...
    '15.12.13 1:38 PM (220.86.xxx.62)

    저도 반가워요 저도 그 라인에 살고 있다는 ^^
    교통도 너무 편하고 평지고 공공시설 다 갖춰져있고
    너무 살기 편해요

  • 19. 당산이
    '15.12.13 1:44 PM (211.36.xxx.160)

    2.9호선 환승이라좋죠..저도목동30평대 이동네분 팔고 당산40평형으로 가더라구요..자녀학교2호선이라고 ㅎㅎ
    40평대가고파요..방4개..아빠서재따로...하고싶어요..

  • 20. ㅇㅇ
    '15.12.13 2:27 PM (223.62.xxx.81)

    영등포구청 근처에 살고 있어요.
    영등포역주변, 청과시장 주변은 저도 싫어요.
    그런데, 문래당산 주거지에 사는 주민들은 그 쪽에 갈일이 거의 없어요. 같은 동네라는 인식이 없죠.
    문래당산, 서울에서 대표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이라고 생각해요.

  • 21. 그런데
    '15.12.13 2:41 PM (119.14.xxx.20)

    그 쇼핑 요충지라는 영등포역 주변이 너무 복잡하더군요.
    조금만 깜깜해져도 노숙자들 삼삼오오 모여 있고...

    그리고, 집창촌 구석 아니던데요?
    타임스퀘어 출구가 여러 군데잖아요.
    심하게 그 중 한 출구와 거의 이어지는 식이라 두어번 잘못 나갔다 기함했던 적이 있어요.

    그리고 앞서 말한 영등포역 주변에 거리의 여자들 서있는 것조차 봤어요.
    그런 건 외국영화에나 나오는 건줄 알았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절친이 당산역 인근에 살아서 자주 갔는데 그 근처는 그냥 아파트촌이더만요.
    그래도 근거리에 아주 복잡한 특수한 구역이 있다는 부분에 아주 무신경해지긴 어려울 듯 해요.

    결국 친구네는 분양받아 2년쯤 살다 다른 강북 조용한 동네로 이사나왔어요.

  • 22. 저도 만족
    '15.12.13 2:52 PM (211.108.xxx.187)

    십년전 남편과 저 직장 때문에 2호선 라인 쪽 보다가 우연히 문래역 근처에 터 잡았어요.
    원글님이 만족한 조건이 저두 너무 좋아 십년째 살고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쪽에 살고 싶네요.
    친구들이 처음 문래라고 했을때 공장많아서 위험한거 아니냐고 걱정하다 집들이후 동네 좋다고 하네요.
    친구들이 강북 강동 경기쪽에 많이사는데 가봐도 복잡하고 교통도 불편해서 전 이쪽 동네서 계속 살 계획입니다.

  • 23. lavenda
    '15.12.13 3:18 PM (183.102.xxx.154) - 삭제된댓글

    집창촌은 주거지역하곤 거리가 멀어요. 그정도 거리를 근거리라고 하기엔 좀 그렇네요. 어쨋거나 어디든 만족하는 사람도 있으면 아닌 사람도 있으니깐요.

    사실 룸싸롱이 제일 많은 지역은 서울에서도 가장 부촌인 지역중 하나고 업소녀도 그곳에 많이 있죠.

  • 24. lavenda
    '15.12.13 3:21 PM (183.102.xxx.154)

    윗댓글에 신도림을 쓴다는게 대림으로 잘못 썼네요 ..
    어쨋거나 전 살아볼수록 좋다고 느껴요.

  • 25. 9호선 당산역
    '15.12.13 3:25 PM (61.82.xxx.167)

    얼마전 강남쪽에서 9호선타고 여의도 가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예전같으면 1시간 반은 걸릴거리 30분만에 가더군요.
    9호선 당산역 근처는 여의도 출, 퇴근하거나 도심으로 출,퇴근 하시는분들에게 좋을걸 같더군요.
    아직은 아이들 때문에 강남에 있지만 9호선 라인쪽 아파트나 오피스텔 있는거 같아요.

  • 26. ㅁㅁ
    '15.12.13 3:42 PM (39.115.xxx.136)

    신도림은 구로고요. 대림은 영등포가 맞습니다.

  • 27. gks
    '15.12.13 6:20 PM (122.128.xxx.217)

    문래 당산라인 집들 검색해봐야겠네요

  • 28. 동감~~
    '15.12.13 7:43 PM (118.33.xxx.178) - 삭제된댓글

    저는 다리 건너 마포구민이지만 당산, 문래라인 넘 맘에 들어요 ㅎ
    저도 당산, 문래, 영등포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많았던 사람인데(영등포역전, 사창가, 노숙자, 공장지대, 삭막한 느낌:::) 잠깐 당산역 근처 회사에 근무하면서 주변을 많이 돌아다녀 본 결과 넘 매력적인 지역이더군요. 일단 사방팔방이 뻥뻥 뚫려서 한강까지 뻗어있는 시원스런 느낌이 넘 좋구요, 일반 서울 주택가에 비해서 생활감은 떨어지지만 상업지구와 공업지구, 주거공간인 아파트, 오피스텔이 함께 모여있는 느낌이 좀 삭막하기는 하지만 왠지 조화롭다고 해야하나? 여기가 진정한 도시의 느낌? 진정한 서울의 참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막막 들었습니다. 삭막함 속에서 인간의 따뜻함을 느낀다고 해야하나? 당산, 문래지역의 삭막함은 뭔지 모르게 매력적인 삭막함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저에게는...다리만 건너면 대한민국에서 젤 똑똑하고 잘난 사람들만 모여있는 여의도가 있고, 조금만 더 가면 강남이 있지만 여기는 아직도 서민적인 온기가 남아있는 인간적인 지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문래에는 철공소 밀집지역에 카페, 갤러리가 열려있는 문래창작예술촌이 있고, 지하철 선유도역에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사람 많은 이태원, 홍대, 가로수길 보다 조용하면서도 세련되고 운치있는 카페거리가 있고, 구름다리만 건너면 울 나라에서 하수도처리장을 모던한 공원으로 탈바꿈시낀 선유도 공원이 있는 것도 매력이구요. 요즘 저도 문래, 당산지역의 매력에 푸욱 빠져서 약속도 문래창작예술촌 아니면 선유도역에서 잡고, 담에는 이 지역으로 이사갈 것도 고려중에 있습니다요 ㅎㅎ

  • 29. 동감~~
    '15.12.13 7:44 PM (118.33.xxx.178)

    저는 다리 건너 마포구민이지만 당산, 문래라인 넘 맘에 들어요 ㅎ
    저도 당산, 문래, 영등포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많았던 사람인데(영등포역전, 사창가, 노숙자, 공장지대, 삭막한 느낌:::) 잠깐 당산역 근처 회사에 근무하면서 주변을 많이 돌아다녀 본 결과 넘 매력적인 지역이더군요. 일단 사방팔방이 뻥뻥 뚫려서 한강까지 뻗어있는 시원스런 느낌이 넘 좋구요, 일반 서울 주택가에 비해서 생활감은 떨어지고 상업지구와 공업지구, 주거공간인 아파트, 오피스텔이 함께 모여있는 느낌이 좀 삭막하기는 하지만 왠지 조화롭다고 해야하나? 여기가 진정한 도시의 느낌? 진정한 서울의 참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막막 들었습니다. 삭막함 속에서 인간의 따뜻함을 느낀다고 해야하나? 당산, 문래지역의 삭막함은 뭔지 모르게 매력적인 삭막함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저에게는...다리만 건너면 대한민국에서 젤 똑똑하고 잘난 사람들만 모여있는 여의도가 있고, 조금만 더 가면 강남이 있지만 여기는 아직도 서민적인 온기가 남아있는 인간적인 지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문래에는 철공소 밀집지역에 카페, 갤러리가 열려있는 문래창작예술촌이 있고, 지하철 선유도역에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사람 많은 이태원, 홍대, 가로수길 보다 조용하면서도 세련되고 운치있는 카페거리가 있고, 구름다리만 건너면 울 나라에서 하수도처리장을 모던한 공원으로 탈바꿈시낀 선유도 공원이 있는 것도 매력이구요. 요즘 저도 문래, 당산지역의 매력에 푸욱 빠져서 약속도 문래창작예술촌 아니면 선유도역에서 잡고, 담에는 이 지역으로 이사갈 것도 고려중에 있습니다요 ㅎㅎ

  • 30. ...
    '15.12.13 10:22 PM (211.58.xxx.173)

    두 달 뒤에 당산역 쪽으로 이사가는데 반가운 글이네요. ^^

  • 31. 반가워서
    '15.12.14 1:39 AM (175.198.xxx.115)

    문래역 근처에서 25년 살다가 결혼하면서 합정동 갔다가 2년만에 다시 돌아왔어요.
    문래역 근처 아파트들 주거지로 최고예요. 놀러온 사람들 다 놀라고 가요. 문래공원 바로 앞에 있구요, 도보로 5분 내에 전철역, 홈플러스, 청소년회관(수영장/문화센터), 초등학교, 중학교 다 있어요. 최근엔 문래 예술촌도. 공장도 있지만 공원 덕에 공기 나쁘지 않아요. 공장지역 오래된 맛집들과 예술촌, 오피스 지역의 새로 생긴 맛집들 많구요, 타임스퀘어와 롯데백화점 차로 10분이면 가고 강남, 종로 등 전철로 30분 이내에 다 갑니다.
    특히 공원 있고 마트 있고 청소년수련관 있어서 애 키우기 좋아요. 그래서 애들이 정말 많다는....
    대신 학군이 안 좋아서 좀 크면 이사 나가는 사람들 많구요. 반면 여기만한 곳 없다고 몇십 년씩 눌러앉는 사람도 많아요. 환경에 비해 집값이 싸거든요. 학군 때문에..ㅋ
    공장은 많이 이전했는데 좀 남았어요. 내년부터 재개발 된다고는 하는데..
    암튼 아기 키우기 정말 좋아요. 저는 공원 앞 아파트에 사는데 매일 유모차 끌고 공원 돌고 홈플 가고 그래요.

  • 32. dd
    '15.12.14 5:46 PM (121.134.xxx.249)

    반가워서 님. 문래공원 뒷쪽에 사시는군요.
    저는 영등포구청쪽에 사는데, 문래공원 뒷쪽은 정말 최고의 주거지 맞는 것 같아요.
    님이 말씀하신 거 외에, 도서관과 성당이 같은 골목에 있다는 것도...
    기회되면 그쪽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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