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 한잔 하시죠 ...

투덜이농부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5-12-10 13:02:11
2015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어떤이유를 많이 붙여도 되는 비가 내리는 12월 ..
2016년 별로 반갑지만은 않지만
커가는 아이생각하면 세월이 오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

스스로 올한해 잘지냈구나 하면서 인사한마디 할수있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따듯한 이불속이든 차가운 콘크리트 위에서 있든..
숨막히는 사무실에 있든..

차한잔 하시죠 ~

IP : 221.159.xxx.20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5.12.10 1:04 PM (14.53.xxx.60)

    얼마전에 '잘 잤어요?' 하고 물어주는 글 올리신 회원님이 있어 참 맘이 푸근해졌었는데
    같은 느낌 주시네요.
    있다가 한잔 할게요. ^^

  • 2. 투덜이농부
    '15.12.10 1:04 PM (221.159.xxx.205)

    그게 저에요 ;;

  • 3. 쓸개코
    '15.12.10 1:06 PM (14.53.xxx.60)

    어머;;;;;; 깜짝 놀랬어요. 그 원글님이실줄이야!!!
    그때 푸근한 글 참 감사했습니다.

  • 4. 투덜이농부
    '15.12.10 1:07 PM (221.159.xxx.205)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이었잖아요 ^^;;
    남은 하루도 꼭 좋은하루들 보내세요 ~

  • 5. ^^
    '15.12.10 1:08 PM (183.101.xxx.198)

    위에 두분 대화글도 푸근푸근~~ㅎ
    저도 지금 직장에서 창밖으로 내리는 비 보면서
    커피한잔 마시고 있네요..^^

  • 6. 투덜이농부
    '15.12.10 1:09 PM (221.159.xxx.205)

    ^^님 도 꼬~옥 좋은하루

  • 7. 왠지
    '15.12.10 1:33 PM (211.116.xxx.71) - 삭제된댓글

    울컥~하네요..
    덕분에 따끈한 차한잔 해야 겠어요~^^
    님도 좋은날 되세요~^^*

  • 8. ..
    '15.12.10 1:34 PM (210.217.xxx.81)

    투덜이농부님 덕분에 맘이 따스해지네요
    고맙습니다~

  • 9. 국정화반대
    '15.12.10 1:43 PM (112.217.xxx.123)

    차 한잔 하라고 하셔서 들어왔네요.
    고맙습니다.

    비는 언제 오든 좋네요.

    투덜이농부님은 점심 뭐 드셨나요? 전 회식이라 해물찜 먹고 왔네요.

  • 10. 저는
    '15.12.10 1:50 PM (124.80.xxx.198)

    올초 백수되고 집에만 있어요
    계속 구직을 했지만 쉽지않고
    시간은 너무도 빨리 지나가버려서
    이렇게 살아도 되나 허무했어요
    무기력해지고 무료하고. .
    그렇다고 마땅히 할 것도 없는.

    이젠 올해와 내년을 그렇게
    구분짓고 살지 않은지 꽤 되었지만
    내년엔 지금과는 다르기를
    조금 바래봅니다

    커피 마시려고요

  • 11. 점둘
    '15.12.10 2:30 PM (116.33.xxx.148)

    감사합니다
    눈물이 핑 도네요

  • 12. ..
    '15.12.10 2:52 PM (59.1.xxx.104)

    저 점심도 잔뜩 먹어서 아직 배부른데도
    차 한잔 하려고요...^^
    벌써부터 마음이 막 따뜻해지네요...

  • 13. 투덜이농부
    '15.12.10 3:08 PM (221.159.xxx.205)

    저는 다이어트중이라 .. 원두커피 묵사발 한그릇 먹었어요 ;
    잠시 잊었던것이지
    모두들 마음에 따듯한 마음들이 있을겁니다 ..

    모두들 화이팅 ~

  • 14. 밥먹고 들어왔는데
    '15.12.10 9:08 PM (122.37.xxx.51)

    좋은 기운이 느껴지네요
    커피 한잔 들고와
    마시고있어요
    밤인데요
    마감 잘 하시고
    낼은 더 좋은날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984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18 케세라세라 2015/12/31 4,661
513983 히말라야..초등학생이 봐도 괜찮나요. 5 ㅅㅈㅇ 2015/12/31 1,242
513982 이혼서류 준비했어요. 너무 두렵습니다. 11 오늘 2015/12/31 7,653
513981 아래 미용실 머리숱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5 머리숱 2015/12/31 4,781
513980 남편 보험을 들고 싸인을 제가하면 무효인가요 6 해외 2015/12/31 1,196
513979 강아지 코색깔 나중에 변하나요? 8 ... 2015/12/31 4,792
513978 눈에 익숙치 않아서요. 겨울 2015/12/31 404
513977 SBS 유재석의 수상소감 41 ㅇㅇ 2015/12/31 20,451
513976 내복 하의도 입으시나요?^^; 4 하이 2015/12/31 1,136
513975 박근혜대통령각하 황제폐하는 참 잘하고 있다 닭주인 2015/12/31 574
513974 시민아 정치하자 상식 2015/12/31 563
513973 경제력 없는 노처녀 소개팅 나가도 괜찮을까요? 25 hy 2015/12/31 12,936
513972 나이들면 게임하기 힘들까요?? 3 .. 2015/12/31 905
513971 저 오늘 생일이에요! 13 벚꽃 2015/12/31 684
513970 박근혜 2015 유체이탈 화법 총정리 2 ㅎㅎㅎ 2015/12/31 934
513969 kbs에서 방영했던 눈길 1 올리브 2015/12/31 811
513968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목숨달린 얘기 10 생명탄압 2015/12/31 4,213
513967 반기문 미쳤네요..-.- 26 zzz 2015/12/31 17,867
513966 피부가 너무 예민해서 스트레스... 고민 2015/12/31 569
513965 욤비의오월통신 1 엠비씨넷 2015/12/31 539
513964 남자가 집해오는게 욕먹을 일인가요? 9 ㅇㅇ 2015/12/31 3,926
513963 10살 우리아들의 지나친 덕질....어찌 도와야 할지?? 5 고민제 아 2015/12/31 2,455
513962 sbs대상 2 ㅇㅇ 2015/12/31 1,831
513961 참 좋은 집에 시집을 왔습니다.. 32 ..... 2015/12/31 19,257
513960 오늘 스브스 연예대상 재밌네요. ㅋㅋ 6 ㅇㅇㅇ 2015/12/31 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