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민성 대장증후군...한의원 효과 있을까요?

mm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15-12-11 20:52:20

과민성대장증후군이에요

화장실을 하루에 두세번 정도 가요

시원하게 보는거 같은데도 그러네요

설사 하고 이런건 아니고요

변비도 없고요

다만..배에 가스가 너무 심하게 찹니다.

분출;;을 안해주면 계속 가스가 차고요 스트레스 받으면 더 심하고요

어디 놀러를 못가요 계속 배에 가스가 차서요

집에서야 방구 껴주고 싶은데로 끼니까 괜찮지만 밖에서는 그걸 못하니 죽겠어요 정말

점점 나이 먹을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고요

가끔 밖에서 실수한적도 있고요

이게 참는다고 참는게 아니라 갑자기 나도 모르게 뿍 하고 나올때도 있어요

미쳐요 그럴때는 ..밖에서 사람들 많을때 그러면 더..ㅠㅠ

한의원에 가볼까 해서 그러는데

한약 먹고 효과 보신분 없으실까요

요즘 너무 힘들어요

IP : 220.78.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1 8:54 PM (222.105.xxx.73)

    유산균은 드셔 보셨어요?
    장이 안좋으신분들 유산균 꼭 드세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저희신랑 약국에서 유통하는 냉장 유산균 먹기 시작한 후로 정말 좋아졌어요

  • 2. ,,
    '15.12.11 9:02 PM (220.78.xxx.33)

    네 유산균은 먹고 있어요
    아이허브에서 두종류 사서 먹어 봤는데 효과가 전혀 없네요
    ㅠㅠ 유산균도 자기한테 맞는게 있다는데...어떤게 저한테 맞는지를 모르겠어요

  • 3. 저도
    '15.12.11 9:26 PM (194.126.xxx.51)

    고생을 꽤 했었는데, 일단 유산균보다는 식습관을 바꿔야해요.
    전 생마늘 들어간 음식이 안받았고, 국을 밥이랑 꼭 같이 먹는 것도 문제더라구요.
    꼭꼭 씹어먹고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해주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언제랑 무엇을 먹었을때 차는지 확인해 보세요.

  • 4. ㄱㄱ
    '15.12.11 9:26 PM (112.210.xxx.68)

    저도 그랬는데 규칙적인 시간에 하루 세끼 식사하고나서 많이 좋아졌어요. 끼니를 거르다가 드시고 그러시지 않나요?
    유산균도 소용없고 저는 저 방법이 직빵이었어요.

  • 5. ...
    '15.12.11 9:52 PM (175.121.xxx.16)

    한의원 가면
    약을 지어줄테고
    약먹는 동안 식이제한 해야할테니
    어쨋거나 저쨋거나 좋아질 겁니다.
    어여 가보세요.

  • 6. 눈사람
    '15.12.11 9:55 PM (211.36.xxx.197)

    저도 그런데 음식을 잘 보니 증세를 악화시키는게있더라구요. 전 만두 먹는 날은 가스가 너무 차요. 좋아하지만 여행갈땐 절대 분식류 피해요. 그리구 식사량도 좌우해요. 소식에 슴슴한 가정식을 3끼 먹으면 편안한데 분식류 고기류가 별로에요.
    일단 안좋은 음식 피하시구 운동도 하며 스트레스 피하면 편안해지더라구요. 전 시제이 유산균 먹는데 괜찮아요. 롯데 마트에서 팔아요. 아토피에도 좋다는 거 소문 들었어요.

  • 7.
    '15.12.11 10:00 PM (112.169.xxx.79)

    유산균을 바꿔보세요 저도 듀오락먹을때는 아무 차도가없다가 제로우 먹으니 직빵이었어요 이거저거 먹어서 자기한테 맞는걸 찾아보세요 제경우는 한의원이 별로였어요

  • 8. 저랑 같은
    '15.12.17 9:05 PM (180.69.xxx.218)

    증상이시네요..화장실가서도 그렇고 집에서도 맨날 뿡뿡거려도 가스가 차고
    이제야 제대로 된 한의원에서 치료받고 잇는데 서서히 좋아지고 잇어요..필요하시면 소개시켜드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668 아너스 삿어요 거실이 너무 깨끗해요 7 ㅜㅜㅜ 2016/01/05 5,630
515667 sbs 다큐 엄마의 전쟁에 나온 연경 출신 대기업 부부 화면 캡.. 34 엄마전쟁 2016/01/05 20,168
515666 남편이 중국 해주로 출장을 가는데요.. 4 날개 2016/01/05 1,853
515665 선본 사람이 애프터하면서 이렇게 말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100 hsueb 2016/01/05 23,118
515664 특이하고 예뻣던 기억남는 이름 있으세요? 14 케세라세라 2016/01/05 6,795
515663 제가 산 소형아파트가 5년사이에 일억이 올랐네요 8 .... 2016/01/05 5,921
515662 연말정산 관련해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2016/01/05 470
515661 엘리스킴의 매력이 뭔가요? 16 사랑스러움 2016/01/05 6,684
515660 새해도 됐고 로또되면 뭐 뭐 하시고싶으세요? 11 그냥 2016/01/05 1,696
515659 애가 안질릴만하게 고기 많이 먹일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6 메뉴 추천좀.. 2016/01/05 2,432
515658 세월호630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 품에 안기시길.. 10 bluebe.. 2016/01/05 458
515657 초등아이에게 수학가르치는거.. 저는 너무힘듭니다. 29 .. 2016/01/05 6,226
515656 예비중 LC RC 도와주세요 영어 2016/01/05 465
515655 국민학교 시절 생각나는 거 뭐 있으세요? 29 국민학생 2016/01/05 2,713
515654 나이들면 단음식이 싫어지나요? 11 설탕 질색 2016/01/05 4,214
515653 임플란트를 해야한다해서.. 15 하늘 2016/01/05 3,645
515652 퇴근하면 먹을거 자제를 못하겠어요 5 ... 2016/01/05 1,724
515651 닭다릿살로 뭐 할까요? 15 ..... 2016/01/05 1,987
515650 문과졸업생인데 이과 공부해서 의대갈수있나요? 9 ㅇㄴㅁ 2016/01/05 2,740
515649 폐경돼도 생리기간은 예전처럼 증세?가 있나요? 2 어휴 2016/01/05 2,205
515648 아이는 그 부모의 거울 세상에 2016/01/05 1,080
515647 왜 세상이 이 지경이 되었는가 2 유튜브 2016/01/05 1,009
515646 김복동 할머니 “자기 새끼가 고생했다면 그런 말 나오겠나&quo.. 2 샬랄라 2016/01/05 1,235
515645 고1 올라가는 아들이 야동에 채팅까지 했어요 12 .. 2016/01/05 5,354
515644 종편 본다고 욕하는 사람들 참으로 어이없죠 40 수준이하 2016/01/05 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