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가요?
다들 본국 미국에서 테뉴어 못받아서
한국이나 일본등에 교수로 오는거라고..
여기 스카이 서성한 정도 대학에
외국인 교수들은
그럼 미국에서 자리 못잡아서
한국에 오는건가요?
아님 한국의 대학에서 좋은조건을 제시해서?
솔직히 저정도 한국의 유명대학에서
아무나 받아줄거 같지 않은데....
쉽지 않은가요?
다들 본국 미국에서 테뉴어 못받아서
한국이나 일본등에 교수로 오는거라고..
여기 스카이 서성한 정도 대학에
외국인 교수들은
그럼 미국에서 자리 못잡아서
한국에 오는건가요?
아님 한국의 대학에서 좋은조건을 제시해서?
솔직히 저정도 한국의 유명대학에서
아무나 받아줄거 같지 않은데....
저 있던 학교에서는 (공대) 박사하고 여기저기 다 썼다가 떨어져서 취업안된분이 교수로 가셨었어요.
학문에 뜻이 있어 교수를 하는분은 예외겠지만 미국교수는 방학때 급여 안나오고 프로젝트 못따면 학생들 월급주기도 벅차잖아요...
스카이 서성한 교수들이 학문적으로 뛰어나서 채용된분도 있지만 집안 무지 좋은 사람도 채용되더라구요..
어렵긴 하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열심히 하면 테뉴어 잘 받아요.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미국대학에서 한국대학으로 옮긴 (잘나가는) 교수들을 그런식으로 폄하하고 싶어하는 건 자주 있는 일이죠. 그러러니 하지만 대부분 근거없이 그런소리 하더군요. 능력있는 분들까지 매도하면서요. 미국대학에 있는 저는 미국대학에서 카운터 오퍼하면서 잡으려고 했던 한국교수까지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악담하는걸 듣고 기가 찼더랬어요.
결론은 능력있는 교수들도 한국으로 많이들 갑니다. 대학 연구환경이야 미국이 좋지만 사람 사는게 다른 조건들도 중요하니까요. 개인적인 이유로 많이 작용하지요.
미국교수와 한국교수는 인식이 조금 달라요...
미국교수는 일단 방학때 (초중고 교사들도 마찬가지) 방학때 급여가 안나와요.
그래서 프로젝트 못따는 교수는 한국에서의 연줄로 한국학생들을 방학동안 데려와서 연수시킨다거나 기타등등으로 돈을 벌기도 해요. 또는 정말 학문적으로 깊이있는 연구를 위해 관련 유명교수들과 프로젝트 진행을 하기도 하구요.
제가있던 학교에선 박사졸업후 대부분 현지취업하거나 국내대기업취업했고 제일 안된케이스가 인지도없는 주립대굣 로 간 케이스였어요. 저희는 공대였구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미국교수가 그리 잘된 케이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 생각하는 교수와 한국에서의 교수는 의미가 좀 다른것 같아요
무슨 전공이 국내대기업 취업이 인지도없는 주립대보다 잘 풀린 길이가요??
이상하네요.. 미국에서 석박사후 미국대학에 테뉴어트랙 교수로 근무했던 제가 본 동료 중 국내 대기업은 제일 인기없었어요. 심지어 석박사 오는 분들이 국내대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다가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왠만한 대학에 테뉴어트랙 교수로 근무하다가 SKY 또난 카이스트나 포공으로 많이들 옮겨 왔구요.
무슨 전공이 국내대기업 취업이 인지도없는 주립대보다 잘 풀린 길이가요??
이상하네요.. 미국에서 석박사후 미국대학에 테뉴어트랙 교수로 근무했던 제가 본 동료들의 진로 중 국내 대기업은 제일 인기없었어요. 심지어 석박사 오는 분들이 국내대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다가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왠만한 대학에 테뉴어트랙 교수로 근무하다가 SKY 또난 카이스트나 포공으로 많이들 옮겨 왔구요.
국내대기업 미국대기업 취직은 미국교수 못해서 하는경우가 더 많네요 미국도 대학교수 자리 정말 없죠 국내 대기업에서 있다가 박사학위바드러 왔는데 다시 한국 대기업 가고 싶겠어요 싫어서 나왔는데...
그렇지않을텐데요.... 미국속 한인사회 실상을 잘 모르신ㄴ군요...
아 물론 백프로는 아니죠.. 어딜가나 예외는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