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권단체 '포럼아시아' 인권감시단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물대포 사용과 차벽 설치 등에 대해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뉴 신 예 말레이시아 변호사 등 3명으로 구성된 인권감시단은 이날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14일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물대포를 사용해 당시 농민 백남기씨가 어떤 위협적인 행위를 하고 있지 않았음에도 직사 물대포에 맞아 오늘까지도 의식이 없는 심각한 상태”라며 “백남기씨에 대한 무력사용은 명백한 국제기준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뉴 신 예 말레이시아 변호사 등 3명으로 구성된 인권감시단은 이날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14일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물대포를 사용해 당시 농민 백남기씨가 어떤 위협적인 행위를 하고 있지 않았음에도 직사 물대포에 맞아 오늘까지도 의식이 없는 심각한 상태”라며 “백남기씨에 대한 무력사용은 명백한 국제기준 위반”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