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 문의 드려도 될까요? (19. )

mm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15-12-10 11:30:14

수술이라고는 애들 낳을때 ...3일 진통 끝에 애가 안내려와서

제왕절개 했구요

임신하고 치질 심해져서

둘째 낳구 치질 수술 했었드랬어요;;;

(자게라...맘편하게 써봐용)

 

성형 하고싶은 부위가 가슴이라 19 썼구요..

 

심각하게

가슴 수술을 고민하고 있어요

제 평생 최고의 가슴은 애들 수유할때 였어요

원래도 좀 없었는데

아이 낳고 모유 마르고 나니...더 작아져서 ㅠㅜ

 

평생 최대의 컴플렉스라서

수술 까지 생각하게 되었네요

신랑도 처음엔 반대하다가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고 심각하게 고민하는거 보고는

해도 된다고 그러네요..

 

 

제가 궁금한건 인터넷으로 찾아보는데는 한계가 있어서요..

수술은 어떤식으로 하는지하구

하고나서 나이가 들면 빼야한다는데 정말 그런건지

하고나서 많이 아픈지 일상생활은 되는지

주의사항이라던지..

조언등..

혹시 아시는것 있으면 좀 알려주십사 해서

글 남겨봐요

 

너무 아프다해서 겁도 나고..

(치질수술 했다하니 그럼 해도 되겠다는 사람도 있었구요..하지만 주위에 진짜 한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조언을 들을수가 없었어요)

좀 잘 알아보고

수술방법도 여러가지라는데 어떤걸 해야할지

선택해서 그방법으로 수술 잘하는 병원에 가서 하고싶어서요

 

댓글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0.178.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0 12:07 PM (125.176.xxx.186)

    저했어요 ㅋ얼굴은 오히려안건드렸는데..가슴은 너무 컴플렉스라,,또직업이 가슴이 좀 드러나는옷을 입는 직업이라(이상한일은아니예요ㅋㅋ)했는데 경과적으로 만족이예요.
    요즘에는 옛날과다르게 마사지도 없고 수술하고 다음날이면 어느정도 일상생활가능하더라고요.저도 신기했어요 ㅋㅋㅋㅋ

  • 2. mm
    '15.12.10 12:55 PM (210.178.xxx.200)

    ...님
    어디서 하셨는지
    어떤 수술을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요즘 보니까 물방울 성형도 있고 자가지방이식도 있고..
    하신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만족이라니 희망이 보이네요^^

  • 3. 조금만
    '15.12.10 1:51 PM (112.153.xxx.100)

    제가 성형의쌤께 들은거 조금만 알려드릴게요. 일단 상담 받아보셔야해요. 요건 올 저번 겨울 기준이구요. 제 기억으로 물방울이 가장 비싸고, 만족도가 좋습니다. 하지만, 다 물방울을 해서 만족하는건 아니래요. 전 따라간거였는데..튜브형가슴? 그런 타입은 비추래요. 지방이식은 100-200 미리 약간만 넣지..A컵에서 B컵 요건 절대 안된대요. 일단 그럴려면 지방 생착율 10프로 보고..한쪽당 1000-1500 넣어야 하는데..넣을 수도 없지만, 나중 에 유방석회화시 엑스레이 발견을 힘들게 해서 이건 정말 하면 안된다고 들었답니다.

    물방울은 700-800 사이라고 들었구요. 제가 잘못 이해할 수 있을 수 있지만, 상담받아 보세요. 서울 강남역 설대 전문의에 대학병원거쳐 개원 10년 이상 의사쌤이니 잘 한다고 소문난 병원 가셔 상담받으세요.

  • 4. 첫댓글
    '15.12.11 5:55 PM (125.176.xxx.186)

    저 물방울 겨절로했어요.
    병원은 압구정역 근처 병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294 거제, 남해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5/12/14 2,132
509293 녹내장검사는 꼭 대학병원 가야할까요? 4 고민 2015/12/14 3,557
509292 애기이름 선택좀도와주세요~ 49 이름 2015/12/14 2,095
509291 남편 24일부터 연말까지 휴간데 그냥 집에 있기 아깝네요. 5 122 2015/12/14 1,310
509290 남자들은 자기 엄마에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아내에게 똑같이 하는.. 2 2015/12/14 1,223
509289 뻔뻔스러운 할머니들 19 .... 2015/12/14 5,651
509288 서울대 통학하기 좋은 아파트 추천 해주세요. 26 .. 2015/12/14 7,136
509287 10년뒤에는 교사도 잉여 인력되는 시대가 올까요? 6 교사 2015/12/14 2,559
509286 새해부터 장바구니 물가 비상…소주·음료·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1 세우실 2015/12/14 645
509285 안면홍조 문의요...60대엄마 얘기 예요... 3 샬랄라12 2015/12/14 1,294
509284 빨래 널고 나면 손이 거칠어요 12 ㅇㅇ 2015/12/14 1,786
509283 응답하라 1988 옥의티 잡아내기 ㅎ 57 심심해서요 2015/12/14 7,641
509282 잡곡밥 잡곡비율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1 ... 2015/12/14 1,297
509281 화장실, 싱크대 수리한지 8년 된 아파트...수리할까요? 9 2015/12/14 2,746
509280 밤 11시~새벽4시..돌아다닐만한곳 없을까요 새벽나들이 2015/12/14 757
509279 몽고간장 vs샘표양조501,701 17 맛을 정리해.. 2015/12/14 12,528
509278 컴퓨터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컴맹 2015/12/14 940
509277 휴면상태가 된 보험 구제 방법은 전혀 없나요? 1 아깝다 2015/12/14 964
509276 혐오주의) 일요일아침에 생긴일(길고양이) 26 고양이 2015/12/14 1,762
509275 뱅갈고무나무 잎사귀 구멍난거 하자 맞나요? 1 질문 2015/12/14 1,617
509274 발로나 코코아 카페인 많나요? 라라라 2015/12/14 1,577
509273 배우 고ㅎㅈ... 49 신기 2015/12/14 6,052
509272 왕자행거가 정말 튼튼하고 좋나요?? 2 행거 2015/12/14 1,341
509271 여의도 공원, 호수공원 보이는 주상복합 어디가 있나요? 1 공원 2015/12/14 789
509270 화장실누수 잘잡는 사람이 화장실 공사도 잘할까요? ^^* 2015/12/14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