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방 어지르기 어느정도까지 참아주세요
1. 애들 방은
'15.12.10 12:55 PM (218.237.xxx.168) - 삭제된댓글지들 공간이라 참견 안합니다.
빨래할 때 쌓아놓은 거 내놓으라고는 합니다.2. ..
'15.12.10 1:05 PM (210.217.xxx.81)아직은 깨끗해야하는 이유가 없는거 아닐까요
제 아들책상도 참 난장판저리가라인데 ㅎㅎ
엄마속만 터져요 괜히3. 걱정마세요.
'15.12.10 1:18 PM (75.166.xxx.8)나중에 시집장가가서 지들집이라고하면 얼마나 쓸고딱고 아끼고 꾸미는지.....내원참..드러워서 이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방구석 썩은내가 진동하고 먹던 음식 곰팡이 필때까지 침대아래 밀어두고 살던것들이 시집장가가서는 잠깐 방문하는 지 에미애비가 차 마시다 과자 집어먹다 조그만 흘려도 새우눈을 흘겨가며 딱고 쓸고하더라고요.
고로...지금 저것들은 이방이 이집이 내거가 아니다 생각하니 하나도 별 애착이 없는겁니다.
이건 엄마 아빠집이니 당신들이 치우시오~ 하고 앉았는거죠.4. 이글보니
'15.12.10 1:19 PM (1.239.xxx.168)애들 다 같나봐요.
우리아이들도 정리너무 안해서 방안에것들이
다 널부러져있어요.
그냥 하루하루 시간몇시까지 정리해라한후
저는확인하는 정도예요.5. ..
'15.12.10 1:23 PM (1.232.xxx.128)성인 됐어도 지금까지 치워줘요
잔소리 귀찮아서요6. 그런가요,
'15.12.10 1:24 PM (121.165.xxx.114)우리딸 대학졸업하고 직장인인데도
말도못해요
제가 잘못 키웠나봐요
저는 집안 깔끔하기로 소문나있을 정도거든요
어릴때부터 보고 배운것도 없는지 이해안가요7. ...
'15.12.10 1:24 PM (58.143.xxx.61)저희애는7살인데요 지금부터 시켜요
정리정돈 아직갈길멀지만 정리안된걸 못보겠어요 위치다잡아주고 가방거는곳 식판꺼내서 싱크대놓기 벗은옷은 세탁실앞에 던져놓는정도지만요 색종이쓰레기매일버리게하고 가끔 물티슈로 책상닦기
습관은잡아주고싶어요 크면 더안할거뻔하니8. 죄송하지만
'15.12.10 2:07 PM (203.128.xxx.87) - 삭제된댓글우린 남자애만 둘이어도 안그래요
너무 엄마가 다 치워주지 마시고
바로바로 치울수 있게 해 주세요
여자아이들 있는집은 핑크로만 에쁘게 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라니요@@
얼마전에 여자방이라고 해서 사진이 올라왔었는데
난장판 난장판이 따로 없더라고요 ㅠㅠ
가르치세요 지금이라도
바로바로 빨래바구니 휴지통 옷걸이로 직행 할수 있게요
그런 잔소리는 나중에 약이 될거에요9. 딱
'15.12.10 2:51 PM (39.117.xxx.160)우리 중1딸이 그래요
모든 옷이 방바닥에 굴러다녀요
쓰레기와 머리카락도 버무려서요
소귀에 경읽기입니다10. 버섯돌이
'15.12.10 3:13 PM (222.234.xxx.200)큰애 여대생인데 말도못해요 심하게 더럽습니다
세탁물을 쌓아놓고 빈병등 늘 흔적 남기고 잔소리 백번천번 소용없고~큰집 이사가서 큰방 줘도 마찬가지고 답없어요
둘째가아들인데 보면 얘는 보면 기본습관이 잘 베어 있어요
바로바로 버리고 치우는거만해도 그렇게 안더럽거든요
똑같이 키웠는데 왜그런지~~~ㅜ11. ㅎㅎㅎ
'15.12.10 3:16 PM (203.128.xxx.87) - 삭제된댓글엄마들이 꾀를 낼까요
야 이것들아~~
방이 이렇게 지저분하면 못생긴 배우자 만난다더라~~~하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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