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 독일군이 쳐들어 옵니다.
유대인 젊은 처녀는 용감하게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다 체포됩니다.
그녀는 감옥에서 잔인한 고문을 당하지만 의연하게 싸웁니다.
법정에서 그녀는 애국심이 담긴 유명한 연설을 하여 폴란드인 판사와 법정 안에 있던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듭니다.
두번째 공판을 앞두고 겁을 먹은 판사는 법정에 나오지 않아 재판이 무효가 됩니다.
연합국 러시아의 공습이 심해지자 교도소장은 불안해 합니다.
그녀가 살아나가면 자기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교도소장은 재판도 없이 그녀를 총살에 처합니다.
러시아가 폴란드를 해방시키고 나서 판사, 교도소장 등은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아 감옥에 갑니다.
그녀는 전쟁이 끝나고 조국 이스라엘 애국열사릉에 묻힙니다.
이스라엘 교과서에도 그녀가 재판정에서 열변을 토했던 내용이 실려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이름으로 된 영화 제목을 잊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