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기인데 나인 4살 많아요(a라 할게요) 솔직히 a는 업무적 실수가 많아서 제 윗상사가 좀 저를 편애하긴해요
저랑 상사랑 친하게 애기하는날엔 더더욱 뭐라고 하네요
따로 저를 불러내서 하는말이 엄청 아부를 얼마나 떨어서 내편으로 만들었는지 자기가 한수 배워야 하겠다고
자기는 아부하는 그런성격이 못되는거 알지 않냐고 !
사실 센스도 눈치도 많이 부족해서 같이 일하는 팀에서 답답해 하고 있어요
이런사실을 알려줄수도 없고
어쨌튼 저도 그냥 화나는 마음에 a 한테 그랬네요! 어쨌튼 어떻게 든 배우는건 알아서 하시고
사회생활할려면 한참 배우긴 배워야 할것 같다고 했네요
그냥 나이가 많으니 최대한 존중을 해줘야 겠다라는 마음에 참고 실수를 해서 조용히 가서 알려주면(윗선모르게)
또 날선 말로 저에게 짜증을 내네요
둘이 나눠서 해야하는일이라 참 답답하네요 매번 그러네요
본인이 실수를 해놓고 아니라고 우겨서 제가 조목조목 알려주면 저에게 막 퍼부은 말은 아랑곳안하고 그냥
조용히 또 빠지네요
본인은 한바탕 항상 터뜨리고 다음날은 아무일없듯이 커피 마실래?하네요
매번 그러니 제가 감정의 배출구도 아니고 이젠 좀 지치네요
사실 제가 회사를 길어야 내년 9월까지만 다니는거 알아요! (3월까지 다닐려고하는데)
처음엔 언니랑 갈등이 있을때 얼마 안남았으니 제발 내가 맘에 안드는 행동이 있어도 참아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네요
윗상사도 이언니때문에 힘들어하는건 매한가지인데~ 직접적으로 부딪히지 않고 그동안은 나름 언니를 너무미워하지말라고 또 너무 표나게 저하고 친한척도 하지 말았으면 하면서 조율했는데 동기인 이 언니가 너무 미워요
정말 내일부턴 업무적으로만 대할려고 하는데 !
그게 가능할런지 답답하네요 점심도 같이 먹어야 하고ㅠㅠㅠ 어색한 점심시간 ,커피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