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준비하고 있는데 강순의 김치도 그렇고 콩물 넣으라 하는데
실패할까 너무 망설여지네요
해보신분들 어때요?
불린생콩을 갈아서 넣은분도 계시고 불린생콩을 끓여넣는분도 계시고
어떻게 하는게...
콩은 불려놓았어요
김장준비하고 있는데 강순의 김치도 그렇고 콩물 넣으라 하는데
실패할까 너무 망설여지네요
해보신분들 어때요?
불린생콩을 갈아서 넣은분도 계시고 불린생콩을 끓여넣는분도 계시고
어떻게 하는게...
콩은 불려놓았어요
양념이랑 배추 조금만 나눠서 해보세요
리스크 줄이기
전 약간이긴 하지만 작년에 비지를 넣었는데(멥쌀풀, 찹쌀풀에 섞어서)
올해까지 맛있게 먹었고 김치 먹어본 사람들은 다 맛있다고 하더군요.
콩단백질 때문인지 좀 달착지근하고 감칠감이 감돌아요.
작년 올해 모두 김장에 무첨가 두유 넣었어요.
많은양 넣는거 아니라서 김장자체에 큰 영향 없어요.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작년에 김장이 참 잘되서 올해도 똑같은 레시피로 했어요
저는 날콩가루하고 통밀가루로 풀 쒀서 넣었는데
맛있다없다 말 없는 오빠가..
김치국물이 새콤하니 입맛 돋는다고..
그렇게만 해다오..그러더라구요..^^
작년, 올해 다 넣고 김장했어요. 작년은 실패 올해는 성공이에요. 저는 고구마가루 콩물 찹쌀가루 다 넣고 끓였습니다. 달큰해서 따로 설탕이나 매실액은 안넣었습니다. 작년엔 혹시나 해서 매실을 추가했었어요. 아무튼 올김장은 대만족입니다. 고추씨, 진젓도 추가했구요
저는 날콩가루 그냥 넣고 양념에 버무렸어요
올해 처음 시도 했는데
애들포함 식구들이 마약김치라고
엄청 먹어요
저도 처음엔 올해 김장이 잘 됐구나 했는데
가만 생각하니 콩가루비법이더라고요
해마다 그렇게 담아요 너무 맛나다고 해요
저도 담았습니다.맛있습니다.
담아보세요.
찹쌀풀 대신 콩물이나 생콩가루 넣는 건가요?
윗님.
찹쌀풀은 원래대로 넣고
콩가루는 조금만 첨가하는 겁니다
찹쌀풀 식히고 거기에 날콩가루 섞어서
하셨다는 거죠?
날콩가루하고 고구마가루 한 두 스푼씩 섞어서 풀 쑤시는 것 같더군요.
네. 저는 찹쌀풀 원래대로 적정양을 식혀 넣고
날콩가루를 따로 넣어 양념에 섞었고요
윗님 말씀처럼 원 레시피는
풀 쑬 때 함께 섞어 끓입니다
김장 맛있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