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 잘하시는 분들 배우신건가요?

dd 조회수 : 824
작성일 : 2015-12-11 16:43:28

전 요리를 따로 배운 적은 없고 관심은 많아서

인터넷으로 레시피 같은 거 많이 보는 편이에요

요리에 재능까지는 절대 아니지만

감이 없는 편은 아닌지

제 맘대로 계량해서 만들면 다들 맛있다고 하고요

요즘 요리를 제대로 배워보면 어떨까 싶은데

한식조리사자격증 과정 같은 거는 자격증 위주이지

사실 그대로 해서 맛있고 그렇진 않다네요^^;;

1인실습 쿠킹클래스 같은거 다녀보고 싶은데

그런게 잘 없는데다

그냥 시연시식만 하는 클래스도 엄청 비싸네요

한번에 거의 7-10만원씩..

요즘 눈독 들이는 개인쿠킹클래스(여기도 시연시식만)가 있는데

너무 빨리 마감돼서 신청도 못해봤어요

메뉴구성이랑 사진보면 엄청 맛있을 거 같기도 하고

무슨 비법이 있다 이렇게 써있으면 궁금하기도 하고요ㅎㅎ

근데 그 자리에서 실습도 못해보고 집에와서 혼자 하면

제대로 맛이 날까 싶기도 해요

요리잘하거나 관심 많고 따로 배우러 다니신 분들 계시면

어디가 좋은지 추천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IP : 118.33.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누군가
    '15.12.11 6:25 PM (175.120.xxx.118)

    제 친구는 베이킹에 취미가 있는데 안 배우고 혼자서 이래저래 만들어보고해요. 오븐만 있으면 다 만든대요. 물론 몇번의 시행착오도 겪죠. 마카롱도 만들다 보면 만드는 법 어렵지 않대고 케이크도 꾸미는게 어려운 거지 베이스 만드는 건 그냥 2단이나 3단 올리는 거구 그런 식인가 보더라구요. 님처럼 손재주 있는 분이라면 굳이 배우러 다니실 필요없지 싶어요. 굳이 다니고 싶으시다면 동네 동사무소에서 하는 곳이 가격도 싸고 기본은 알려주더라구요.

  • 2. 조리기능사 자격증이
    '15.12.12 6:21 AM (39.7.xxx.54) - 삭제된댓글

    맛은 없어도 기본은 배우실 수 있어서 좋아요.
    사실 한 품목을 반복할 수록 맛도 더 좋아져요.
    간도 달라지고 불조절도 달라지니 맛도 조금씩 변화가 있어요.
    응용은 각자하면 되고요.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제과 제빵 다 배워보시면 응용력이 배양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397 이휘재는 아들들 연예인 시킬껀가봐요? 18 .... 2016/01/01 8,852
514396 부모님 생신때 용돈 얼마 드리나요? 5 생신 2016/01/01 3,757
514395 위안부 피해자 3명, 그들의 '끔찍한' 증언 샬랄라 2016/01/01 905
514394 김희영 그여자랑 롯데 서미경이랑 어떻게 다른건가요..?? 19 ... 2016/01/01 33,607
514393 남초사이트 여자연예인 1위 김연아 6위 아이유 등등.. 11 연말대상 2016/01/01 4,825
514392 남자와 여자 1 웃음 2016/01/01 720
514391 삼성전자 상무.. 8 궁금 2016/01/01 6,170
514390 시네프 영화채널에서 리틀포레스트 하네요 2 지금 2016/01/01 731
514389 싸이월드 사람찾기 이제 안되나요 1 친구 2016/01/01 17,001
514388 마룬5의 이 뮤직 비디오 아시는 분~ 4 . 2016/01/01 744
514387 초딩 고학년은 시매쓰같은 학원 별로인가요? 1 수학학원 2016/01/01 1,456
514386 노소영이 최태원 첩 김희영한테 손해배상청구를 한다면? 10 2016/01/01 20,368
514385 이성간의 호감 표시를 눈치 못채는 사람은 없겠죠? 7 .... 2016/01/01 8,434
514384 전세입자에게 집을 파는 경우 장기수선충당금은? 7 아파트 2016/01/01 1,865
514383 유통기한 지난 드링킹요거트.. 1 Lau 2016/01/01 2,305
514382 오늘 시집모임 거절했더니 하루종일 툴툴대는 남펀 18 짜증나요 2016/01/01 8,115
514381 “안 지친다면 거짓말, 아내와 또 울고 왔다” 2 샬랄라 2016/01/01 2,725
514380 시부모님 때문에 시가안가시는분들요... 남편분 눈치가 보인다거나.. 4 참신경쓰이는.. 2016/01/01 2,003
514379 1년반 동안 학원다녔는데 수학 70점대입니다. 5 . . 2016/01/01 2,951
514378 왜 친정엄마는 딸이 시댁에 노예처럼 되길 바랄까요 30 어휴 2016/01/01 6,590
514377 중등아이 떡볶이코트 어디서 사줄까요 2 날개 2016/01/01 1,121
514376 부부 둘만 살면 좀 깨끗하게 살 수 있나요? 6 .. 2016/01/01 2,488
514375 고추장이 뻑뻑한데 소주대신에 화이트와인을 부어도 될까요? 9 고추장 2016/01/01 4,139
514374 부모님 생신 식사비용 형제들과 어떻게 나누시나요? 27 . 2016/01/01 5,694
514373 피아노 다시 배우려고 합니다(40대중반) 4 우리랑 2016/01/01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