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차에 치였는데 좀 봐주세요.

걱정이 태산 조회수 : 5,237
작성일 : 2015-12-11 21:30:38

못쓰는 글을 한참 썼는데 날아가 버렸네요.

간단히 쓸게요.

고3 딸 아이가 어제 교통사고가 났는데 앞니가 부러져서 레진으로 떼웠고요,

손목은 반깁스를 한 상태고  다리는 물리치료를 받았어요.

그런데 조금전에 항문으로 피가 나왔다는 거예요.

또 가슴이 철렁 하네요. 내일 병원에 가 보겠지만 어떤경우 인가요?

 

IP : 116.127.xxx.22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1 9:33 PM (175.121.xxx.16)

    아이고.
    그 정도면 입원시켜야 되는거 아닌가요...

  • 2.
    '15.12.11 9:38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여러군데 부상인데 입원을 안했나보네요.
    저정도 다치면 입원해서 여기저기 검사 받아봐야 할텐데.
    출혈이 있다니 응급실이라도 가봐야되는거 아닌가요?

  • 3. ///
    '15.12.11 9:38 PM (61.75.xxx.223)

    그 정도면 입원을 시켜서 정밀검사를 해야죠.
    복부쪽에 충격이 있었으면 겉보기는 멀쩡해도 생각보다 내상이 심할 수도 있습니다.

  • 4.
    '15.12.11 9:38 P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장내 출혈 상태죠...

    아이고 어쩐데요.... ㅜ

  • 5. . .
    '15.12.11 9:39 PM (119.71.xxx.61)

    내일이 아니고 지금 가보세요
    식은땀이 나거나 손발이 차진 않나요?
    아 몰라요 어서가세요
    그리고 혹시 몰라그런데 합의는 아주아주 오래있다하세요
    후유증이 언제 나타 날지 몰라요

  • 6. 쩜점
    '15.12.11 9:40 PM (59.15.xxx.172) - 삭제된댓글

    입원해야겠네요...

  • 7. ///
    '15.12.11 9:40 PM (61.75.xxx.223)

    저라면 내일까지 안 기다리고 지금이라도 응급실로 가겠습니다.
    왜 입원을 안 했어요?

  • 8. 어찌됐건
    '15.12.11 9:40 PM (218.235.xxx.111)

    엄마는 냉정을 유지하세요..
    딸을 먼저 안정시키고..병원에 지금이라도 가봐야할거 같네요....

  • 9. ///
    '15.12.11 9:41 PM (61.75.xxx.223)

    제발 복강출혈이나 장내출혈이 아니어야 할 진짜 걱정됩니다.

  • 10. 놀라셨겠네요
    '15.12.11 9:41 PM (121.155.xxx.234)

    바로 입원을 시켜 검사받게 하시지요...글쎄 피는 왜
    나왔을까요..

  • 11. .. .
    '15.12.11 9:43 PM (119.71.xxx.61)

    대학병원 응급실가요
    앞니까지 부서진거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확인을 하셨어야 ㅠㅠ

  • 12. ...
    '15.12.11 9:44 PM (175.121.xxx.16)

    차대차로 사고난것도 아니고
    사람이 차에 친건데 대처가 좀 안일해서 남의 일인데도 화가나려고 하네요
    병원에서 입원하라 안그랬어요???
    병원도 보험회사에서 뭘 받아먹는지
    교통사고 환자들한테 너무 방어적으로 진료하려는 태도로 나오는 것도 문제 같아요.

  • 13. 88
    '15.12.11 9:44 PM (211.110.xxx.174)

    앞니도 레진으로 때우고 말일이 아니예요. 평생 네다섯번은 보철 바꿔야 하고...레진은 금방 떨어져요.
    보철 하다하다 안되면 임플란트 해야하구요.
    에구....얼른 입원하세요.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닌거 같아요.

  • 14. 어찌됐건
    '15.12.11 9:45 PM (218.235.xxx.111)

    합의는 몇년이 걸려도 상관이 없어요.
    2년인가?마다..갱신 비슷하게..해서 합의가 몇년 걸려도 된다고 알고 있어요

  • 15. 모모
    '15.12.11 9:45 PM (39.125.xxx.146)

    장내 출혈이며
    밤새 위험해요

  • 16. ///
    '15.12.11 9:47 PM (61.75.xxx.223)

    불안하면 직접 운전하지 말고 택시 불러 응급실로 가세요.

  • 17. 원글
    '15.12.11 9:58 PM (116.127.xxx.221)

    벌써 이렇게 많은 걱정의 댓글을 달아 주시고 ..
    82없음 어쨌을까요.
    감사 합니다 .
    빨리 병원에 가볼게요.

  • 18. 어머나
    '15.12.11 10:13 PM (112.164.xxx.152)

    큰 탈없이 퇴원하기를 바랍니다ㆍ제가 다 놀랐어요ㆍㆍ
    꼼꼼히 검사 다 하고 며칠은 다른 증상 생기나 잘 살피셔야겠고‥ 앞니는 미용상 문제도 있으니 대충하지 마세요ㆍ

  • 19. ...
    '15.12.11 10:18 PM (114.204.xxx.212)

    그정도면 바로 입원해서 정밀검사 받아야죠
    합의는 최대한 늦게 하고 검사나 치료 다 받게 하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요

  • 20. zzz
    '15.12.11 10:24 PM (119.70.xxx.163)

    절대 합의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최대한 검사하고 치료받으세요.

    남편, 인도에서 후진하는 차에 받힌지 일 년 넘었는데
    지금도 병원 다니고 합의 안 해줬어요.
    인도에서 사고난 것이라 100% 운전자 과실이라고 하네요.

  • 21. zzz
    '15.12.11 10:25 PM (119.70.xxx.163)

    휴대폰도 박살나고 안경도 깨져서 그것도 다 보상받았어요.
    그리고 어리러움 증상 있어서 삼성병원에 가서 MRI도 찍었고
    지금도 병원 다니면서 치료받고 있답니다.

  • 22. 어머
    '15.12.12 9:28 AM (118.47.xxx.81)

    병원가셨어요?!
    항문으로 피가나왔으면 진짜 위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413 생강청 위에 곰팡이 버려야할까요 ㅜㅜ 5 생강청 2015/12/12 10,171
508412 노래는 못하는데 감동을 주는 가수는.. 48 반대로 2015/12/12 11,605
508411 30대 후반 첫 연애는 어떻게 시작?? 8 ㅇㅇ 2015/12/12 5,601
508410 수학시험지 검토 2 수학강사께 .. 2015/12/12 1,098
508409 주의력, 집중력을 잃고 점점 바보가 되가는 과정 15 퍼옴 2015/12/12 5,668
508408 사진)조영래 인권변호사 추모회에 참석한 문재인, 박원순, 천정배.. 8 조영래 변호.. 2015/12/12 1,321
508407 유투브에 전신운동 따라할만한거 뭐있을까요? 6 2015/12/12 1,564
508406 오늘 응답하라1988 이상하죠? 39 이상한데 2015/12/12 17,888
508405 시누이 스트레스 12 주말 2015/12/12 4,616
508404 아이페티션스, “노조 지도자를 석방하라” 3 light7.. 2015/12/12 645
508403 버스카드 찍으면서 문득 든 생각 3 cuk75 2015/12/12 2,403
508402 돼지갈비 뼈만 핏물빼도되나요? 1 돼지갈비 2015/12/12 848
508401 택이때문에 설레여요.. 19 응팔 팬. 2015/12/12 5,385
508400 남친의 이해안되는 행동..남자친구를 이해해야 할까요? 27 .... 2015/12/12 6,084
508399 저 이런것도 공황장애인가요 2 발작 2015/12/12 1,497
508398 응팔 선우엄마 마지막 표정의 의미가?? 5 2015/12/12 5,654
508397 경찰버스 불 지르려던 복면男 구속 49 ... 2015/12/12 1,183
508396 응팔 관계자에게 건의 59 시청자게시판.. 2015/12/12 14,154
508395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내 욕심 3 책임감 2015/12/12 2,045
508394 노래는 잘하는데 감흥은 없는 사람 49 개취 2015/12/12 6,400
508393 희안해요 5 ㅇㅇ 2015/12/12 909
508392 에비중2 교육비 문의요 13 ㄴᆞㄴ 2015/12/12 1,575
508391 [응팔] 학력고사 치던때는 대학입학 시험 결과가 언제 나왔어요?.. 7 ㅇㅇㅇ 2015/12/12 1,930
508390 농약사이다 할머니 배심원 만장일치 무기징역선고 24 조금전 2015/12/12 6,985
508389 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2 영화 사랑!.. 2015/12/12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