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 눈을 너무 의식하며 사는거같아요

..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15-12-11 14:00:11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옷이 쌓인 방을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남이볼때 이쁘다 할수 있는옷 구두..이런걸 고르는걸같아요

성격도 남이볼때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까봐 더 좋은사람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칭찬 잘 하고 좋은말만 하고 나쁜말은 안해요

가면쓰고 사는거같아요

제 실제성격은 엄청 부정적이고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아요

바뀔수있는 길이 있을까요?

좋은책 이라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5.137.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1 2:24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http://blog.naver.com/lwonkg905?Redirect=Log&logNo=220544110150

    [심리학 용어] 스포트라이트 효과 '남들은 널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

    "니가 생각하는 것만큼 남들은 널 신경쓰지 않아"-spotlight effect

  • 2. .....
    '15.12.11 2:26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http://cafe.naver.com/simni/851

    지나가던 행인들이 지나가던 지퍼 내린 행인들을 그다지 의식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토머스 길로비치라는 분의 실험인데요.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토머스 길로비치는 실험 참가자들에게 코미디언의 얼굴이 크게 그려진 촌스러운 티셔츠를 입혀놓고
    실험 준비를 핑계로 다른 학생들과 잠시동안 섞어 놓았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참가자들을 구제해 준 뒤에 물었습니다.


    '자신의 옷차림을 알아차린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 것 같은가?' 라고 말이지요.
    참가자들은 거의 절반이 자신의 옷차림을 알아차렸다고 생각을 했지만
    실제로는 10%~20%만이 그들의 옷차림을 알아차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실제 이상으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주목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현상을
    '조명 효과' 혹은 '스포트라이트 효과' 라고 합니다.

  • 3. ....
    '15.12.11 2:29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http://theacro.com/zbxe/760071

    타인의 시선이 유독 자기 자신에게 집중된다는 착각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자들은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것일 뿐이기 때문에,
    즉 우리는 우리 자신밖에 알 수 없는 동물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이야기한다. ......
    나와는 완전히 다른 특성을 가지고 다른 삶을 살아온 타인에 대해 ‘나 같으면 이럴 거야’라는 식으로
    추론을 한다는 것이다. (『눈치보는 나, 착각하는 너』, 65쪽)

  • 4. ....
    '15.12.11 2:31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http://theacro.com/zbxe/760071

    타인의 시선이 유독 자기 자신에게 집중된다는 착각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자들은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것일 뿐이기 때문에,
    즉 우리는 우리 자신밖에 알 수 없는 동물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이야기한다. ......
    나와는 완전히 다른 특성을 가지고 다른 삶을 살아온 타인에 대해 ‘나 같으면 이럴 거야’라는 식으로
    추론을 한다는 것이다. (『눈치보는 나, 착각하는 너』, 65쪽)

    조명효과라고도 검색해보세요. 자료 많아요.

  • 5. 감사합니다
    '15.12.11 3:42 PM (61.82.xxx.223)

    저도 조명효과 스포트라이트효과 ..검색해볼게요

  • 6. ㅎㅎㅎ
    '15.12.11 5:23 PM (119.192.xxx.81)

    연예인들도 모자하나 푹 눌러쓰고 노메이크업이면 못일아보는 일 허다하잖아요.
    이 세상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닌거죠,

  • 7. 유명연옌도
    '15.12.11 6:17 PM (122.37.xxx.51)

    본인들이야 알아보면...피곤하다고
    싸매고 나오지만, 기자들이나 젊은여자들의 호응이 클뿐
    일반사람들은 그냥 지나쳐요
    하물며 일반인들은 관심밖인데 의식하고 쫄아버리죠
    누드로 다니면.....시선 확 받겠지만
    것도 아니라면 무신경해요

  • 8. 이건
    '15.12.12 10:35 AM (121.130.xxx.147)

    눈치보는 나, 착각하는 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625 여성·아동 안전, "부산이 최고" 2 안전 2015/12/15 721
509624 사회복지사 2급이 요양원에서 하는일 3 사복사 2015/12/15 6,555
509623 추억의 라면. 과자. 빙과. 청량과자 공유해요. 42 zzzzzz.. 2015/12/15 3,008
509622 생강맛나는 군만두 넘 먹고싶어요 2 pobin 2015/12/15 896
509621 ˝나, 사회지도층이야˝…만취 행패에 경찰까지 폭행한 의사, 벌금.. 7 세우실 2015/12/15 918
509620 부산 해수담수화 수돗물 하는 이유가 물민영화 1 신호탄인가요.. 2015/12/15 708
509619 왕영은 다시 회춘했네요. 10 . . 2015/12/15 7,271
509618 한날에 이사나가고 들어오는데..청소는 어떻게해야하나요?.. 5 이사청소 2015/12/15 1,442
509617 운전, 수영 잘하는 방법 있을까요? 15 ㅇㅇ 2015/12/15 3,822
509616 옻닭먹고 옻이 올랐어요 5 민간요법 2015/12/15 3,423
509615 지금 우리 사무실은... 7 워킹맘 2015/12/15 1,129
509614 시세보다 천을 더올려내놨는데도 집보러오는이유...구조보는집? 14 익명中 2015/12/15 4,513
509613 나는 이것때문에 집이 지저분해졌다!!! 15 청소 2015/12/15 6,180
509612 엑셀 미리 배워 둘 필요가 있을까요? 3 예비중인데 2015/12/15 1,065
509611 살림살이에 궁금했던거 몇가지...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21 ... 2015/12/15 4,720
509610 꿈해몽 대가님들 출동부탁드립니다ㅇ 2 꿈해몽 2015/12/15 730
509609 농협은행? 2 ** 2015/12/15 1,210
509608 호구탈출 하려구요. 1 xxx 2015/12/15 1,012
509607 애둘 중등ᆞ초등 한달에 옷값이 얼마정도 드시나요 2015/12/15 557
509606 수능최저 질문입니다. 4 ㅇㅇ 2015/12/15 1,506
509605 팩트티비 416 특조위 세월호 청문회 시작합니다. 9:30 3 세월호 2015/12/15 377
509604 수학문제를 맘대로 푸는아이 조언부탁드립니다. 7 ,,, 2015/12/15 1,248
509603 작년에 여기 모임 한다고 했었는데, 2 1111 2015/12/15 718
509602 위기의 주부들, 미스트리스, 드비어스 매이드 같은 마드 없나요?.. 뮤뮤 2015/12/15 593
509601 서울지역 문화센터나 주민센터에서 이/미용 기술 초보 강의 보신분.. 49 질문잇어요 2015/12/15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