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갑자기 토다* 가자는데
어떤남편은 생전 외식 안해서 불만인데 우린 먹으러 가는걸 뭣보다 1순위에 두어야 하네요..
1. 맞춰준다
'15.12.11 5:02 PM (115.21.xxx.143) - 삭제된댓글걍 가셔요. 학원빼먹고, 님은 필요한만큼만 드시고오심 되죠.
2. 하...
'15.12.11 5:07 PM (59.13.xxx.171)그정도도 말 못해서 가서 억지로 먹고 와야 하나요?
남편분이 너무 한거 아닌가요?3. ..
'15.12.11 5:08 PM (218.209.xxx.3)토다이가 묘하게 다른 뷔페랑 달리 가정식 느낌이 있더군요.
음식맛이..
일년 전 쯤이라 지금은 어떨른지 모르겠어요.
딸기 쉐이크 맛있었는데..
못이기는체 가셔서 게 다리 같은거 드시고 오세요.4. 안되요
'15.12.11 5:10 PM (218.37.xxx.215)그런덴 최소 두끼는 굶어주고 가야되요
배안고픈데 부페가야할때가 젤 짜증남...ㅜㅜ5. ...
'15.12.11 5:10 PM (1.241.xxx.219)갑자기 그러지 말자고 하세요. 어짜피 부페는 들어가 앉아서 두어번 다녀와도 한시간 훌쩍이던데... 급하게 먹음 좋지도 않구요.
학원 없는 날 내일 어때? 이런식으로 유도하셨음 좋았을걸요.
왜냐면 나는 배고파서 당장 어디든 가고 싶은데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화나니까 기대감을 가지게 내일 갈까? 오늘은 애 학원이 바로 있네. 라고 말하면 되지 않았을까요.
저는 제가 남편처럼 먹는걸 좋아하고 남편은 싫어해요.
전 혼자 다니는 편이구요.6. 저는
'15.12.11 5:19 PM (124.49.xxx.162). 좀 짜증나겠지만 먹는 게 1순위이면 일단 맞춰주세요 어떻게보면 가족끼리도 다 안맞지만 또 작은 걸로도 서운한 거니까요
7. 무슨...
'15.12.11 5:59 PM (211.210.xxx.30)특별한 곳도 아니고... 그냥 다음에 가자고 하세요.
배부를때 가면 속만 더부룩 하쟎아요. 그런 말도 마음대로 못하고 살 수는 없죠.
서로 의견 맞춰가며 외식해야죠. 날도 많은데... 주말에 해도 될거 같고요.8. 원글
'15.12.11 10:25 PM (223.62.xxx.100)남편이 기분내자 할때 안맞춰주면 삐져요...그런재미 없이 빡빠하게 인생산다고..아까 5시30에가서 7시까지 포식하고 왔네요. 내일은 주말이라 더 비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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