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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생 여자애 복싱 괜찮을까요?

갑자기꼿혀서그래ㅠ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15-12-11 15:41:56
복싱 보내달라고 하는데 3개월 34만원
국어,과학도 해야 하는데
솔직히 복싱배워 치안 대적? 아니
피할 수 있나요? 한방임 뒤로 떨어지겠구만
복싱 보내야 할까요? 몸도 가늘고 작아요.
아이는 활달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구요.
IP : 58.143.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서
    '15.12.11 3:47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동영상 보고 따라 하라고 해 보세요.
    국어 과학은 둘째치고 평일에는 시간이 없쟎아요. 늦게들 들어 오던데요.
    게다가 방학도 짧고 방과후도 계속 되고요.

  • 2. 아프지말게
    '15.12.11 3:49 PM (121.139.xxx.146)

    처음에는 체력때문에
    줄넘기 무지시켜요~~

  • 3. ///
    '15.12.11 3:56 PM (222.110.xxx.76)

    살면서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싶어하는게 몇개나 있겠어요.

    한국에서 학생으로 살기 불쌍하잖아요.
    저라면 하고 싶은거 하면서 스트레스 풀어라, 하고 보내보겠어요.
    힘들어서 포기하면 하라고 하고.

  • 4. 저는..
    '15.12.11 4:02 PM (121.139.xxx.146)

    아이가 해보고싶다면
    해줄것같아요
    태권도,복싱이면 환영입니다

  • 5. 우리집은
    '15.12.11 4:41 PM (121.155.xxx.234)

    중3아들이 겨울방학때 친구랑 다닌다고 보내달라
    하던데요.... 은쾌히 다녀봐라 했어요 ㅎ

  • 6. 중3아들
    '15.12.11 4:42 PM (119.207.xxx.100)

    작년부터 다녀요
    본인이 하고싶어해서
    학교선생님이 잘시킨거같다고해요
    공부스트레스 해소된다고
    신나서 다니더니 상도 2개나 타왔어요
    하고싶다고할때 해보라 하세요

  • 7. 네 한국에서 불쌍하죠.ㅠ
    '15.12.11 11:07 PM (58.143.xxx.78)

    오늘부터 보냈어요.
    스트레스 푸는것만도
    크겠어요. 긍정의 말씀 모두 감사드려요.
    잘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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