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 약속시 카톡으로만 연락하는게 당연한건가요?

...... 조회수 : 7,072
작성일 : 2015-12-13 10:34:05

소개팅이 아니라 맞선 카톡으로만 연락 당연한건가요.....

그것도 연락처받은후 일주일 지나 그주주말 저녁(토요일이나 일요일)늦게 연락하거나

이른아침 월요일 연락하는게 당연한건지 궁금하네요~


만나기전 연락하는 부분 보면 보통 성향이 나왔던것 같습니다.


문자후에 통화가능한 시간 물어서 짧게라도 통화하시던 분들

예의있으셨고 카톡으로만 연락하신분들  당일카톡 보내 만나기 한시간전

약속 취소거나 그닥이셨던것 같네요....

저는좀 카톡으로는 친분이 있는사이에 연락을 하는경우라

만나기도 전에 맞선남들 카톡으로 본인편한시간에

연락하는게그닥 아름다워 보이지 않네요~

제가너무 예민한건가요?

IP : 218.39.xxx.2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3 10:40 AM (125.180.xxx.190)

    과민반응...

  • 2. ...
    '15.12.13 10:43 AM (59.6.xxx.173) - 삭제된댓글

    카톡이 요즘 주요 연락수단인걸요. 카톡하는 사람 가벼워서 싫은건 본인 자유지만 이미 카톡이 주요 연락수단으로 자리 잡은 지금 남한테 그 생각을 권유하거나 변화를 요구할 문제는 아니고 정 싫으면 스스로 컷트할 문제에요. 다만 그걸 컷트하면 내 기준에 합격인 사람은 아주 줄어들거는 감수해야 하구요.

  • 3.
    '15.12.13 10:44 AM (175.114.xxx.12)

    요즘에는 문자 대신 카톡 많이 하니까요
    저는 메시지로 약속잡는 게 불편해서 통화를 더 좋아하는데..
    아는후배는 초면에 전화한다고 불쾌해 하기도 하더군요
    전화하면 자기는 안 받는다고..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구나 싶었어요

  • 4. . . .
    '15.12.13 10:48 AM (117.111.xxx.73)

    단정하긴 힘들지만 카톡으로만 대화하려는 남자들은 좀
    만나서도 별로인 경우 많았어요. 그래도 모든 만남에는 오픈
    마인드로 나가 보세요. 만나기도 전에 이래저래 고민하고 생각은 그냥 정신소모에요. 저도 이번 소개팅남 약속 잡을 때
    황당했는데 그래도 만나러 나갔어요. 만나서도 카톡은 잘하지않는다고 하니깐 전화나 가끔 문자로 연락해서 만나고 있어요.

  • 5. ==
    '15.12.13 10:49 AM (210.126.xxx.193)

    요즘엔 카톡으로만 연락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카톡으로 할 이야기가 아닌데도 카톡으로 하고요. 근데 원글님이랑 연락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카톡보다 카톡을 보내는 시간 같아요. 토요일이나 일요일 저녁 늦게나 월요일 아침은 카톡 할 시간은 아니죠.

    카톡이 일반화되면서 시간될 때 보겠지 생각으로 너무 말도 안 되는 시간에 카톡 보내는 사람도 많아진 것 같아요.

  • 6. 원글자
    '15.12.13 10:58 AM (218.39.xxx.235)

    네, 무엇보다 카톡보내는 시간이 문제죠. 주중은 바쁘고 연말이라 모임도 많고 주말에 모든 시간을 비워두지 못하는데, 연락처 넘어간지 꽤 지나 주말이 되어 연락안오겠구나 하고 좀 쉬려는데, 갑자기 모르는 분한테 카톡이 띠리링 오면, 기분이 유쾌하진 않은거 같아요~제가 요즘 밤에 특히 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어서요;;

  • 7. 르네젤위거
    '15.12.13 10:58 AM (203.226.xxx.200) - 삭제된댓글

    전 카톡 탈퇴했어요. 불편감수하고 지인들 양해 구하고
    전직장 유부남인데 이혼절차 밟고 있는지 미혼여자에게
    찝쩍대던 나이 먹은ㄴ이 있었는데 하는짓이 양아치
    유부남본인 핸드폰에 상대방 몰래 전번 알아 입력해 놓으니
    모르게 카톡프사며 멘트들 전부 스토킹하고 있더군요
    바로 탈퇴하고 안심하나 했더니 현장 스토킹하는 걸
    발견했네요 바로 집 옮겼죠 카톡개인보호 안되어 안합니다
    양해구하고 문자mms해요

  • 8. pi
    '15.12.13 11:11 AM (39.7.xxx.234) - 삭제된댓글

    진심,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랑 통화하는게 좋으신가요??
    저는 소개팅이나 맞선 전에 통화하는거 너무 싫어요.
    카톡으로 길게 얘기하는 것도 싫구요, 딱 약속만 정하는게 좋아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통화라니..
    생각만해도 끔찍한데요;;

  • 9. ...
    '15.12.13 11:14 AM (116.33.xxx.29)

    저도 중요한 일은 통화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요(특히나 모르는 사이인 경우)
    근데 전화받기 곤란한 때도 있어서 메세지로 통보해주는게 더나을때가 있긴 하더라구요.

  • 10. ....
    '15.12.13 11:16 AM (218.39.xxx.235) - 삭제된댓글

    통화는 약속 정하는 내용으로 짧게하죠~만나기전 전화상으로 호구조사하시려는 분도 있으셨지만 안타깝게도 감기가 심하게
    걸려못만났어요~카톡도 약속만 잡는게 아니라 구구절절히 늦은시간 보내시면 편한사이는 아니니 불편하더라구요~~

  • 11. 원글자
    '15.12.13 11:22 AM (218.39.xxx.235)

    통화는 짧게 하죠~카톡도 약속정하는 수준이 아니라 만나기전 호구조사용으로 하시거나 구구절절히 계속 대화를 하는분들이 있으셨어요;그래서 모르는 분들과의 카톡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 12. ...
    '15.12.13 11:27 AM (175.223.xxx.129)

    카톡으로 만나기 전에 구구절절 얘기하는거 진심 별로지만 요즘 세상에 통화까지 해야 예의라는 원글님도 과민반응. 약속 카톡이나 문자로 해도 매너 좋은 사람 천지.

  • 13. ...
    '15.12.13 11:28 AM (110.70.xxx.149) - 삭제된댓글

    그냥 일단 만나세요
    그런거 하나 가지고 이사람 어떻다 판단하기 어려워요
    오히려 만나기 전엔 목소리도 안듣고 있다가,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통화보다 카톡이나 문자 선호하는데, 저 멀쩡하고 예의바른 사람이에요

  • 14. ㅇㅇㅇ
    '15.12.13 11:35 AM (211.237.xxx.105)

    원글님 좀 일반적이지 않으세요.
    대부분 만남전 약속 잡을때는 통화보다는 카톡 선호합니다.
    모르는사람과 만나는 장소 정하는 짧은 통화 그게 더 불편할것 같은데..
    문자나 카톡있어서 매우 다행인거 아닌가요?
    본인 취향이 일반적이지 않은거 아셨으면 좋겠네요.

  • 15.
    '15.12.13 11:48 AM (112.170.xxx.123)

    맞선 많이 보고 결혼했는데 당시에도 카톡 있었지만 다들 전화통화 짧게 하고 만났어요 약속장소 시간 같은것 정할때 대화 통해서 조율하는게 더 빠르고 효율적이잖아요

  • 16.
    '15.12.13 12:24 PM (39.7.xxx.76)

    저도 그래요 만나기도전에 카톡하는거 별로에요
    왜냐면 카톡으로 연락하고 만났는데, 별로라서 연락 그만하고 싶은 경우...제 목록에 계속 남아있는것도 싫구요
    통화하는것도 불편하지만 전화오면 받긴해요
    문자나 카톡으로 호구조사 하는 남자들..역시나 만나보면 별로인 경우 많았어요
    도대체 만나기전에 카톡으로 왜 시시콜콜한 안부를 묻는지 밥먹었어요? 퇴근했어요? 이런거 정말 답답합니다

  • 17. 원글자
    '15.12.13 5:19 PM (218.39.xxx.235)

    답변 감사합니다~카톡으로 연락와도 다 만났고, 통화를 꼭 해야한다는 건 아니에요~
    전화하고 통화까지 해서 약속 잡는 분들은 대체로 예의있으셨어요~차라리 문자로 간단히 약속 잡는건 더 선호하구요~만나기도 전에 각자 편한시간대가 있는데, 그 시간대를 벗어나서 연락하거나 모르는 사람이 정말 시시콜콜한 부분들 카톡으로 묻는부분이 저한테는 안맞는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664 초1 돌봄 방학 도시락 준비중 도시락 김통 없을까요? 5 도시락고민 2015/12/15 1,479
509663 블로그 서로이웃을 이웃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나요? 1 Christ.. 2015/12/15 557
509662 정말 본인 냄새는 본인이 모르는걸까요? 9 아이쿰 2015/12/15 4,745
509661 쌍용차 사태 6년 만에…한상균 등 150명 복직 잠정 합의 5 세우실 2015/12/15 970
509660 문용식님의 온라인입당에 관한글 6 레몬즙 2015/12/15 807
509659 아파트 30층 괜찮을까요? 18 ... 2015/12/15 4,022
509658 재형저축드는게 나을까요? 7 .. 2015/12/15 2,172
509657 무청이 많은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 10 귀차니즘 2015/12/15 1,318
509656 보일러 회사 종류 ehdrmf.. 2015/12/15 2,127
509655 요즘 중고등학생이 좋아하는 옷브랜드는 뭔가요?? 1 드림 2015/12/15 2,488
509654 첫 세월호 청문회…발뺌 증언에 들끓은 분노 4 세우실 2015/12/15 734
509653 카쳐 스팀청소기 사용하시는분들 질문좀요^^ 1 ㅡㅡㅡ 2015/12/15 1,660
509652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여덟단어..(박웅현)중에서... 은빛여울에 2015/12/15 746
509651 우울한 사람을 만나면 기빨린다는게.. 12 이런거구나... 2015/12/15 6,253
509650 원유철 '국가비상사태 직전', 정의화 의장 해임 언급도 12 평택개누리 2015/12/15 1,038
509649 조카, 동생 결혼 축의금 3 ... 2015/12/15 1,757
509648 전남친들이 혐오스럽고 역겨워요 49 ..... 2015/12/15 9,951
509647 성북구 또는 경동시장 어디 쯤 생들기름 짤 곳 있을까요?? 2 성북구 살아.. 2015/12/15 1,026
509646 서울불편신고 어플 받아서 신고하세요~ 생활정치 2015/12/15 464
509645 여성·아동 안전, "부산이 최고" 2 안전 2015/12/15 721
509644 사회복지사 2급이 요양원에서 하는일 3 사복사 2015/12/15 6,557
509643 추억의 라면. 과자. 빙과. 청량과자 공유해요. 42 zzzzzz.. 2015/12/15 3,009
509642 생강맛나는 군만두 넘 먹고싶어요 2 pobin 2015/12/15 896
509641 ˝나, 사회지도층이야˝…만취 행패에 경찰까지 폭행한 의사, 벌금.. 7 세우실 2015/12/15 919
509640 부산 해수담수화 수돗물 하는 이유가 물민영화 1 신호탄인가요.. 2015/12/15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