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가 한말 ...왜 신경이 쓰일까요..

0000 조회수 : 4,272
작성일 : 2015-12-10 13:37:08

이 친구가 어렵게 살다 남편 하는일이 잘돼

갑자기..말하자면..응8의 정환이네 같은 케이스랄까요..

암튼 좁은평수 살다 서울과 신도시에 7-8 억 하는 집이 두채를 마련했어요..하나느 전세 꼈지만..


알뜰해서 정말 돈을 벌벌 떨기도 하고(나쁘다는게 아니라)

혹여나 이친구네 뭘 사가더라도 꼭 그에 해당하는것만 지불하는게 있어요..

저는 예전 저희집 왔을떄 그냥 제가 사주기도 하고 그랬는데..

말도 재밌게 하고 공감대도 있어서 좋은데...돈과 관해선 암튼..

저도 더치가 편하긴 해요..한번 사주면 담에 남이 사주길 기대하는것도 싫고...


큰애는 저희 아이랑 같고..초6

둘쨰는 여자애고 좀 어린데..


우스개 소리로 자기 아이 공부 안한다...이런얘기를 하면서..

'너 이렇게 못하면 이거*(재산) 다 동생(둘째) 준다!!' 자기가 그렇게 말했다면서 깔깔 웃어요..


그런데 이말을 상대방 기분 나쁘라고 한건 아닐텐데..

그간 별 발전 없이 사는 제자신에 대한 자격 지심인지...

좀 듣기 거북했어요..묘하게 맘에 두게 되는 거 있죠..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받아 들인건가요?

동네 친한 엄마한테 얘기 하니,..자긴..상대방이 너무 그런말을 많이 하면 못만날거 같다고..



IP : 116.38.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0 1:41 PM (180.228.xxx.131)

    이게 왜요?

  • 2.
    '15.12.10 1:41 PM (119.207.xxx.168)

    너무 예민하세요
    그리고 맘속을 잘 들여다보세요
    님도 은근히 친구에게 자격지심이 보이고 예전에 못살았던 친구가
    잘사니 그것도 질투심을 느끼는것같아요...

  • 3. 그게..
    '15.12.10 1:45 PM (14.52.xxx.27)

    돈으로 누군가를 쥐고 흔든다는 기본적인 전제가 깔려서 그래요.
    나를 좌지우지 하려고 하면 진짜 기분 나쁜 거고요.
    대상이 내가 아니더라도 돈으로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상대의 생각이 마음에 걸려서 그렇기도 하고요.
    내 처지랑 비교해서 기분 나쁜 거면 자격지심이기도 하고요.
    편하게 지내시려면 친구는 친구, 나는 나.. 비교하지 마시고. 적당히 걸러 들으세요.
    돈으로 그러는 것. 바른 생각 아니지요...

  • 4. ...
    '15.12.10 1:46 PM (59.13.xxx.171)

    네~ 크게 맘에둘만한 말은 아닌거 같아요 ^

  • 5. ...
    '15.12.10 1:47 PM (175.125.xxx.63) - 삭제된댓글

    자기재산 자기자식 준다는데 왜요?? 맨날 돈얘기만 하는것도 아닐테고
    공부 안하는 아이 얘기하다가 친구한테 그런 얘기도 맘놓고 못하면 불편해서
    어떻게 만나요...

  • 6. ...
    '15.12.10 1:48 PM (121.151.xxx.26)

    바른 생각은 아니지만
    친구 기분 나쁠 말도 아니라고 봅니다.

  • 7. 아...
    '15.12.10 1:49 PM (116.38.xxx.67)

    그게님...말이 맞는거 같아요..
    쥐고 흔든다는거..
    맞아요.. 묘하게...위압감같은게 느껴졌어요..사실..
    그친구가 재미도 있고 휘어 잡고 웃기는데...ㅇ
    은근 동네에서 파벌 만들고 그러는걸 좋아해요..자기 밑에 줄세우다. 몇번 따도 당하고 그랬어요..
    저는 다른 동네 살아서 가끔보니 오히려 친분이 유지가 되는거죠..

  • 8. ...
    '15.12.10 2:00 PM (112.186.xxx.96)

    공부 못(안)한다고 자식한테 너는 못하니 다른 자식 재산 물러줄거다 말하며 재밌는 농담인 양 웃는 사람이라면 참 비호감이네요

  • 9. 여유가 생기죠
    '15.12.10 2:01 PM (122.37.xxx.51)

    없다 있으면
    그렇쵸
    친구말 신경쓸 정도 아닌데요

  • 10. 어떤사람들은
    '15.12.10 2:1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돈이 없다가 너무 많아지면 어깨힘도 들어가고 좀 거만해지기도 하더군요.
    자신감이 넘친달까.
    그러다 돈에 다시 쪼들리면 소심해지구요

  • 11. 저는 그 말이
    '15.12.10 3:20 P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을 돈으로 휘두르려는 듯해서 그것도 어린 애들한테 참 그런 말 하는 엄마 인격이 별로네요. 저는 그 말 듣는 순간 헐~~ 깜놀랠거 같아요. 세상에... 애들한테... 이런 정도로요. 나와는 별개구요.

  • 12. 그러고보니 저런 말 하는 사람이.. 역시나...
    '15.12.10 3:21 P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별로 좋은 사람은 아닌가보군요.

    "은근 동네에서 파벌 만들고 그러는걸 좋아해요..자기 밑에 줄세우다. 몇번 따도 당하고 그랬어요..

  • 13. 음..
    '15.12.10 3:3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이런말 하면 좋은사람 저런말 하면 안좋은사람
    이라고 교과서에 정해진것도 아닌데
    걍 그 친구는 자식교육을 재산을 주니 안주니 하면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교육시킨다~라고 생각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나와 관계된것이 아니니까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거죠.

    묘~~한 기분은
    나와 상대방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만
    상대방과 그 자식간의 말에는 전혀 생각해볼 필요가 없는거라는거죠.

  • 14. ㅁㅁ
    '15.12.10 3:38 PM (182.216.xxx.163)

    저말이 아무렇지도 않은분들 많은가봐요..?
    전 읽는 순간 허걱 했는데 자기 자식한테 농담으로라도 저런말은 좀..
    돈이 제일이라고 아예 대놓고 애들에게 교육하는듯한..
    암튼 인성은 별로일듯요

  • 15. 그말이 문제가 아니라
    '15.12.10 4:55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더치가 문젠거죠 잘 사는 쪽이 한번 더 사야해요. 돈벌어 뭐하게요? 지인들 밥한번 술한잔 더 사고 하는 재미로 사는거지

    형편 좋아도 지인에게 똑같이 더치하는거 그상대에게 십원 하나라도 주기 싫다는 반증인걸요 전 그런 사람 안만나요
    밥한번 술한번 더 사봐야 얼마 한다구요? 그걸 일일히 더치를 해요?

    저만 해도 내좋은 사람 만나 내가 쏘고 맛있게 먹는거 얼마나 좋은데요 그렇다고 내가 무작정 내는 것도 아니고 상대도 자기가 사구요

    님 한번 그사람에게 형편 좋아졌으니 한번 쏘라고 해보세요 어떻게 나오는지? 벌벌 떨거에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535 강아지 몇살까지 사나요? 주로 사망원인은 뭔가요? 14 견주 2015/12/19 6,535
511534 수학의 흥미를 주는 사이트는 없나요? 2 중1맘 2015/12/19 948
511533 산책 중 여성행인 뺨 깨문 진돗개 주인에 벌금 300만원 2 샬랄라 2015/12/19 2,356
511532 컬러링이 힘든 분들은... 7 마음다스리기.. 2015/12/19 3,372
511531 똑똑한 사람들이랑 있으면 똑똑해지는데 맹한사람들이랑 있으면 맹해.. 7 ........ 2015/12/19 4,970
511530 3학년 딸램이 하는말에 웃었네요. ㅎㅎ 6 3333 2015/12/19 3,674
511529 세월호 청문회 마지막날 유가족 최종발언 49 침어낙안 2015/12/19 3,859
511528 건강검진에서 간수치가 높고 소변검사에서 요단백이 높게 나왔는데요.. 여여 2015/12/19 3,781
511527 식구 적거나 혼자 사시는분 김치냉장고랑 냉장고 두대 있나요..?.. 16 ... 2015/12/19 6,248
511526 올리브영에서 판다는 유세린 주름 완전 없어지나요? 9 질문 2015/12/19 17,534
511525 고양이가 감기 걸렸는데요 6 고양이집사님.. 2015/12/19 1,932
511524 오전에 홈쇼핑 유난희씨 미라클 어쩌고 하는 방송 ‥ 5 거짓말? 2015/12/19 7,271
511523 문재인 단일화대상조차 못되는 듣보잡 될수도... 14 열린당때처럼.. 2015/12/19 2,215
511522 정시에서요(재수각오하구서요) 9 이시간을 이.. 2015/12/19 4,173
511521 이미연씨 좀 부어 보이지 않나요 2 그린라떼 2015/12/19 4,718
511520 어제 응팔에서 빵터졌던 장면 48 누리심쿵 2015/12/19 9,716
511519 난방비가 걱정되서 하루 1시간정도만 키는데.. 15 아끼자아껴 2015/12/19 18,122
511518 그림 그려 스티커 만든다고 태블릿 pc 사달라고 하는데요 3 용도를잘몰라.. 2015/12/19 1,307
511517 레고프렌즈 샀는데요, 부품이 없으면 그걸 어디에서 구해야하는건.. 4 레고 2015/12/19 1,596
511516 위례가서 삶의 질 높여 살까요? 좁더라도 강남할까요? 48 호호아줌마 2015/12/19 6,255
511515 세월호 탈출) 아이들이 맨 몸으로 벽을 부숨 ㅠ.ㅠ 21 침어낙안 2015/12/19 8,266
511514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5 궁금이 2015/12/19 4,541
511513 오늘 상경버스 안타도 된다고 전해라~ 3 소요 2015/12/19 2,239
511512 코트, 울 함유량90에 2 00 2015/12/19 2,966
511511 택아, 택아. 우승컵을 그리 남발하면 아니된다. 6 택아~ 2015/12/19 6,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