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니 살이 찌네요

안빠지네요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5-12-10 15:26:04

직장을 다니니 하루 종일 앉아 있으니 살이 도대체 안 빠지고 찌네요.

저 경력단절 되다가 지난달부터 근무하는데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있고

먹는양은 별 변화 없는데

살이 1.5kg나 쪘어요(키가 작아서 차이가 많이 나요)

오후 5시까지 거의 내내 앉아있고 오후 3~4시 되면 허기가 많이 지네요.

이때 안 먹거나 간단히 견과류 조금씩 먹어도 찌고.

오늘 아침에 그동안 쪘을까봐 몸무게 못 재고 있었는데

헐~

참 이래서 전 직장다니는게 싫어요.


IP : 211.253.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0 3:36 PM (210.107.xxx.160)

    저도 회사 다니고 쪘어요.
    버스 타고 다니고, 하루 2끼 먹다가
    직장 다니면서 차 갖고 다니고, 하루 3끼 먹다보니(저희는 주 2회씩 야근있어요)
    아 진짜 돌겠네요
    다시 버스를 타자니 노선이 엉망이고, 2끼만 먹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밥 먹고 산책할 때마다 어찌나 상쾌한지 모르겠어요ㅠㅠ

  • 2. ㅇㅇ
    '15.12.10 3:39 PM (121.155.xxx.234)

    그런가요?저는 집에서 있음 밥도잘 먹고 좀있음 출출해서
    또 먹을꺼 없나.. 찾아요 ㅜ
    밖에 나가면 먹는거생각도 별로 없구요ㆍ그래서 뱃살이
    많이 나왔는데 내년엔 진짜 시간제 알바라도 하고싶어요
    애들도 다 크고(고등) 돈도 필요하구.. 일하면살도
    빠질꺼 같아요 ㅎ

  • 3. ..
    '15.12.10 3:48 PM (168.248.xxx.1)

    아기낳고 육휴1년하고 복직했는데 아기보면서 밥먹기 힘들잖아요.
    맨날 서서 후루룩 마시다시피 먹고..
    근데 회사 와서 점심 한 끼라도 잘 챙겨먹으니 살 찌더라구요.
    아기 쫓아다닐 일도 없이 종일 앉아있기도 하고...
    사무직 하면 살찌기 딱 좋은 거 맞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009 내일 남친을 부모님께 인사시키는데....(질문) 5 부탁 2015/12/11 1,785
508008 방통심의위, 채널A가 팩트 틀리면 ‘경징계’…JTBC가 틀리면 .. 4 샬랄라 2015/12/11 805
508007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11 운동하자 2015/12/11 3,611
508006 이혼할꺼 같은데...저좀 봐주세요..ㅠㅠ 29 장미 2015/12/11 20,357
508005 최근에 삼성페이로 폰2폰 결제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쿡맘 2015/12/11 789
508004 최진실 드라마 질투, 지금 봐도 재밌네요 10 옴마 2015/12/11 2,802
508003 6세 영어 리딩 4 기쁨맘 2015/12/11 2,002
508002 지금 cj홈쇼핑에서 루시드폴이랑 유희열이 나와서 30 웃겨요 2015/12/11 11,940
508001 님들은 요즘 신체 어디가 젤 아프신가요? 5 건강 2015/12/11 1,328
508000 콜린퍼스 17 어느 시상식.. 2015/12/11 4,324
507999 블프 직구한거 받으셨어요 6 혹시 2015/12/11 1,623
507998 저기... 이러면 기분이 어떠실 것 같으세요? 49 ........ 2015/12/11 1,265
507997 시기 질투 심한 아줌마들.. 48 ㅇㅇ 2015/12/11 7,070
507996 근데 요즘 김한길은 왜 잠잠해요? 32 궁금 2015/12/11 4,648
507995 친구관계를 어려워 하는 초1딸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49 ㅜㅜ 2015/12/11 2,569
507994 영화 더티댄싱 25 ㅇㅇ 2015/12/11 4,082
507993 덴비뒤집어보니 AB는 무슨뜻이에요? 그룻 2015/12/11 2,916
507992 뉴스타파 한번 보세요 1 11 2015/12/11 941
507991 아이가 설명하는 장난감을 못찾겠어요 ㅠㅠ 8 장난감 2015/12/11 1,774
507990 아이를 시터한테 맡기더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 2 거쳐온사람 2015/12/11 2,090
507989 사과나무를 심는다는게 뭔지 몰랐는데 이나이에 참 큰의미를 알것 .. 2 친구 2015/12/11 2,010
507988 LDL 콜레스테롤 151- 심각한가요? 3 여울 2015/12/11 4,262
507987 바지락 해감 잘 하는 요령이 있나요? 4 알려주세요 2015/12/11 1,462
507986 오바마가 공부벌레였을까요 2 ㅇㅇ 2015/12/11 1,789
507985 아름다운 밤으로 만들어드릴게요. 9 메리 2015/12/11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