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민성 대장증후군...한의원 효과 있을까요?

mm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15-12-11 20:52:20

과민성대장증후군이에요

화장실을 하루에 두세번 정도 가요

시원하게 보는거 같은데도 그러네요

설사 하고 이런건 아니고요

변비도 없고요

다만..배에 가스가 너무 심하게 찹니다.

분출;;을 안해주면 계속 가스가 차고요 스트레스 받으면 더 심하고요

어디 놀러를 못가요 계속 배에 가스가 차서요

집에서야 방구 껴주고 싶은데로 끼니까 괜찮지만 밖에서는 그걸 못하니 죽겠어요 정말

점점 나이 먹을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고요

가끔 밖에서 실수한적도 있고요

이게 참는다고 참는게 아니라 갑자기 나도 모르게 뿍 하고 나올때도 있어요

미쳐요 그럴때는 ..밖에서 사람들 많을때 그러면 더..ㅠㅠ

한의원에 가볼까 해서 그러는데

한약 먹고 효과 보신분 없으실까요

요즘 너무 힘들어요

IP : 220.78.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1 8:54 PM (222.105.xxx.73)

    유산균은 드셔 보셨어요?
    장이 안좋으신분들 유산균 꼭 드세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저희신랑 약국에서 유통하는 냉장 유산균 먹기 시작한 후로 정말 좋아졌어요

  • 2. ,,
    '15.12.11 9:02 PM (220.78.xxx.33)

    네 유산균은 먹고 있어요
    아이허브에서 두종류 사서 먹어 봤는데 효과가 전혀 없네요
    ㅠㅠ 유산균도 자기한테 맞는게 있다는데...어떤게 저한테 맞는지를 모르겠어요

  • 3. 저도
    '15.12.11 9:26 PM (194.126.xxx.51)

    고생을 꽤 했었는데, 일단 유산균보다는 식습관을 바꿔야해요.
    전 생마늘 들어간 음식이 안받았고, 국을 밥이랑 꼭 같이 먹는 것도 문제더라구요.
    꼭꼭 씹어먹고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해주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언제랑 무엇을 먹었을때 차는지 확인해 보세요.

  • 4. ㄱㄱ
    '15.12.11 9:26 PM (112.210.xxx.68)

    저도 그랬는데 규칙적인 시간에 하루 세끼 식사하고나서 많이 좋아졌어요. 끼니를 거르다가 드시고 그러시지 않나요?
    유산균도 소용없고 저는 저 방법이 직빵이었어요.

  • 5. ...
    '15.12.11 9:52 PM (175.121.xxx.16)

    한의원 가면
    약을 지어줄테고
    약먹는 동안 식이제한 해야할테니
    어쨋거나 저쨋거나 좋아질 겁니다.
    어여 가보세요.

  • 6. 눈사람
    '15.12.11 9:55 PM (211.36.xxx.197)

    저도 그런데 음식을 잘 보니 증세를 악화시키는게있더라구요. 전 만두 먹는 날은 가스가 너무 차요. 좋아하지만 여행갈땐 절대 분식류 피해요. 그리구 식사량도 좌우해요. 소식에 슴슴한 가정식을 3끼 먹으면 편안한데 분식류 고기류가 별로에요.
    일단 안좋은 음식 피하시구 운동도 하며 스트레스 피하면 편안해지더라구요. 전 시제이 유산균 먹는데 괜찮아요. 롯데 마트에서 팔아요. 아토피에도 좋다는 거 소문 들었어요.

  • 7.
    '15.12.11 10:00 PM (112.169.xxx.79)

    유산균을 바꿔보세요 저도 듀오락먹을때는 아무 차도가없다가 제로우 먹으니 직빵이었어요 이거저거 먹어서 자기한테 맞는걸 찾아보세요 제경우는 한의원이 별로였어요

  • 8. 저랑 같은
    '15.12.17 9:05 PM (180.69.xxx.218)

    증상이시네요..화장실가서도 그렇고 집에서도 맨날 뿡뿡거려도 가스가 차고
    이제야 제대로 된 한의원에서 치료받고 잇는데 서서히 좋아지고 잇어요..필요하시면 소개시켜드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347 수학시험지 검토 2 수학강사께 .. 2015/12/12 1,098
508346 주의력, 집중력을 잃고 점점 바보가 되가는 과정 15 퍼옴 2015/12/12 5,664
508345 사진)조영래 인권변호사 추모회에 참석한 문재인, 박원순, 천정배.. 8 조영래 변호.. 2015/12/12 1,321
508344 유투브에 전신운동 따라할만한거 뭐있을까요? 6 2015/12/12 1,564
508343 오늘 응답하라1988 이상하죠? 39 이상한데 2015/12/12 17,887
508342 시누이 스트레스 12 주말 2015/12/12 4,615
508341 아이페티션스, “노조 지도자를 석방하라” 3 light7.. 2015/12/12 643
508340 버스카드 찍으면서 문득 든 생각 3 cuk75 2015/12/12 2,401
508339 돼지갈비 뼈만 핏물빼도되나요? 1 돼지갈비 2015/12/12 846
508338 택이때문에 설레여요.. 19 응팔 팬. 2015/12/12 5,384
508337 남친의 이해안되는 행동..남자친구를 이해해야 할까요? 27 .... 2015/12/12 6,084
508336 저 이런것도 공황장애인가요 2 발작 2015/12/12 1,496
508335 응팔 선우엄마 마지막 표정의 의미가?? 5 2015/12/12 5,652
508334 경찰버스 불 지르려던 복면男 구속 49 ... 2015/12/12 1,183
508333 응팔 관계자에게 건의 59 시청자게시판.. 2015/12/12 14,152
508332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내 욕심 3 책임감 2015/12/12 2,044
508331 노래는 잘하는데 감흥은 없는 사람 49 개취 2015/12/12 6,400
508330 희안해요 5 ㅇㅇ 2015/12/12 908
508329 에비중2 교육비 문의요 13 ㄴᆞㄴ 2015/12/12 1,575
508328 [응팔] 학력고사 치던때는 대학입학 시험 결과가 언제 나왔어요?.. 7 ㅇㅇㅇ 2015/12/12 1,928
508327 농약사이다 할머니 배심원 만장일치 무기징역선고 24 조금전 2015/12/12 6,985
508326 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2 영화 사랑!.. 2015/12/12 759
508325 조카가 가수하겠다고 해서 누나와 요즘 힘들어해요 1 .. 2015/12/12 1,306
508324 안철수 ".. 아버지가 하지 말래서 안합니다..&quo.. 18 마마보이 2015/12/12 4,467
508323 NPR, 불교계와 대치하는 박근혜 정부, 박정희시대 답습하나 4 light7.. 2015/12/12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