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에게 사형을 선고해 주십시오"

판사님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15-12-10 00:53:16
경찰서에 개사료 가져다주고
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하면서 멍멍 소리쳤다고 체포당해
7개월동안 구속된 상태에서 3년 구형받으신 분입니다.
-------------

탄원서

사건 : 2015 고단 제 1834 명예훼손 등

이름 : 박성수 (1084)

판사님, 저에게 사형을 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찰에서는 징역 3년을 구형한 터이지만 이는 작금의 ‘박근혜 절대 존엄시대’답지않은

솜방망이 구형인 것이지요. 절대존엄의 명예를 훼손하는 이러한 대역죄?에 대해

겨우 징역 3년이라니요. 북한 김정은이 비웃을 일입니다.

비록 다른 지역의 수사기관은 그 전단지를 내사종결 했을 만큼 문제될 것 없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절대존엄에 대한 지지도가 절대적인 이곳 대구에서 만큼은 이 사건에 대한 가혹한 응징을 가해야 하지 않습니까?

‘박근혜 절대존엄을 건들면 죽인다.’는 선례를 보여야 하지 않습니까?

그래야 국정원 댓글 공작을 통해 탄생했고, 보수단체들 돈 쥐어주며 종북척결데모시키며

공안정국 조성 아니면 유지될 수 없는 이 정권이 그나마 보전될 것 아닙니까?

또한 그 덕에 판사님도 대법관으로 승진하시고 저도 민주주의 역사에 이름석자 남기게 되지 않겠습니까? 일석이조 아닌가요?

어차피 7개월 넘게 구속되어 있던 터라 2년형을 받으나 3년형을 받으나 별 차이가 없으니 제발 사형시켜 주십시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외신에서 ‘시대착오적인 북한식 판결을 내렸다’는 식의 기사가 나와 나라망신 당하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이는 지난 1년간 충분히 국제적 조롱거리가 되었기에 새삼스레 고려할 바는 아닐 것입니다.

판사님 탄원합니다.

부디 어설프게 2년형, 3년형 선고 하시지 마시고, 저에게 사형을 선고하시어

판사님은 박근혜 절대존엄시대를 밝히는 큰 빛이 되시고, 더불어 별볼일 없던 이 촌놈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인물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대구지방법원
형사 제2단독 김태규 판사 귀중
2015.12.7
IP : 211.213.xxx.2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15.12.10 12:54 AM (211.213.xxx.208)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25052

  • 2.
    '15.12.10 1:05 AM (118.32.xxx.78)

    대박..

    .
    .
    .

  • 3. 저 나라 애들은
    '15.12.10 2:13 AM (221.140.xxx.236) - 삭제된댓글

    위대한 영도자 ㄹ헤를 씹어댔으니 진짜 사형 선고하고 집행하고도 남을 애들인데,,,,이 사람 불쌍해서 어쩌냐.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924 유아 운동화 반짝반짝 불빛 나오는거 브랜드꺼 있나요? 11 ... 2015/12/14 1,877
509923 기업형 임대주택 궁금해요 1 몰라 2015/12/14 780
509922 어젠 도해강이 미웠어요 11 ㅇㅇ 2015/12/14 2,625
509921 세월호 특조위 오전 청문회 감상평 12 특조위 2015/12/14 1,065
509920 말랐는데 큰가슴인 친구들 .. 수술한 걸까요? 20 궁금 2015/12/14 4,269
509919 무선청소기랑 로봇청소기중 어떤게 나을까요? 4 청소기고민 2015/12/14 1,866
509918 이번주 일욜 지방에서 서울 결혼식 가는데 외투..ㅠ 6 의상 2015/12/14 1,239
509917 거제, 남해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5/12/14 2,265
509916 녹내장검사는 꼭 대학병원 가야할까요? 4 고민 2015/12/14 3,752
509915 애기이름 선택좀도와주세요~ 49 이름 2015/12/14 2,379
509914 남편 24일부터 연말까지 휴간데 그냥 집에 있기 아깝네요. 5 122 2015/12/14 1,442
509913 남자들은 자기 엄마에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아내에게 똑같이 하는.. 2 2015/12/14 1,367
509912 뻔뻔스러운 할머니들 19 .... 2015/12/14 5,826
509911 서울대 통학하기 좋은 아파트 추천 해주세요. 26 .. 2015/12/14 7,745
509910 10년뒤에는 교사도 잉여 인력되는 시대가 올까요? 6 교사 2015/12/14 2,721
509909 새해부터 장바구니 물가 비상…소주·음료·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1 세우실 2015/12/14 778
509908 안면홍조 문의요...60대엄마 얘기 예요... 3 샬랄라12 2015/12/14 1,444
509907 빨래 널고 나면 손이 거칠어요 12 ㅇㅇ 2015/12/14 1,929
509906 응답하라 1988 옥의티 잡아내기 ㅎ 57 심심해서요 2015/12/14 7,875
509905 잡곡밥 잡곡비율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1 ... 2015/12/14 1,420
509904 화장실, 싱크대 수리한지 8년 된 아파트...수리할까요? 9 2015/12/14 2,882
509903 밤 11시~새벽4시..돌아다닐만한곳 없을까요 새벽나들이 2015/12/14 893
509902 몽고간장 vs샘표양조501,701 17 맛을 정리해.. 2015/12/14 13,417
509901 컴퓨터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컴맹 2015/12/14 1,072
509900 휴면상태가 된 보험 구제 방법은 전혀 없나요? 1 아깝다 2015/12/14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