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이 가격이 비싸단 생각은 안드는데요.
제가 얼굴살은 없는데
얼굴에 늘어진 부분이 없으니 넣을 곳이 없을거 같다. 고 남편이 억지로 넣으면 아주 이상해질거 같다고 하네요.
제 얼굴이 아주 뾰족한 삼각형느낌이고 전 계란형을 원하지만 삼각형 계란 만들면 피부 늘어질거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광대부분이 꺼져있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쏙 들어간건 아니고
댓글들 보고 무섭기도 했구요.
사실 제 주변에 하신 분들 많고요.
울퉁불퉁한건 시술이 잘못된거 같고 일반 하신 분들중엔 거의 드문경우시고
어쩌면 실 리프팅 하신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마에 넣은 분들중에 필러 미간에 넣거나 혹은 보톡스를 맞으면 눈이 감아지는 일은 있더라구요.
부작용이라고 말씀해주신것이
제 주변 성형 친구들보면 대충 저건 이거때문일거고 지방때문은 아닐거 같고
(일반 분들은 지방 주입이나 필러 보톡스도 구별을 잘 못하시더군요. 그게 당연한거지만
얼굴이 빵빵해졌다고 보톡스를 얼마나 맞았냐 그러는데 보톡스는 얼굴 빵빵해지진 않는거고 빵빵해졌다면 지방주입이나 필러일거지만 솔직히 필러를 그만큼 넣으려면 아마 돈이 무한대로 필요할거에요.)
고민이 되느니 안하는게 나은거 같아서요.
제나이가 이제 마흔 중반인데요.
사실 더 있다 하면 정말 표시 많이 날거 같아 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넣을 곳이 있겠냐 볼을 꼬집어봐도 꼬집어지지도 않게 살이 없는데 어디다 넣겠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