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 김장하는데 질문있어요

천사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15-12-09 23:16:54
1.김장양념할때 살짝 단맛을 넣어 감칠맛을 내고 싶은데 그 단맛을 무엇으로 내시나요?
1 배
2 설탕
3. 올리고당
2.절임배추로 물김치 그러니까 동치미비슷하게 조금 담그려고하는데 여기에넣는 물은 어떤물을 사용하나요?
1.생수
2.찹쌀풀물
3.밀가루풀물

여기에 해당안되더라도 맛있는 김치가 되기위해서 사용하는게 있으시면 댓글로 귀뜸좀 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릴게요
IP : 27.124.xxx.1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2.9 11:19 PM (211.237.xxx.105)

    올리고당은 그 특유의 향이 있어요. 김치엔 어울리지 않아요.
    그리고 배도 단맛이 나긴 하지만 발효에 영향을 끼치므로 김장엔 과일 안넣는게 좋아요.
    그냥 살짝 단맛을 원하면 약간의 설탕을 넣는게 제일 낫습니다.

    물김치도 생수를 넣어도 되고 찹쌀풀 넣어도 되는데
    원래 순수한 재료에 다른게 섞이면 발효에 영향을 끼칩니다.(더 빨리 발효가 돼요)
    찹쌀풀물은 약간 발효가 빨리 되므로 생수 넣든지 찹살풀 섞은 물을 넣든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 2. ...
    '15.12.9 11:29 PM (39.121.xxx.103)

    설탕대신 홍시넣었어요..

  • 3.
    '15.12.9 11:31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저는 배를 넣습니다. 과일이 전혀 없을 땐 차라리 설탕을 넣어요. 물엿 올리고당은 특유의 겉절이 맛이 나서 안넣습니다.
    그런데 요리 잘하시는 어르신 한 분께서 배를 갈아 넣지 않고 육수를 끓일 때 배를 넣어서 육수에서 단맛을 낸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내년엔 그렇게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물김치 시원하고 깔끔하게 하려면 그냥 생수를 쓰라고 하시더군요. 그 쨍한 시원한 맛은 물과 소금만 있으면 된다고 하셨어요.
    다만 거기에 단맛을 주고 싶으면 배를 적당히 썰어 넣고 며칠 지나 단맛이 빠지면 배는 빼라고 하셨어요.
    배랑,마늘,생강,파 모두 썰어 넣고 시간 지나면 고추지만 넣고 나머지는 다 빼라고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 4. 긍정아줌마
    '15.12.9 11:38 PM (121.174.xxx.127)

    전 사과를 갈아넣어요

  • 5. 김장
    '15.12.9 11:40 PM (39.116.xxx.157)

    이번에 알았는데 김장엔 배를 넛음 안된데요
    사과랑 홍씨 넣어 단맛을 줬어요

  • 6. 저는
    '15.12.9 11:42 PM (61.79.xxx.56)

    햇생강 나올 때 생강청을 만들어 놔요.
    액은 차로마시고 절인 생강은 갈아서 김치에 쓰지요.
    매실액도 넣고 생강청 액도 달고 설탕도 조금, 물엿도 조금 넣죠.

  • 7. ...
    '15.12.9 11:45 PM (50.5.xxx.72)

    전 사과랑 양파 갈아넣어요.

  • 8. 배즙
    '15.12.10 12:31 AM (118.32.xxx.208)

    배즙넣으니 단맛은 충분했어요.

  • 9. .,.
    '15.12.10 1:10 AM (119.71.xxx.61)

    배즙은 김치른 무르게 할 수도 있어요
    사과!

  • 10. ##
    '15.12.10 5:10 AM (117.111.xxx.130)

    전 사과배 조금씩 채썰어 넣어요

  • 11.
    '15.12.10 6:19 AM (61.102.xxx.238)

    매실액 넣었어요

  • 12. 매실
    '15.12.10 7:56 AM (203.226.xxx.192)

    항상매실 넣었어요 해마다
    시원하고 맛있는김치 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943 말랐다고 막말 들어보신 분? 27 소소 2015/12/22 2,914
510942 담임쌤 교회 알아내서 다니는엄마 어떻게생각하세요? 17 집요하다 2015/12/22 3,164
510941 크리스마스 메뉴..뭐가 좋을까요? 2 ^^ 2015/12/22 632
510940 30~40대 과외선생님 크리스마스선물 뭐가 좋으셨나요? 4 선물 2015/12/22 1,482
510939 그린스무디 전날 밤에 만들어 놓고 아침에 먹어도 될까요? 3 .. 2015/12/22 2,555
510938 동지 양력? 음력? 남편하고 내기.. 21 햇살 2015/12/22 3,961
510937 잡월드 2 하하 2015/12/22 606
510936 [팩트체크] '무디스 못믿겠다 전해라'…국가신용등급 제대로 읽기.. 세우실 2015/12/22 723
510935 시골 창고업 어떤가요? 11 쉬울까..... 2015/12/22 1,456
510934 집이 작은데 과외샘 오시면 가족, 특히 엄마는 어디서 뭐하시나요.. 5 작은 집에 2015/12/22 2,211
510933 지진을 예견해주는 구름모양 보셨나요? 4 마테차 2015/12/22 2,439
510932 물을먹으면 오히려변비와요 1 왜그럴까요 2015/12/22 536
510931 싱겁게 된 장조림 4 초보 2015/12/22 1,162
510930 저도 이제 늙어가나 봐요 1 ... 2015/12/22 898
510929 나이 40에 몸에서 할머니냄새의 시초를 느끼고 ㅠㅠ 50 oo 2015/12/22 17,732
510928 허무한 인간관계 49 궁금 2015/12/22 5,259
510927 방광염은 완치가 안되나요?(수정) 7 알려주삼 2015/12/22 2,528
510926 팥죽 맛있는 곳 추천(강남서초) 7 ..... 2015/12/22 1,421
510925 오늘 10시 위내시경검진인데요. 4 검진 2015/12/22 1,078
510924 2015년 1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2/22 381
510923 82쿡님들이 생각하시는 인생에서 루저란 어떤사람인가요? 18 아이린뚱둥 2015/12/22 2,571
510922 남펀이 블로그사기당해 속상해요 ㅠㅠ 2 .. 2015/12/22 3,031
510921 온수매트가 전기장판보다 확실히 좋나요? 8 ㅇㅇ 2015/12/22 3,539
510920 남편회사에서 두달째 월급을 안줘요.... 5 . 2015/12/22 3,799
510919 혹시 저같은 분 계세요? 4 혹시 2015/12/22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