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8이고, 거실에서 사용할려고 합니다.
LW-25와 45 중 어느게 나을까요?
그리고, 이 가습기의 장단점과 불편한 점...
조언 부탁드려요^^;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제 딴에는 큰 맘 먹는거랍니다ㅜㅜ
지금 48이고, 거실에서 사용할려고 합니다.
LW-25와 45 중 어느게 나을까요?
그리고, 이 가습기의 장단점과 불편한 점...
조언 부탁드려요^^;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제 딴에는 큰 맘 먹는거랍니다ㅜㅜ
저도 산지 오래되서 기억안나는데, 커버하는 평수 차이 아닌가요?
기왕 큰게 좋은거같긴해요.
가습기 에어워셔니까 공기도 좀 맑아지는 것같은 기분은 들고요.
3단계로 하면 소음이 조금 있고, 무슨 장비 같은 투박한 외형, 디스크를 세척하는게 힘들어요.
다른건 안써봐서 비교가 안되지만, 기관지 안좋은 저희 남편은 확실히 틀어 놓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찬바람이라서 가까이 가면 좀 썰렁한 느낌 들구요
여름에는 습해서 사용 못해요
단계를 좀 높여서 속도를 올리면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좀 거슬리지만
밤이나 아주 조용할때 아니면 그닥 문제는 없구요
물넣어주고 세척하고 하는거 좀 귀찮기는 한데
부지런한 타입이면 문제없을 듯요 (전 좀 게을러서 화분도 물 안줘서 잘 죽여요 ㅋ)
다른걸 떠나서 특별한 효과를 저는 못봐서 쓰다말다 결국 벽장 속에 자고 있네요;;;
저는 34평 거실에 25 사용했어요
거실이면 당연히 45죠..
세척이 좀 귀찮긴해요.
저도 첨엔 괜히샀어~~~~ 하고 잘 쓰지도 않다가 오히려 요즘에 더 잘써요..
저는 기관지 아무 이상 없어서 효과를 잘 모르겠는데
저희애들한텐 효과 좋네요~
25는 8평에서 10평이라 하던데요.
48평 마루면 45사셔야할듯.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소음이있어요.
1은 조용해서 잘때 켜놔도 되구요(아주 예민하지 않는 이상)
2는 조용한 방에서 켜면 신경쓰이고
3은 조용한 방에서 켤수가 없어요 ㅋㅋ
근데 번외로 좀 구조에 대해서 놀랬어요.
저는 그 필터나 이런게 하다못해 은나노나 뭐라도 들어간줄 알았는데 걍 플라스틱이래요.
엔지니어인 남편 말에 따르면 구조 자체는
간단하게 말해서 물받아놓고 그 위에서 선풍기 돌리는?? 구조라고 하더라구요.
공기청정은 전혀 모르겠고...
걍 제 생각에는 비싼 물받아놓는 그릇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말이좋아 자연가습이지 걍 물그릇에 떠놓는거랑 같은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