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억으로 9억대 집을 산다는 게

모르쇠 조회수 : 8,937
작성일 : 2015-12-09 22:05:09
자기집은 있지만 여유자금 현금 2억으로 9억대 집을 사서 8억에 세를 주는 게 가능한가요??
지인이 자꾸 그런다고 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IP : 14.52.xxx.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9 10:06 PM (121.157.xxx.75)

    전세끼고 사는거죠
    목돈생길때까지 전세로 계속 돌리면서 차츰 내집 만들어 가는거..
    예전에는 이런 방법 괜찮았는데 요샌 잘 모르겠네요

  • 2. ...
    '15.12.9 10:07 PM (114.204.xxx.212)

    가능은 하죠

  • 3. 가능합니다
    '15.12.9 10:09 PM (14.32.xxx.195)

    저희 아파트가 9억대인데 전세 7억 넘습니다.

  • 4. ...
    '15.12.9 10:09 PM (110.70.xxx.174)

    가능합니다
    7억인데 5.5 전세인집 있어요

  • 5. dd
    '15.12.9 10:10 PM (218.48.xxx.147)

    여유자금이면 전세끼고 사면되니까요 전세값이 매매가랑큰차이 없으면 가능하죠 다만 일가구 이주택 보유시 세금이랑 이억 이자에 대한 기회비용을 상쇄할만큼 앞으로 집값이 뛰겠느냐 혹시 집값 떨어졌을때 손해를 감수할 메리트가 있냐가 문제겠지요

  • 6. 가능하지요.
    '15.12.9 10:13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집주인은 1억 있고, 세입자는 8억 내고 들어오는 경우도 많은걸요~

  • 7.
    '15.12.9 10:16 PM (14.52.xxx.6)

    전 기본적으로 전세 끼고 살아도 반 정도는 내 돈이어야 해서 통장에 현금 5억 넣어두고 있는데
    이게 더 한심한가요??

  • 8. ㅇㅇ
    '15.12.9 10:16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전세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 9. 집값 계속 오른다는...
    '15.12.9 10:19 PM (218.234.xxx.133)

    집값 계속 오른다는 분들이 그렇게 하시죠.
    지금 아파트 4억짜리면 전세가 3억 5천은 하죠.
    경기도나 인천에 3억짜리 아파트는 전세가 2억 5~7천해요.
    3천만원만 있으면 무융자 전세로 아파트 세 주고 시세 차익 노리는 거죠.
    - 그런데 집값 오른다 오른다 하는 분들이면,
    지금처럼 집 사기 쉬운 때 너댓채 사두시면 될텐데 그렇게는 안하시는 듯..

  • 10. 그러게요
    '15.12.9 10:24 PM (14.52.xxx.6)

    저도 작은 집을 어거지로 전세 놓고 있는데 매매는 물론 전세도 안 오르는 집이라 골치거든요.
    세금은 얼마 내지 않지만, 계약 때마다 복비 나가지 소소한 거 고쳐줘야지..청약 시 불리하지 얼른 팔고 무주택자로 있고 싶어요. 집 값이 오르지 않는다면 오히려 감가삼각되어서 불안하던데..

  • 11. .....
    '15.12.9 10:36 PM (222.100.xxx.166)

    집값 떨어진다는 소리 계속 들리는데.. 그렇게 되면 하우스푸어 직행아닌가요?

  • 12. 저같으면 그런 미련한짓
    '15.12.9 11:27 P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않하겠네요
    현금은 총알입니다

  • 13.
    '15.12.10 12:43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헉 그런방법도있군요 그런데 집값 확떨어지면 망하는지름길일텐데

  • 14. ..
    '15.12.10 1:52 AM (223.33.xxx.199)

    2억으로 전세끼고 9억짜리 아파트를 살수 있군요

  • 15. Oo
    '15.12.10 9:16 AM (122.35.xxx.69)

    9억대 집이면 매매시 취등록세, 부동산수수료도 크겠고, 매해 두번 내는 재산세에 종부세도 낼테고, 그 집에 7억 전세주면 세입자 들고 날때 부동산 수수료도 크겠네요.
    아파트 값이 엄청 올라주지 않는다면 세입자 좋은 일만 시켜주는 일일듯요.

  • 16. 가능하죠
    '15.12.10 11:46 AM (210.178.xxx.1)

    저는 그냥 7억 집 5억 세 주고 육아 때문에 친정에 빌붙어 사는데요.
    살던 집 정리해서 작업실 오피 하나 그 집 하나 그렇게 했어요.
    지금은 전세가 6억으로 올랐다네요... 좀있으면 전세 만기구요.
    저는 재산이 저게 다라서 전세가 더 떨어진다거나 하면 오피스텔 처분해서 넣어야겠지만 그 분은 자기 집 처분해서 합쳐버림 되지요. 여유자금이 2억이면 더이상 특별히 집 넓힐 필요가 없다는 거고 그렇게 치면 자가인 집도 싼 집은 아닐 거 같은데요.
    물론 집을 합치고 나서도 더 폭락하거나 세입자가 안 들어올 물건이면 안 사야겠지만요.

  • 17. ..
    '15.12.10 9:03 P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세금만 일년에 160에서 180만원 나오고 지역의보자면 의료보험도 엄청 올라갈텐데,,
    취등록세도 만만치 많고,,,머리 아프게 ..;;;

  • 18. 가능은 하겠지만
    '15.12.10 9:07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모 아니면 도, 도박에 가까운짓이지요.
    그렇게 했다 전세값 폭락하면(지난 10년동안 몇번 그런적이 있죠) 경매 넘어가서 2억 주고 산집 날리느거죠. 뭐.
    아무리 아파트가 환금성 좋다고해도 원할때 적당한 금액으로 재깍재깍 현금화되는것은 아니니까.

    저건 한탕주의에 가까운거라 ..가능은 하지만 저짓하면 둘중 하나에요.
    대박치거나 쪽박차거나.

  • 19. 이제 그런
    '15.12.10 9:16 PM (222.111.xxx.105)

    시세차익 노리고 아파트 값 부풀린 투기는 끝났다 이거죠

    여태 그런식으로 집 한두채 여러채 산사람들 많습니다

    앞으론 이런 돌려막기 못할꺼에요
    내년 대출규제와 미국 금리인상으로 아파트 투기한 사람들은 다 내다팔게 되어있어요
    그래도 아마 팔리지 않을꺼에요
    거품이 많이 꺼집니다

    이런식으로 집돌려막기로 부자된 강남사람들 있는데(강북 혹은 지방민도 포함)
    사서 전세주고 하면서 계속 가지고 있다 젤 비쌀때 팔고 앞으론 안된다 이거죠

  • 20. 아이둘
    '15.12.10 9:23 PM (39.118.xxx.179)

    집값이 오르지 않으면 취등록세, 복비, 받지 못한 이자만 날리는 거죠.
    저희 동네가 그런 동네인데 1억 대출을 못 받아 다들 전세 사는 거 아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221 선거 때 지역감정 조장하면 최대 '당선무효형'(종합) 세우실 2016/01/28 333
522220 서명하여 극우 '위안부 매도' 를 저지합시다. 2 ... 2016/01/28 275
522219 고등수학 인강으로 할수있을까요?? 2 수학 2016/01/28 1,723
522218 부모가 자기 딸에게 욕하는거.. 6 ㅇㅇ 2016/01/28 2,058
522217 김부선만 형사고소 안하면, 결국 짰다는 뜻이지요. 21 고소남발자가.. 2016/01/28 3,390
522216 1학년 담임샘 상담시 선물.. 15 조언부탁 2016/01/28 2,125
522215 바른 이미지란 무엇일까요? 1 해해해 2016/01/28 515
522214 자꾸 뭘사달라고 조르는 아이 5 ㅇㅇ 2016/01/28 1,030
522213 요즘 화장 유행(?)이 이상해요. 36 요즘 2016/01/28 17,191
522212 난임이신분들 운동 권해드려요~ 4 2016/01/28 1,985
522211 그것이 알고 싶다..이재명시장 ㅎㅎ 11 ^^ 2016/01/28 2,813
522210 부산토박이 - 딸은 서울살고싶어하네요. 4 레알궁금 2016/01/28 1,115
522209 시금치 어떻게 무쳐야 맛있을까요? 30 시금치 2016/01/28 3,794
522208 서울이나 부산 사시는분들 답변좀 해주세요 목수술 2016/01/28 497
522207 녹취록 - 수렁에 빠진 MBC 2 깜냥 2016/01/28 961
522206 생활비를 늦게 주는 남편.. 11 eee 2016/01/28 3,285
522205 암환자가 체력회복할수 있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알려주세요 20 요양병원 2016/01/28 3,995
522204 이재명 시장을 왜 저리 극딜 하는지 아십니까? 3 떨고있냐! 2016/01/28 874
522203 이재명 시장에 대한 악플, 헛소문 유포 신고는 여기로 안내 2016/01/28 448
522202 딸만 둘있는 집 엄마가 남자, 아들 무시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 49 오늘 2016/01/28 5,748
522201 환전 할때 명동 환전소vs 은행직원 4 리마 2016/01/28 1,941
522200 초6 아들이 찾아낸 수학 고득점의 비법 49 천재아녀 2016/01/28 9,541
522199 카펫트 깔아?말아? 헷갈려요 6 찐율 2016/01/28 779
522198 헨리란 아이돌 괜찮네요 16 성냥갑 2016/01/28 3,825
522197 편찬준거 숨긴 채…정부, 국정교과서 이미 쓰고 있다 5 세우실 2016/01/28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