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시험지 검토

수학강사께 여쭙니다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15-12-12 06:43:47
오늘 학원 수학샘과 상담을 했는데
5학년인 우리 아들 연산이 느리다고 연산학습지를 권유하네요
수학시험 계산실수가 잦고 연산이 느려 수학시험시 풀고나서
한번 검토가 필요한데 검토를 절반밖에 못해서 오답을 못잡는다고
이유가 연산능력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중학교가서도 수학시험볼때 재검이 가능한가요?
시간이 절대 부족할거같고
차라리 문제 처음 풀때 정확히 푸는게 중요한 거 같거든요

수학공부에 있어서 연산능력이 어느정도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초중고 모두 빠른 연산이 필수인지
맞다면 연산학습지를 시켜볼까하구요
우리아이 현재 연산능력은 중상정도 되요

IP : 222.112.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2 8:35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처음풀때 정확하게 풀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합니다.
    5학년때 시간이 없다 하면
    중학교때는 답이 안나올껍니다.
    우리 아이도 푸는 속도 진짜 빠른데도
    난이도 있는 문제 나올때는
    시간이 모자라 검토 못했다고 할때도 있거든요.
    지금 시간 여유 있을때 연산하세요.

  • 2. T
    '15.12.12 9:12 AM (39.7.xxx.190) - 삭제된댓글

    5학년에서도 문제풀고 검토할시간이 안나오면 중등가서는 검토는 물론 시험문제 다 풀기도 힘듭니다.
    지금 아니면 연산훈련시킬 시간도 없구요.

  • 3. ...
    '15.12.12 10:50 AM (183.98.xxx.95)

    5학년이면 따로 연산 학습지를 하는것보다
    다문항같은 자기 학년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는것을 권합니다

  • 4. 느린애들은
    '15.12.12 12:38 PM (114.204.xxx.212)

    연산 꼭 필요해요
    중학교ㅜ가면 시간싸움이거든요 몰라서 틀리는거보다 시간부족으로 못푸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애도 6학년에 시작해서 중3 과정까지 하며 좀 나아졌어요
    가능하면 고1 과정까지 하세요

  • 5. ㅇㅇ
    '15.12.12 2:49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일단 기본 연산이 되긴 해야하는데요.
    그것보다 중학교 이상은 식 쓰는 버릇이 중요해요.

    암산 잘되고 빠릿빠릿 돌아가기 때문에 식 쓰는 버릇 안 들인 애들은
    틀린문제 검토할 때 처음부터 다시 계산해야되요.
    이런 애들은 식 쓰는게 거추장스럽죠. 그냥 암산하면 순식간인데 식을 왜 쓰냐?? 그런 반응이에요.
    실제로도 계산이 빠르기 때문에 식 쓰라고 설득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에 비해서 더하기빼기, 이항할 때 부호바꾸는거 잘 못하는 애는
    니가 자꾸 틀리니까 식 써야지??? 이렇게 설득하기가 편해요.
    근데 한 학기 정도만 고생해서 식쓰는 버릇 들이면
    틀린것은 걔가 식 쓴 부분만 제가 훑어보면서 이런 부분 조심하라고 콕 찍어주면 금세 고쳐요.

    둘 다 지금 같이 가르치는 애들이고요.
    식 안써버릇 하는 애(머리좋고 연산빠름)는 80점대 실력이 여전히 80점대인데
    후자는 60점대에서 80점 정도로 올랐어요.(한학기 정도 걸렸음)
    내년에는 어찌될지 모르죠.

    식 써버릇하면 검토할 때 처음부터 계산해서 문제를 두 번 푸는 방식으로 검토하는게 아니라
    처음 풀 때 적어둔 거 눈으로 훑어가면서 잘못 된 부분 찾기만 하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671 이 일본어 무슨 말인가요? 12 일어 2015/12/15 2,218
509670 트윈케잌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say785.. 2015/12/15 1,899
509669 100백만원 2 ;;;;;;.. 2015/12/15 29,846
509668 인터넷이 넘 느려요.다음 네이버 모두다요. 4 안되는건 아.. 2015/12/15 2,195
509667 자연별곡 맛있나요? 12 . 2015/12/15 3,466
509666 가스건조기 진짜진짜 좋네요 26 신세계 2015/12/15 6,895
509665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아이 엄마들 계시나요? 7 아하아하 2015/12/15 1,498
509664 김현중 친자검사 했네요 30 난리네 2015/12/15 24,603
509663 해강, 용기...같은 김현주인데 어쩜 이렇게 다른가요? 3 꾸미기 나름.. 2015/12/15 1,711
509662 여자들의 이상형은 왜 대부분 존경할수있는 남자일까요? 41 궁금 2015/12/15 14,259
509661 발달지연 아이를 기르시는 선배어머니님들께 묻습니다. 5 절실 2015/12/15 2,616
509660 로또 복권 숫자 문의요. 1 소망 2015/12/15 1,081
509659 포트메리온 그릇세트를 지금 사면 너무 시대에 뒤쳐질까요?? 46 고민 2015/12/15 11,235
509658 이케아가구 좋다 허접하다 왜 의견들이 상반될까요?? 22 이케아 2015/12/15 4,117
509657 초1 돌봄 방학 도시락 준비중 도시락 김통 없을까요? 5 도시락고민 2015/12/15 1,478
509656 블로그 서로이웃을 이웃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나요? 1 Christ.. 2015/12/15 557
509655 정말 본인 냄새는 본인이 모르는걸까요? 9 아이쿰 2015/12/15 4,744
509654 쌍용차 사태 6년 만에…한상균 등 150명 복직 잠정 합의 5 세우실 2015/12/15 970
509653 문용식님의 온라인입당에 관한글 6 레몬즙 2015/12/15 807
509652 아파트 30층 괜찮을까요? 18 ... 2015/12/15 4,021
509651 재형저축드는게 나을까요? 7 .. 2015/12/15 2,172
509650 무청이 많은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 10 귀차니즘 2015/12/15 1,318
509649 보일러 회사 종류 ehdrmf.. 2015/12/15 2,127
509648 요즘 중고등학생이 좋아하는 옷브랜드는 뭔가요?? 1 드림 2015/12/15 2,488
509647 첫 세월호 청문회…발뺌 증언에 들끓은 분노 4 세우실 2015/12/15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