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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삼년.. 저는 삼재 였네요

맹신은아니지만 조회수 : 4,489
작성일 : 2015-12-10 17:28:02

어제 자게를 보다 보니 제가 올해까지 삼재에 해당되는 띠던데

가만히 생각할 필요도 없이 삼재 맞더라구요..

지난 삼년간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마음을 비우고 다시 시작하려 해요.

동짓날 팥죽 먹음 더 낫겠죠?



IP : 121.161.xxx.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0 5:38 PM (59.1.xxx.104)

    저도 삼재 톡톡히 치뤘어요
    내년부턴 정말 나아질거예요..
    우리 힘 내요!!

  • 2. ...
    '15.12.10 5:44 PM (58.143.xxx.61)

    저도요 ㅜ 근데 생일지나야 나간다는데 어후

  • 3. 22
    '15.12.10 5:48 PM (122.35.xxx.21)

    생일지나야한대요? 그럼 내년 8월인데????@@@@

  • 4. 모모
    '15.12.10 6:08 PM (14.41.xxx.167)

    그냥 동지 지나면 괜찬을걸로 갑시다
    3년도 지겨워죽겠는데 뭔 생일 ㅠㅠ
    윗님들 그러지마요
    동지로 갑시다

  • 5. ~~
    '15.12.10 6:22 PM (116.37.xxx.99)

    동지로 가요.
    바닥이 어딘지 모르겠어요

  • 6. 동지로 퉁
    '15.12.10 6:25 PM (183.99.xxx.182)

    정말 맞아요.삼재라는거..ㅠㅠ 이렇게 죽으라 죽으라 한적이 없다싶을정도로 안되고 운도없고
    힘들고 어렵네요.ㅠㅠ

  • 7. 올해 날삼재
    '15.12.10 6:32 PM (125.149.xxx.228)

    병원에 가본적도없는 제가 작년 전신마취수술

  • 8. 윗님
    '15.12.10 6:38 PM (180.70.xxx.147)

    날삼재가 무섭대요
    저도 안좋은 수술을 한 기억이 있네요

  • 9. ...
    '15.12.10 6:51 PM (58.143.xxx.61)

    저는 수술할일이아닌데 수술까지해서 피보고 가벼운교통사고도 여러번 쓸데없이돈나가고 ㅜㅠ 어휴

  • 10. 그런거 믿지 않았는데
    '15.12.10 7:32 PM (124.53.xxx.131)

    징글징글 했네요.
    아프고 병원비에 해마다 사고 나고 사기꾼들에게 당하고 ..어휴 정말 무시 못 할 건가 싶네요.

  • 11. 토끼띠예요
    '15.12.10 7:37 PM (61.85.xxx.142)

    12년전에 우리집에 양띠 돼지띠 토끼띠 세명있었는데 집안에 삼재가 세명이면 한명은 안좋다더니
    그해 아빠 갑자기 돌아가시고 전 삼재에 대한 트라우마까지 생겼어요
    그리고 올해 정말 이렇게까지 힘든가 싶을정도로 매일 눈물 ㅜㅜ
    되는일도 없었고 진짜 병원은 안 가봤지만 우울증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너무 힘들고 무기력하고
    정말 동지 지나면 반짝하는거 맞나요??
    쨍하고 해뜰날 돌아왔으면...

  • 12. 저도
    '15.12.10 8:28 PM (218.53.xxx.92)

    삼재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몸이 너무 힘드네요
    올 한해 실손보험 청구금액이 그동안 총금액보다 많을듯요
    제발 지긋지긋한 올해 빨리 지나가기를~~

  • 13. 저 양띠
    '15.12.11 12:20 AM (24.22.xxx.89)

    기독교인이지만 삼재 무시못하겠더라구요. 시작부터 나갈때까지 헤프닝이 너무 많았어요. 근데 언제가 동지에요??? 그거 지나면 괜찮나요? 팥 살려면 한국마켓까지 가야하는데 그렇게라도 해야하는가요. 날삼재이신 여러분 내년부터는 모든일이 잘풀리기를 바랄께요. 얼마안남았으니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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