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로 쌩뚱맞게 자기자랑하는사람 뭔가요?

dd 조회수 : 3,163
작성일 : 2015-12-12 19:14:42

원글에서 여러분도 이러신가요? 이렇게 물은것도 아닌데

댓글에서 쌩뚱맞게 자기아들이나 남편끌고와서 자랑하는사람있어요. 왜그럴까요?

저기 아래도 버스정류장에서 이쁜여자글에 댓글로 묻어서 아들자랑한다고 썼는데

'묻어서 자랑'이 아니라 별 상관도 없는얘기던데 그게 원글얘기랑 먼상관이라고 쌩뚱맞게 저러는지 아줌마가 주책같아요

남편얘기도 오글거리게 댓글로 사랑많이받는다는둥 묻지도않았는데 쌩뚱맞게 종종 그러던데

뭔심리인가요? 주위에 자랑 들어줄사람도 없어서 여기서 모르는사람한테까지 저러는지원.

IP : 111.161.xxx.1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이틀도 아니고
    '15.12.12 7:16 PM (178.191.xxx.206) - 삭제된댓글

    그냥 자랑병 걸린 사람이죠.
    남편과 이혼고민하는 글에도 본인 금슬자랑하는 넌씨눈.

  • 2. .,,
    '15.12.12 7:16 PM (119.71.xxx.61)

    그냥 보고 말지 아니면 거기서 바로 한소리 하시던가
    따로 글파서 뻔히보고 있을 사람 흉보는것도 별다르지않아요

  • 3. ㅎㅎㅎㅎ
    '15.12.12 7:21 PM (119.192.xxx.81)

    일부 엄마들 특유의 화법이잖아요. 난데없는 자랑 ㅎ

  • 4. 에이
    '15.12.12 7:21 PM (1.228.xxx.48)

    무조건 비난하는 댓글보다 나아요
    그정도는 귀엽죠

  • 5. ..
    '15.12.12 7:2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허세요 럭셔리 블로거들만 허세부리는 거 아니죠

  • 6. 현실에서도
    '15.12.12 7:35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무슨이야기로 시작하든 자기자랑으로 끝나는 밉상들 가끔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여기에서도 그러는 거죠.

  • 7. 현실에서도
    '15.12.12 7:38 PM (211.202.xxx.240)

    무슨이야기로 시작하든 자기자랑으로 끝나는 밉상들 가끔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여기에서도 그러는 거죠.
    그런데 어쩌다 그 자랑의 실상?을 확인하게 되면 실망하게 되죠.
    정말 잘난 사람들은 그런 자랑 안하더라구요.

  • 8. ..
    '15.12.12 7:4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주 소상하게도 디테일하게 쓰잖아요 안쓰러워요

  • 9.
    '15.12.12 7:43 PM (116.125.xxx.180)

    따로 글 파는건 뭐예요? ㅋㅋ
    표현이 너무 웃겨요

  • 10. ㅇㅇ
    '15.12.12 7:47 PM (211.36.xxx.251)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반응안하면 됨
    그정도는 애교 아무도 안좋아하는 애교

  • 11. ..
    '15.12.12 7:4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글 읽고 왔는데 그냥 아들 바보네요 ㅎㅎ

  • 12. ///
    '15.12.12 7:52 PM (119.18.xxx.253) - 삭제된댓글

    자식자랑..

  • 13. 할일없고
    '15.12.12 8:14 PM (1.234.xxx.72)

    외로운데 자기애가 넘치는 푼수

  • 14. 222
    '15.12.12 9:01 PM (175.209.xxx.121) - 삭제된댓글

    ㅋㅋ 자기애 넘치는 푼수..ㅎ
    올가미 예고편 느낌까지...

  • 15. 푼수
    '15.12.12 9:30 PM (223.62.xxx.82)

    아까 귀여운 개 얘기하는데 자기 딸 귀엽다고 자랑하는 글 있어서 뿜었어요. 친구가 거의 없을 듯

  • 16. ㅇㅇ
    '15.12.13 1:12 AM (59.5.xxx.32) - 삭제된댓글

    ㅋㅋ사람맘 다 똑같네요
    저도 버스정류장글 자기아들 자랑하는댓글,
    개 얘기하는데 자기딸 이쁨받는다 자랑하는
    댓글 둘다 읽고 풉 웃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336 전복선물세트.. 1 dan 2016/02/06 640
525335 2.6)새누리 753/더민주 301/국민의 105/ 정의당 39.. 2 탱자 2016/02/06 759
525334 잔금 안받았는데 열쇠주라는 부동산 12 ^^* 2016/02/06 3,698
525333 100일 아기와.. 이 경우 시댁서 하루 자야할까요? 아니면 집.. 7 라일락하늘 2016/02/06 1,363
525332 제가 거지 같아 보여서 이런걸 주는 걸까요? 25 거지 2016/02/06 18,481
525331 세상에 박보검 너무 착하고 못하는것도 없네요. 8 00 2016/02/06 3,764
525330 15층 아파트의 4층과 5층 어디를 선택하실건가요? 8 ... 2016/02/06 2,911
525329 실제로 대구 경북이 제일 시댁으론 힘든가요? 44 ... 2016/02/06 6,973
525328 현기환의 안하무인 행태가 드러낸 박근혜 정권의 실상 1 샬랄라 2016/02/06 536
525327 은마상가에 안경점 있나요? 1 희야 2016/02/06 1,073
525326 예비고1..국어,영어 잘하면 문과가 좋겠죠? 13 고민 2016/02/06 1,937
525325 82쿡들은 아이스크림 어릴때 주로 뭐 드셨어요..???ㅋㅋ 28 .. 2016/02/06 2,570
525324 아들이 왼쪽 발목수술했어요 5 환자복 2016/02/06 919
525323 홍콩 현지인 계실까요? 12 ,,, 2016/02/06 2,890
525322 설 명절에 가정폭력 급증,하루 187건→설연휴 268건 6 키질조리질 2016/02/06 1,001
525321 도쿄에 지진났다는데요..오사카여행계획..괜찮을까요? 10 ^^ 2016/02/06 4,096
525320 혼자 사는데..고향집 내려가기가 싫어요 13 ㄹㄹㄹ 2016/02/06 2,457
525319 한문학과 전망이 어떤가요? 8 부자 되세요.. 2016/02/06 3,553
525318 중1 자유학기제 하면 생기부 7번은 공란이 되는 건가요? 1 이제중1 2016/02/06 1,023
525317 요즘 피부과 너무함 2016/02/06 1,263
525316 엄마가 뭐길래..조혜련 엄마 너무 해요 5 니모 2016/02/06 4,940
525315 동아일보 “박원순, 옵서버면 옵서버 답게 하라” 2 샬랄라 2016/02/06 813
525314 응팔의 소방차 11 .... 2016/02/06 2,673
525313 7살 딸아이의 난해한 질문들 어떻게 답해야할까요? 15 행운보다행복.. 2016/02/06 1,710
525312 요즘 초등엄마들 어쩌고 하는 교사관련 글 16 ... 2016/02/06 2,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