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 잘하시는 분들 배우신건가요?

dd 조회수 : 779
작성일 : 2015-12-11 16:43:28

전 요리를 따로 배운 적은 없고 관심은 많아서

인터넷으로 레시피 같은 거 많이 보는 편이에요

요리에 재능까지는 절대 아니지만

감이 없는 편은 아닌지

제 맘대로 계량해서 만들면 다들 맛있다고 하고요

요즘 요리를 제대로 배워보면 어떨까 싶은데

한식조리사자격증 과정 같은 거는 자격증 위주이지

사실 그대로 해서 맛있고 그렇진 않다네요^^;;

1인실습 쿠킹클래스 같은거 다녀보고 싶은데

그런게 잘 없는데다

그냥 시연시식만 하는 클래스도 엄청 비싸네요

한번에 거의 7-10만원씩..

요즘 눈독 들이는 개인쿠킹클래스(여기도 시연시식만)가 있는데

너무 빨리 마감돼서 신청도 못해봤어요

메뉴구성이랑 사진보면 엄청 맛있을 거 같기도 하고

무슨 비법이 있다 이렇게 써있으면 궁금하기도 하고요ㅎㅎ

근데 그 자리에서 실습도 못해보고 집에와서 혼자 하면

제대로 맛이 날까 싶기도 해요

요리잘하거나 관심 많고 따로 배우러 다니신 분들 계시면

어디가 좋은지 추천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IP : 118.33.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누군가
    '15.12.11 6:25 PM (175.120.xxx.118)

    제 친구는 베이킹에 취미가 있는데 안 배우고 혼자서 이래저래 만들어보고해요. 오븐만 있으면 다 만든대요. 물론 몇번의 시행착오도 겪죠. 마카롱도 만들다 보면 만드는 법 어렵지 않대고 케이크도 꾸미는게 어려운 거지 베이스 만드는 건 그냥 2단이나 3단 올리는 거구 그런 식인가 보더라구요. 님처럼 손재주 있는 분이라면 굳이 배우러 다니실 필요없지 싶어요. 굳이 다니고 싶으시다면 동네 동사무소에서 하는 곳이 가격도 싸고 기본은 알려주더라구요.

  • 2. 조리기능사 자격증이
    '15.12.12 6:21 AM (39.7.xxx.54) - 삭제된댓글

    맛은 없어도 기본은 배우실 수 있어서 좋아요.
    사실 한 품목을 반복할 수록 맛도 더 좋아져요.
    간도 달라지고 불조절도 달라지니 맛도 조금씩 변화가 있어요.
    응용은 각자하면 되고요.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제과 제빵 다 배워보시면 응용력이 배양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724 히말라야 너무 실망했어요 49 감상 2015/12/21 15,602
510723 이혼 5 ^^ 2015/12/21 2,619
510722 새우젓 명란젓 만드시는 분들 3 만들자 2015/12/21 1,308
510721 50대초 남편옷. 아주 싸게 파는 매장 서울 어디 없나요 2 꿀꿀 2015/12/21 998
510720 유재하 노래들... 3 ,. 2015/12/21 819
510719 고농도 비타민C 링거 수액 가격?? 3 궁금 2015/12/21 10,226
510718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소피의 마법 비밀... 9 뒷북 2015/12/21 2,479
510717 아니... 제가 웃으면서 괜찮다고 해야했나요?? 70 곰곰히 생각.. 2015/12/21 17,982
510716 소파버릴때 1 질문 2015/12/21 1,173
510715 (무플절망)스테로이드 연고 바르는 방법 2 해바라기 2015/12/21 2,050
510714 [한수진의 SBS 전망대] ˝치맛속 몰카 의전원생 꿈을 지켜준 .. 2 세우실 2015/12/21 723
510713 자녀들 음악 전공시키신 분들요 4 곰순이 2015/12/21 1,278
510712 대학생 자녀 교환학생 체류비좀 알려주세요.. 4 .. 2015/12/21 1,699
510711 비타민c 1000mg짜리 먹으면 피부가 환해지나요? 8 dd 2015/12/21 6,506
510710 그럼 둘 이상 자녀 있으신 분 중..후회하는 분? 7 .... 2015/12/21 2,009
510709 남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리려고 하는데요.. 5 고민녀 2015/12/21 2,590
510708 개밥주는 남자란 프로 주병진편 봤는데요 13 주말 2015/12/21 5,527
510707 설리는 공형진 딸이 아닐까요? 5 z 2015/12/21 4,586
510706 요즘 스마트폰...구입?? 7 핸드폰 2015/12/21 1,075
510705 마트 문화 센터에서 강사로 일하면 1 .... 2015/12/21 777
510704 2G폰인데 팟캐스트 이동시간에 듣고 싶은데요 1 질문 2015/12/21 445
510703 캐시미어 머플러.. 드라이 해야겠죠? 캐시미어 2015/12/21 1,117
510702 며칠전 삼각김밥 머리 글 올렸었는데요 볼륨매직으로 6 .. 2015/12/21 1,866
510701 오래된 녹차 활용? 2 사계 2015/12/21 1,266
510700 뭐든 살 사람은 한 번에 사나봐요.(구매) 6 신기함.. 2015/12/21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