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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방문.. 시어머니가 친정에 못가게 해요..

고민입니다 조회수 : 14,810
작성일 : 2015-12-09 19:41:17
내일 한국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시댁 먼저 들렀다가 친정가는데 문제는 시어머니께서 자꾸만 친정을 못가게 합니다..
이모님 오신다 보고 가라
고모님 오신다 보고 가라
형님 내외 한번 더 온다고 하니 보고 가라
살림 가르쳐 줄테니 배우고 가라
계속 이러십니다..

전 우리집에 가고 싶은데 어머님이 자꾸 이러시면 너무 난감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IP : 96.52.xxx.115
1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9 7:44 PM (109.150.xxx.4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성인이잖아요.
    시어머니가 감금하고 못 가게 하는 것도 아닌데 시어머니가 가지 말란다고 못 가나요?
    시어머니가 그러거나 말거나 원글님 가고 싶은 곳 가세요.

  • 2. .......
    '15.12.9 7:4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바보아닌 다음에야 가지말란다고 안갑니까
    말이 되야 듣죠
    저같으면 보란듯이 가겠어요

  • 3. --
    '15.12.9 7:45 PM (220.72.xxx.248)

    시어머니 똑바로 보면서 , 저 친정에 갑니다 하고 나가야 할 듯
    시어머니가 좀 싫어한들, 잔소리좀 한들, 미친* 어쩌고 한들 무슨 상관 있나요
    님은 그냥 친정가시면 되는 겁니다

  • 4. ...
    '15.12.9 7:46 PM (180.230.xxx.163)

    아예 친정 먼저 가는 방법도 있어요.

  • 5. 00
    '15.12.9 7:48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정면돌파해야죠.

  • 6. ?????
    '15.12.9 7:4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이모님 오신다 고모님 오신다 보고 가라다고 시키는 대로 왜 다합니까?


    이모 고모 오는데 어디가느냐 그러면
    아 어머님 죄송합니다. 저희 부모님 뵙고 직접 찾아 뵐께요
    하고 나오세요. 그리고 친척은 보든 말든 상관있나요?

    아니 얼마나 차이 나는 결혼을 해야 그렇게 휘둘립니까?
    친척오고 뭐 배워라고 친정가는걸 말 못한다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에요.

    그정도는 시어머니 뭐라 하든 말든 굳이 할 도리 아니거든요.

  • 7. ?????
    '15.12.9 7:4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친척들 왜 다 보고 시키는 대로 왜 하세요?

    이모 고모 오는데 어디가느냐 그러면
    아 어머님 죄송합니다. 저희 부모님 뵙고 직접 찾아 뵐께요
    하고 나오세요. 그리고 친척은 보든 말든 상관있나요?

    아니 얼마나 차이 나는 결혼을 해야 그렇게 휘둘립니까?
    친정가는걸 말 못한다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에요.

    그 정도는 시어머니 뭐라 하든 말든 굳이 할 도리 아니거든요.

  • 8. ………
    '15.12.9 7:50 PM (220.122.xxx.153)

    친정부터 가세요

  • 9. ...
    '15.12.9 7:52 PM (50.5.xxx.72)

    부모님께 오늘 몇시까지 간다고 말씀드려서, 지금 가야해요.
    이모님/ 고모님/ 형님께 인사 전해주세요. 쑹_

    -끝-

  • 10. 차이나는 결혼
    '15.12.9 7:53 PM (84.59.xxx.8) - 삭제된댓글

    아니고 그냥 원글이가 대들지 못하는 성격이겠죠.

    그 상황이면 정말 곤란할듯해요.
    고모 이모 왜 다 만나야하는지 이해가 안 되긴 하네요.
    정말 이기적이네 그 시엄마.

  • 11. OO
    '15.12.9 7:54 PM (180.229.xxx.80) - 삭제된댓글

    가지 말라고 붙잡는건 시어머니 맘
    내 부모 뵈러가는건 내맘
    이모오신다 어쩌구 하시면 부모님부터 뵈야죠.하고 딱 일어나세요

  • 12. 푸른연
    '15.12.9 7:56 PM (223.62.xxx.35)

    미친 여자들이 한둘이 아니네요.
    어머니,한국에 모처럼 들어왔는데 친정 부모님이
    기다리세요. 하고 가세요.

  • 13. dd
    '15.12.9 7:5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바보도 아니고 친정부모님 보러 간다
    소리도 못하나요?

  • 14. ...
    '15.12.9 8:00 PM (58.146.xxx.43)

    그냥 몇일부터 몇일까진 친정에 가있을거에요.
    라고 아예 처음에 통보.

  • 15. ...
    '15.12.9 8:02 PM (1.229.xxx.93)

    분위기상 휘둘리기 마련이지요
    저럴때는요
    그냥 덤덤하게 어머님 이제 저도 친정가야지요
    친정엄마도 보고싶네요
    갔다가 귀국전에 다시 들러서 볼일보겠습니다
    라고 얘기하고
    언제쯤 갈거다 통보해놓고(그래야 다른 약속을 못잡으시니.. 이모 고모 등등)
    그리고 그때까지 잘계시다가
    짐싸서 슝 하고 떠나시면 됩니다
    덤덤하게 자연스럽게 ...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꼭이요

  • 16. 고민
    '15.12.9 8:03 PM (96.52.xxx.115)

    친정 가야한다고 계속 말씀 드려도 마치 못들은척
    제가 지금 하는 말은 한국말이 아니라서 못알아듣는척
    계속 .. 있다 가라.. 보고 가라.. 같은 말만 되풀이 하세요..

  • 17. ...
    '15.12.9 8:03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님을 무시하고 계속 붙잡으시거나 기분나쁜 언사를 하시면
    님도 무시하시고
    님할일만 다해놓고..
    저 갑니다 하고
    슝 떠나시면 됩니다

  • 18. 제가
    '15.12.9 8:04 PM (124.49.xxx.162) - 삭제된댓글

    그냥 님 친정가세요 이모님보다 친정어머니가 더 소ㅜㅇ하죠 가뜩이나 떨어져 사는데 얼마니 그립겠어요

  • 19. ...
    '15.12.9 8:04 PM (1.229.xxx.93)

    그래도 님을 무시하고 계속 붙잡으시거나 기분나쁜 언사를 하시면
    님도 무시하시고
    님할일만 다해놓고..
    저 갑니다 하고
    슝 떠나시면 됩니다

    단.. 님도 외국에 사시고 오랜만에 시댁에 들른셈이시니..일정은 최대한 넉넉히 잡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시댁 반/ 친정반/ 이정도요
    그래야 시댁도 할말이 없구요

  • 20. 답답
    '15.12.9 8:05 PM (211.46.xxx.253)

    시어머니가 감금하는 건 아니잖아요.
    친정에 되도록 늦게 가게 하고 싶어서 심술 부리는 거고,
    친정에 안가는 건 원글님이죠.
    친정부모님 기다리셔서 얼른 가봐야 돼요.
    안부 전해 주세요.
    이렇게 말하는 게 어렵나요?
    저런 식으로 얘기하면 시어머니가 원글님을 결박하고 가두나요?
    성인이 본인 동선을 어찌 해야 할지를 결정을 못해서 고민하세요?

  • 21. ㅇㅇ
    '15.12.9 8:05 PM (66.249.xxx.195)

    뭘 자꾸 말을 하고 있어요. 그냥 짐싸서 나가세요.

  • 22.
    '15.12.9 8:05 PM (61.72.xxx.220)

    좋은 방법은 반반씩 묵는다고 사전통보하세요.
    일정 조정하자고요.
    본인이 말을 하면되지 무슨 방법을 물어요?
    답답하다

  • 23. ...
    '15.12.9 8:07 PM (109.150.xxx.45) - 삭제된댓글

    친정 가야한다고 계속 말씀 드려도 마치 못들은척
    제가 지금 하는 말은 한국말이 아니라서 못알아듣는척
    계속 .. 있다 가라.. 보고 가라.. 같은 말만 되풀이 하세요..

    --> 원글님도 똑같이 하세요.
    있다 가라, 보고 가라 그러면 원글님도 친정 갈게요 하는 말만 되풀이하세요.
    그리고 가방 들고 나서는데 아무려면 못가게 현관문을 막아서지는 않겠지요.
    만에 하나 현관문까지 막아서는 미친짓을 한다면 몸싸움 불사해야죠.

    원글님은 갈등이 일어나는 걸 두려워하는 거 같은데요...
    그게 무서워서 맨날 참고 맞춰주고 그러면 원글님 홧병 생겨요.

    갈등없이는 변화 없습니다.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원글님 지금 심리상태는 노예와 다름이 없습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사실 거예요?

  • 24. 문제는
    '15.12.9 8:07 PM (220.72.xxx.248)

    시어머니가 아니라 님한테 있는듯...님의 약한 마음

  • 25. ...
    '15.12.9 8:07 PM (58.146.xxx.43)

    눈에 띄게
    짐을 싸면서
    그날 저는 친정가니
    시간되시면 언제이후에나 오시라고하세요.
    번거롭게 뭘 여기까지.
    다음에 나올땐 꼭 뵙고싶네요.
    아쉽지만 시간이 안맞네요.

    뭐 묵비권행사 중간중간에
    이런 말을 계속 무한반복하다가
    디데이에 출발.

    그분도 점점 압박을하시는분인가보니
    님도 자꾸 반복하다보면
    그날 떠난다는걸 은연중에 깨닫게되겠죠.

  • 26. . .
    '15.12.9 8:07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친정가는데 시어머니 허락이 필요한가요???
    아니면 시어머니가 원글님 발목에 족쇄를 채웠나요??
    허락 받을려는 원글님이 시어머니에게 권력를 넘겨주시는거예요
    전 원글님이 이해가 안가요ㅎㅅㅎ
    친정은 그냥 가시면 됩니다

  • 27. ......
    '15.12.9 8:09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어른들 대부분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합니다
    전 시키면 시키는데로 해도 조금만 서운하게 하면 파르르 하던 양반이
    우리동서 들어오고 동서가 맞짱뜨니 처음에는 내죽는다고 울고불고 넘어가더니
    우리동서 그러든 말든 배째라 하니 꼼작 못하더군요

    겉으로는 더런년 독한년 해도 채소를 줘도 동서에게 우리보다 더 좋은거 줍니다
    시들은거 주면 당장 전화해서 쓰레기 처리도 힘든데 보냈다고 난리를 치거던요
    옆에서 지켜보면서 깨닳은게 남에게 너무 고분고분하면
    등신취급 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젠 시어머니께 고분고분 안합니다
    우리동서는 화나면 펄펄 뛰며 난리치지만
    전 시어머님이 부당한 행동을 하시면 눈 내리깔고 목소리 낮추며 시세말로 쌩깝니다
    그리고 상대를 안하니 요즘은 제 목소리가 낮아지면
    화를 내다가도 제 비위 맞추네요

  • 28. 왠일이래요
    '15.12.9 8:10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아예 들어가는 날을 속이던지 ㅡ 미리 친정에서 있다가 감
    뭐라하던 털고 일어나세요 난감할게 뭐 있어요
    못들은척 무시하고 일어나 가세요
    어머 저도 친정에서 기다리셔서요 하고요
    가면 오라고 전화할테니 받지 마시고요

  • 29.
    '15.12.9 8:10 PM (124.49.xxx.162)

    저도 시어머니 비위 맞추다가 친정 못다녔는데 나이가 지날수록 뼈에 사무쳐요. 님 시어머니 비위 너무 맞추려하지 마세요

  • 30. ㅎㅎ
    '15.12.9 8:11 PM (112.173.xxx.196)

    애도 아니고 그런 말 들을 필요 없어요.
    미성년자면 부모 시키는 대로 해야겠지만..
    시부모 재산 탐나는 거 아니면 말 들을 필요 없잖아요.

  • 31. 왠일이래요
    '15.12.9 8:11 PM (114.204.xxx.212)

    이래서 시가엔 말 안하고 친정에만 들리는 사람도 있더군요

  • 32.
    '15.12.9 8:12 PM (112.171.xxx.1)

    님도 똑같이 하면 되죠. 친정 갑니다. 갑니다. 갑니다. 되풀이하세요. 못 들은 척. 간다고 하고 가시면 되지, 자기 집 가는 것도 시가 허락 맡고 가요? 무슨 죄라도 지었나요? 님이 매달려서 남편과 결혼했어요?

  • 33. 고단수
    '15.12.9 8:1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못들은척 그런것도
    원글님에게 통하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죠
    딱부러지게 정색을하고 내일 몆시에 가겠으니 오시는거 상관없이 가겠으니 알아서 하세요 하고
    다음날 시간되면 가방챙겨서 보란듯이 나오세요

  • 34. 고단수
    '15.12.9 8:1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못들은척 그런것도
    원글님에게 통하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죠
    딱부러지게 정색을하고 내일 몆시에 가겠다
    고모 오시는거 상관없이 가겠으니 알아서 하세요 하고
    다음날 시간되면 가방챙겨서 보란듯이 나오세요

  • 35. 미리
    '15.12.9 8:14 PM (211.213.xxx.124) - 삭제된댓글

    미리 남편이랑 맞추세요
    친정에 언제 가야 한다고....
    원글님 말하지 말고 남편이 말하게 하세요
    돌아가신 시어머님 명절에 시누 보고 가라고 늘 친정 못가게 잡으셨는데
    남편이 처가에서 이사람만 기다리고 있다고 빨리 가야한다고 먼저 가방 들고 나서니 아무 말 못하시더군요
    설에는 정월보름 전에 친정 가는 거 아니란 말씀까지 하셨는데
    남편이 그냥 가방 들고 앞장서줬어요. 갑니다! 한마디 남기고 휘리릭~

  • 36. dd
    '15.12.9 8:1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시어머니앞에서 찍소리도 못하겠으면
    친정 먼저 갔다가 시집 간다고 하세요
    정확히 반반으로 나눠서 지내시고요

  • 37. ...
    '15.12.9 8:15 PM (223.62.xxx.64)

    고구마 100개 먹은 것 같네요.
    착한 정도가 아니라 좀 답답하세요.
    70년대 애기보던 아이들한테도 그런 식으로 안했습니다.
    집에 가고 싶다고 하면 보내줬어요.

  • 38. ..
    '15.12.9 8:19 PM (123.111.xxx.64)

    똑같이하면 되죠.
    친정가야돼요. 무한반복

  • 39. 유교로 여성인권이 바닥이라그런지
    '15.12.9 8:21 PM (121.162.xxx.212)

    그런거보면 한국은 아직 이슬람 그 근처라는게 맞네요. 여성ㅈ은 며느리는 인격이 없네.

  • 40. 유교로 여성인권이 바닥이라그런지
    '15.12.9 8:23 PM (121.162.xxx.212)

    그것보다ㅈ원글이 스스로 노비 자처하세요.
    그만큼 남편이 중요한가요 당신의 인생에서?
    자신의 부모를 내팽개칠만큼?

  • 41. 고구마10000개
    '15.12.9 8:26 PM (1.233.xxx.136)

    원글님이 문제
    먼저 친정 가던지
    시댁가서 며칠날 친정갈거라고 통보하고 그날 나오세요
    본인이 답답한 삶을 지향하네요

  • 42. 키위새
    '15.12.9 8:41 PM (37.165.xxx.19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민이 더 이상하네요
    가지말란다고 애도 아니고..그런거 고민하게되면 자꾸 끌려 다닌다는 말인데
    주체적으로 사세요
    애도 아니고 그냥 대략적 스케쥴짜서 통보하세요
    한국 들르시면 할일도 많으실텐데

  • 43. 님도
    '15.12.9 8:46 PM (211.244.xxx.52)

    못들은척 하세요.그리고 어지간히 강단도 없으시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안녕히계세요.하고 나와버리면 그만이지
    고민거리도 아니구만 답답 밤고구마 백개

  • 44. 와....
    '15.12.9 8:46 PM (175.209.xxx.160)

    혹시 바보세요???? 내가 내 엄마 보러 가는데 감히 누가 태클인가요? 그냥 나가세요 제발. 이모든 고모든 누가 온다고 하든 못들은척 하세요. 당당히 말하세요. 이모,고모보다 나는 내 엄마 보고 싶다고. 어머님도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라고. 이런 식으로 하면 나는 이제 여기 안 오고 바로 친정에만 가있을 거라고. 와...이 얘기도 못하세요? 부모님이 그리 애지중지 키웠는데 그것도 못해요?

  • 45. ...
    '15.12.9 8:50 PM (1.241.xxx.162)

    단호하게 하셔요......
    남편이랑 같이 나오시는건가요?
    남편만 두고 친정가셔요.....내 자식이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그 부모에게 소중한건데
    자기가 옆에 끼고 보고싶으면 친정부모님은도 오죽할까 왜 입장 바꿔 생각을 못하는지....
    끌려 다니지 마시고 눈치보지 마시고 당당하게 이야기하셔요
    친정간다고......

  • 46.
    '15.12.9 8:54 PM (119.14.xxx.20)

    친구가 이십몇년 그리 삽니다.

    미국유학 십몇년이 되도록 남편이 학위를 못 받았어요.
    그러니 비자때문에 정기적으로 한국 오갔지요.

    그런데, 그 동안 한국 와서 친구들을 못 만났어요.
    약속이야 매번 잡아놨죠.
    그런데, 번번히 시가에서 오란다고 급하게 약속을 깨더군요.
    더한 건 결혼 하고 친정에서 잔 날도 거의 없었답니다.

    친구들은 사위라는 친구 남편이 더 **자식이라 그래요.
    사위란 게 결혼 이십 몇 년 동안 한 번도 친구네 친정에서 잔 날이 없다더만요.

    단지 잠을 안 잔 게 중요한 건 아니겠지만, 그 이면이 뻔히 보이더군요.

    님 권리는 님이 찾는 겁니다.

  • 47. . .
    '15.12.9 8:56 PM (118.221.xxx.252)

    아휴 답답
    님 나이가 몇인데 그런걸 고민이라고 하나요?
    친정 가지말라면 안가실건가요?
    그냥 시엄니가 듣던 안듣던 몇시에 친정갈거다 얘기하고 그 시간 되면 짐싸서 나오세요
    친정다녀올께요 며칠있다 올께요 하고
    그걸 못합니까 진짜 고구마 물없이 백개먹은 기분이넉요

  • 48. 짐 챙겨서 그냥 안녕히 계세요.
    '15.12.9 8:59 PM (220.117.xxx.115)

    하고 나와도 아무일도 안 생깁니다. 할 수 있는 일도 사실 별로 없어요. 제 친구도 한번 당하더니 두번째부터는 친정 먼저 가서 열흘 있다가 가기 시집에 일주일 있다 가거나 아예 왔다는 말도 안합니다. 자업자득이죠.

  • 49. 역시사지
    '15.12.9 9:28 PM (183.98.xxx.149)

    친정 이모님이 오신다고 보고 가래요.
    친정 고모가 오신다고 보고 가래요.
    친정 어머님이 김치담그는 법 가르쳐주신다고 김장하고 가래요.

    열번 백번 연습하시고,,, 다다다다다다닫...

  • 50. 으허허헉헉헉...
    '15.12.9 9:32 PM (59.1.xxx.123)

    진짜, 남의 사정 되어보지 않으면 입바른 소리 하는거 아니랬다지만.... 남에게 내 생각대로 함부로 얘기하면 안된다는게 진리구나라고 깨닫지만....진짜 이 경우는....

    그냥 결혼하면 원글님처럼 되는겁니까? 마음가짐이? 무조건 허락을 바라는 마음이 되는건가요? 자기 부모 얼굴보는것조차도? 그것도 해외에서 잠깐 한국 와있는 동안에도 못보게 하는 이 기막힌 경우에도요?
    아니면 다른분들이 보시기에도 원글이 너무 답답해서 바보아냐?라는 생각이 드는건지요? 저만 원글님이 어디 모자란 경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지.

    그나저나 이모에 고모에 한 번 봤던 형님까지 더 보고 가라고 얼굴 못본 친정부모에게 가는걸 막고 있는 자기 부모를 보는 원글님의 남편은 뭐라 합디까?

    시어미가 사돈을 완전 깡그리 무시하고 있어서 그러거나, 아니면 진짜 인간 말종인듯. 그걸 보고 앉아있는 원글이 남편도 거의 똑같은 인간인듯. 제일 이해 안가는 경우는 이런 기가 막힌 상황을 난감해하면서 눈치보고 있는 원글이.

  • 51. 뭔 핑계를 대요
    '15.12.9 9:34 PM (223.62.xxx.111)

    어머니 저도 저희 본가 가야죠. 친척들은 기회되면 나중에 봐요. 깔깔깔

  • 52. ...
    '15.12.9 9:36 PM (118.35.xxx.244)

    명절도 아닌데 시댁먼저 갈거 있어요? 친정먼저 갔다 가면 되죠 남편이랑 가세요? 그럼 반반 나눠서 들리고
    설마 혼자가시는건 아니죠?
    혼자가는거면 친정에 내내 있다가 돌아가기전에 하루 들러 인사하고 가심 되요

  • 53. 나는누군가
    '15.12.9 9:46 PM (175.120.xxx.118)

    전 시댁이 집 해준 케이스라 정말 짜증나지만 한국 들어가면 시댁에 갇혀 지냅니다. 아 돈 없이 결혼한 설움이구나 해요. 그러다 한번씩정말 아니다싶을 때 그냥 저 나갑니다 하고 애들 손 붙잡고 나와버렸어요. 아예 밖에 한발작도 못움직이게 하시더라구요, 밥하라 이거죠.

  • 54. 짜증나
    '15.12.9 10:00 PM (203.243.xxx.39)

    노예도 아니고 이걸 게시판에 물을 문제인가요.
    그냥 단호하게 말씀드리고 가면 되지.

  • 55. ...
    '15.12.9 10:07 PM (211.58.xxx.173)

    아니 이게 고민할 문젠가요.
    시어머니가 누구 온다고 보고 가라고 하면
    죄송하지만 친정 가겠다고 벌써 다 부모님께 이야기 다 해 놨다 하고
    그냥 가시면 되지요.

  • 56. 이해감
    '15.12.9 10:10 PM (219.74.xxx.210) - 삭제된댓글

    왜 말을 못 하냐고들 하시는데 노인네 저럼 홱 뿌리치기 힘들어요. 남편분은 같이 안 가는 건가요.
    노인네들 나이들면 본인들만 생각하는 듯 한데
    다시 온다고 하고 일어나세요.
    저는 남편하고 가면 남편은 냅두고 먼저 애들델고 친정가고 니 엄마랑 있다가 나중에 오라 합니다

  • 57. 저도
    '15.12.9 10:13 PM (167.102.xxx.98)

    해외 살아서 한국방문하면 양가 다니라 바쁜사람이예요.
    전 딱 반갈라서 시댁 친정 오가요.
    가끔 좀 더 있다가 가라고 하실때는 웃음반 우는거반 표정을 지으면서
    "아버님. 저도 엄마 보고 싶어요. 엄마가 해주는 김치찌개 엄청 먹고 싶은거 있죠. 갔다가 금방 올께요." 하고 가요. 물론 있을만큼 있다 다시 가는거죠.
    정면충돌이 힘드시면 애교로 하시고, 못들은척 하시면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아침부터 짐을 싸세요.
    무척 바쁘게 온집안이 다 알도록 짐을 싸시면서 언제언제쯤 다시 올께요. 하세요.
    그럼 어쩔수 없죠.

  • 58. ㅇㅇ
    '15.12.9 10:16 PM (218.158.xxx.235)

    우리 시모가 이랬어요 어떡해요 찡찡이러지말고
    성인이면 쫌!!!

  • 59. 시어머니 나쁜 사람 만들지 말고
    '15.12.9 10:22 PM (122.196.xxx.116)

    답답해라. 죄송하지만 시어머니가 아니라 원글님이 더 짜증 유발자입니다. 못들은 척 하시더라도 언제 가겠습니다 말씀드리고, 시간되었을 때 아니면 조금 더 미적거리다 나오시면 되지요.

  • 60. 다섯시에 갈게요
    '15.12.9 10:32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다섯시에 갈게요

    (다섯시에)시모: 이모님 보고 가라

    원글님: (일어서며)지금 가야겠네요 이모님께 안부던해주시구요.

    단호하게 일어나세요 !!! 아무일도 안일어나요

  • 61. ...
    '15.12.9 10:47 PM (211.108.xxx.200) - 삭제된댓글

    퇴근할때 우물쭈물 상사 눈치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전 퇴근 시간되면 퇴근해도 될까요 묻지 않아요.
    짐 싸서 웃는 얼굴로 내일 뵙겠습니다 인사하고 퇴근합니다.

    시어머니가 뭐라하건 때되면 허락 구하지 말고 나서세요.
    친정 가도 될까요 허락을 구하지 말고 짐 싸서 나서면 됩니다.
    어머니, 친정에 갈께요. 안녕하 계세요 끝.
    욕 먹는 것을 두려워하면 평생 끌려다니며 마음 고생해야 합니다.

  • 62. 바보도 아닌데
    '15.12.9 11:09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뭔데 시키는데로 합니까?
    님은 생각 없이 사는 로보트 입니까?

  • 63. 바보도 아닌데
    '15.12.9 11:10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15.12.9 11:09 PM (59.27.107.43)삭제

    시어머니가 뭔데 시키는데로 합니까?
    님은 생각 없이 사는 로보트 입니까?

    아!! 이런 질문조차 짜증 만땅.

  • 64. 바보도 아닌데
    '15.12.9 11:10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뭔데 시키는데로 합니까?
    님은 생각 없이 사는 로보트 입니까?

    아!! 이런 질문조차 짜증 만땅.

  • 65. ㅇㅇ
    '15.12.9 11:18 PM (223.62.xxx.81)

    혹시 차비 없어서 못가시는건가요?
    시어머니에게 받아가가게요?
    저한테 계좌번호 보내세요.
    만원이면 되겠어요?

  • 66. 제가요
    '15.12.9 11:46 PM (1.234.xxx.189)

    일주일 예정으로 들렀는데 정말 기가 막히게도 친정을 가야된다는 생각을 안 하더라구요
    전화로 남편만 잡았지만 남의편인 남편은 도움이 안 되고
    나중에 열 받아서 "오늘은 친정 가야겠어요 " 하고 짐 싸서 나왔어요
    별 일은 없더라구요
    못가게 한다거나 시어머니 울고 불고 혼절 하거나.. 그런거 말이에요
    괜히 내가 어렵다고 표현을 못한거지 ..
    댓글처럼 차비 없어 못가는 것도 아니고, 데려다 줘야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눈 딱 감고 내일은 친정 가요 이러세요 가서 조금 있다가 올게요.. 정도는 옵션으로.
    그래도 있고 싶을 때까지 있는건 님 맘이죠.
    나가기가 어렵지... 안온다고 어쩌겠어요 무시하심 됩니다.

  • 67. evans
    '15.12.10 12:24 AM (39.7.xxx.174) - 삭제된댓글

    어휴. 시가 이모, 고모가 님 친정어머니보다 중한가요?
    그거 말한마디도 못할정도로 자존감 없으세요?
    저 엄마보고 오겠습니다. 그리 말하세요. 담백하게.
    엄마보고 오겠다는데 이모, 고모 보란 말 차마 어찌 하겠나요.
    배려심 없고 이기적인 사람들, 아직도 참 많은듯..

  • 68. 생까세요.
    '15.12.10 2:13 AM (46.103.xxx.244) - 삭제된댓글

    원해 얼토당토 않은 요구는 무시가 답입니다.
    눈 똥랗게 뜨고 놀란척 하고 이야기 하세요.

    고모님 보면 저희 부모님 볼 시간이 없어요.
    준비하고 기다리신다고 연락 왔거든요.

    그냥 외우고 앵무새처럼 반복하세요. 네네 절대 하지마시고요.

  • 69. 생까세요.
    '15.12.10 2:14 AM (46.103.xxx.244)

    원래 얼토당토 않은 요구는 무시가 답입니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의아한 분위기로 이야기 하세요.

    고모님 보면 저희 부모님 볼 시간이 없어요.
    준비하고 기다리신다고 연락 왔거든요.

    그냥 외우고 앵무새처럼 반복하세요. 네네 절대 하지마시고요.

  • 70. 답답해요
    '15.12.10 5:05 AM (178.190.xxx.145)

    그냥 친정갈께요 통보하고 짐싸서 나가세요.
    뭔 허락을 받으려하세요?

  • 71. 답답!!
    '15.12.10 8:29 AM (1.246.xxx.85)

    허락을 구하는건가요??
    그냥 가세요 남편은 옆에서 뭐합니까? 님얘기 못들은척하시면 남편한테 직접 얘기하라고 하세요 며느리말은 안들어도 아들말은 들을껄요? 별 희안한 시어머니네 진짜!

  • 72. 갑갑
    '15.12.10 9:57 AM (112.153.xxx.64)

    시댁에서 왕창 뭘 해주셨나,,,왠 눈치를...
    아무리 그래도 자기 부모 뵈러 가는걸 눈치보다니...ㅠㅠ
    키워주신 분인데 어떻게 시댁 이모 고모와 비교를 하나요
    우리딸이 이러면 진짜 비참할거 같아요.
    이십몇년을 키워주신 분과 몇번 본 친인척과 비교가 가능한가요?
    시댁에서 돈을 왕창 줬어도 내 몸 팔지않는 한 절대 이해불가

  • 73. 너무 이해가네
    '15.12.10 10:02 AM (175.199.xxx.91)

    제가 새댁때가 떠올르네요. 전 친정과 시댁이 있는 서울과 네시간 거리 살았었는데. 명절에 시댁갔다 친정에 가려면 고모님 오신다. 손아래시누들 온다. 시어머니오빠=시외삼촌에 전화드려라 등등등 친정엘 못가게하셨죠. 원글님 댓글 단거처럼 제가 친정가야된다 말해도 한국말 못알아듣는척 시어머니 당신말만 되풀이...지금 생각해보면 시어머니가 욕하고 눈물짜는 한이 있더라도 그냥 박차고 나올걸 그랬어요...
    하튼 그런 현상은 대략 십년이상 지속됬고요

  • 74. 너무 이해가네
    '15.12.10 10:03 AM (175.199.xxx.91)

    그땐 그냥 좋은게좋은거다 하면서 제 목소리 안내고 살았는데 살다보니 남는건 후회뿐

  • 75. ㅇㅇ
    '15.12.10 10:06 AM (211.212.xxx.236)

    속터져~~~~

  • 76. 왜사는지?
    '15.12.10 10:08 AM (220.76.xxx.231)

    원글이 등신이요 인증하세요

  • 77. 답답합니다.
    '15.12.10 10:27 AM (1.254.xxx.204)

    말못하세요? 저희시어머니 자고가라~ 더있다가라~ 또온나~ 언제함온나~ 정말 듣기싫네요.
    결혼초 얼마간은은
    고분고분했지만 이래살다가는 정말 저도 미치겠더라구요. 이젠 원래 그러시는거니 하며 저 나가고싶을때 짐싸서 인사하고 나오구요. 다행히 남편이 저보다 더 먼저 서둘러 가자가자~해서 참 다행입니다.

  • 78. 이러땐
    '15.12.10 10:29 AM (125.140.xxx.87) - 삭제된댓글

    남편을 시키는 게 최곱니다.
    댓글 다신 분들처럼 그렇게 대놓고 말하기 어려운 분위기 일 수도 있잖아요.

  • 79. 이럴땐
    '15.12.10 10:29 AM (125.140.xxx.87)

    남편을 시키는 게 최곱니다.
    댓글 다신 분들처럼 그렇게 대놓고 말하기 어려운 분위기 일 수도 있잖아요

  • 80. .......
    '15.12.10 10:32 AM (220.92.xxx.229)

    친정엄마가 보고 싶어서요
    엄마 먼저 보고 이모님 볼께요
    엄마 먼저 보고 고모님 볼께요

  • 81. ㅇㅇ
    '15.12.10 10:32 AM (180.224.xxx.103)

    시어머니가 못들은 척하면 님도 못들은 척하면 됩니다
    생활비를 시댁에서 타서 쓴다고 해도 이런걸로 고민하면 바보예요
    나중에 후회말고 걍 친정으로 가세요

  • 82. ..
    '15.12.10 10:40 AM (168.248.xxx.1)

    왜 나가질 못하니!!!
    가둬놓는 거 아니잖아요.
    못들은 척 하시면 님도 못들은 척 하시고 그냥 가세요.
    나중에 제 딸이 이런다면 정말 속터질 것 같네요.
    시어머니가 뭐라고 엄마아빠 보러 간다는데 못가게 하고 또 그걸 듣고 있나요..
    아우 답답해요!!!!!!

  • 83. dma
    '15.12.10 10:47 AM (121.131.xxx.108)

    시댁에서 집도 사 주고 미국에서 지내는 생활비도 전부 대 주시나요?
    그래도 며느리인데, 말 안 듣는다고 뭐 어쩔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이번에도 그러시면 다음번 한국 방문 때는 아예 친정에서만 지내다 가세요.

  • 84. ...
    '15.12.10 10:50 AM (203.255.xxx.108)

    친정이 먼게 아니면 짬짬이 볼일보는 셈치고 갔다오세요.

    아니면 그 오시는 분들을 한꺼번에 오시라고 해달라고 부탁하시던지...

  • 85. .....
    '15.12.10 10:55 AM (222.108.xxx.174)

    미리 일정을 말씀드리세요..
    몇 일부터 몇 일까지는, 시댁에
    몇 일부터 몇 일까지는 친정에 있을 꺼라서요.
    혹시 시이모님이나 고모님 뵙게 되면 시댁에 있을 때 뵐께요.
    친정에 있을 때는 친정 이모님, 고모님 뵐 약속 잡으려고요.
    그럼 어머님 몇 월 몇일 날 들어가니, 그 때 뵙겠습니다~
    이 말을 지금부터 한국 들어오실 때까지,
    시어머님과 전화통화할 일 있을 때마다 시어머님께 귀에 못이 박히게 들려드리세요.
    남편분이 직접 말씀드리면 더 효과적.

    끝.
    그 다음에 시이모님이 오신다 뵙고 가라 하시거든,
    어머, 저도 뵙고 싶은데, 이번에는 일정이 안 되네요..
    다음에는 꼭 뵙고 싶네요..
    어머님이 다음에는 꼭 좀 미리 약속 좀 잡아주세요..
    저 시댁에 있는 기간에 저도 좀 뵙고 가게요.
    라고 하고 친정으로 쓩~

  • 86. ㅇㅇㅇ
    '15.12.10 11:02 AM (114.200.xxx.27)

    원글님도 참 답답하네요
    님 친정부모님이 중요하지 이모님 고모님이 뭐가 중요하다고
    말을 하세요. 끙끙속알이 하지말고
    친정에 꼭가야하고 부모님 만나봐야겠다고...

  • 87. 아..진짜
    '15.12.10 11:13 A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

    최근에 읽은 글중
    제일 답답한 글이네요.
    고구마 백개 먹은거 같음.
    님 스스로 바보 인증하시는거죠?

  • 88. ...
    '15.12.10 11:28 A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친정이라는 말 쓰지도 마세요
    엄마 아버지 뵈러 간다고 하세요
    세상에 뭔 시이모 시고모를....

  • 89. ㅡㅡㅡ
    '15.12.10 11:31 AM (108.29.xxx.104)

    아니 안 된다고 하고 가면 되지...
    시어머니도 님 성격을 알고 만만히 보니 저러지
    씨도 안 막히면 하지도 않겠지요
    님 자신을 먼저 바꾸세요

  • 90. 님도 계속못들은척
    '15.12.10 11:45 AM (115.140.xxx.134)

    친정가겠노라 하세요

  • 91. ...
    '15.12.10 11:46 AM (108.29.xxx.104)

    친정부터 가세요.
    시어머님께도 한번 보여줄 겸

  • 92. 친정에 먼저 가서
    '15.12.10 12:07 PM (124.199.xxx.37)

    좀 쉬다가 하루 시집에 다녀 오세요.
    시집에 가 잇을 거 같으면 뭐하러 한국 오나요.
    살림은 친정 엄마한테 배운다 하세요

  • 93. 나도해
    '15.12.10 12:12 PM (219.248.xxx.228)

    약점 잡히셨어요?
    착해서 맘 약하신가봐요.
    시어머님 너무 하네요.
    내자신의 의견도 표출하시고
    오매불망 딸 기다리시는 엄마 생각 좀
    많이 하셔야겠어요.

  • 94. 세세하게
    '15.12.10 12:14 PM (175.121.xxx.16)

    말할필요 없고
    알릴 필요도 없고요
    할말만 하세요.

    마음약한 사람은 남에 말에 휘둘리다가
    몸에 병이 오는 경우가 많아요.
    명심하세요.

  • 95. 제발
    '15.12.10 12:19 PM (116.127.xxx.116)

    가야한다고, 가겠다고 단호하게 말씀을 하세요. 싫다! 안 한다! 안 하겠다! 말하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 96. ㅎㅎ199
    '15.12.10 12:19 PM (120.142.xxx.58)

    미리 일정통보하세ㅛ..버릇들이기 나름이에요.
    어머니 저도 제 부모님 뵙고 인사드려야지 않겟어요?
    라고 논 똑바로 보고 말하세요.
    님편에데도 먼저 말해두고요.
    당신도 부모만나고 싶지? 나도 그래~

  • 97. ㅇㅇ
    '15.12.10 12:19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고민되고 거슬릴만한 말이긴 한데
    해결못할정도의 일인가요???
    완전 새댁이세요?
    뭐라뭐라하면
    며칠에 친정가기로 다 약속 했어서요
    죄송해요 하면 끝이죠
    누가 오네마네 하면
    담에 뵈야겠네요 호호호

    살림가르쳐 준다하면
    네네 다음에 배울게요 호호

    다음에 언제올줄 알고 그러니 하면
    또 와야죠호호호

    상식적으로 받아칠려고 머리쓸필요 없어요

  • 98. ...
    '15.12.10 12:20 PM (119.64.xxx.92)

    한국말 못알아들은척 일어서서 저 친정 갑니다 하면 됩니다.
    이모님 보고 가랬잖니..하면, 아..그러셨어요? 친정 가야된다 아까 말씀 드렸는데..하시고
    그것도 못들은척 하면, 걍 나오세요.

  • 99. 답답
    '15.12.10 12:2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제발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괜히 봤네
    이글 안본눈 삽니다
    아오 콜라라도 마셔야지

  • 100. 들꽃향기
    '15.12.10 12:46 PM (114.70.xxx.56)

    원글님

    친정이 시어머니가 허락을 하지 않으면 못가는 곳이예요?

  • 101. ...
    '15.12.10 12:51 PM (210.96.xxx.223)

    이모님 보고 가랬잖니..하면, 아..그러셨어요? 친정 가야된다 아까 말씀 드렸는데.. 222222222222222

  • 102. ..
    '15.12.10 12:56 PM (211.223.xxx.203)

    수 많은 댓글 뒤로 하고

    간겨?

    못 간겨?

    그것이 알고 싶다.

  • 103. dma
    '15.12.10 1:13 PM (121.131.xxx.108)

    점 둘님, 원글님은 귀국 비행기 안에 계신가 봅니다.

  • 104. 근데
    '15.12.10 1:29 PM (58.140.xxx.232)

    친정을 우리집이라 표현하지는 마세요. 친정은 친정이죠.마지막 줄에 우리집 가고싶다 쓰셔서 원글님집에 간다는건가 했네요. 친정을 우리집이라 생각하신다는건 아직 정신적 독립을 못한거고 친정을 우리집이라 생각하는 시누 마인드가 올케들에겐 아주 괴로워집니다. 원글님 잠재의식속엔 아직도 친정이 우리집인가봐요. 제게 친정은 부모님댁입니다.

  • 105. 저도
    '15.12.10 1:50 PM (220.103.xxx.195)

    저의 시어머니도 그러셨어요. 예전 제가 외국에 살때 가끔 아이 방학때 한국에 오면, 당연히 시댁에 머무는걸로 아시고 친정도 못 가게하시고..원글님댁처럼..
    제가 아는 어떤 집은 그래서 한국에 갈때 시댁에 연락 안하고 가는집도 있었어요..
    시댁은 원래 그러려니하시고, 원글님은 단호히 떨치고 일어나셔야합니다.
    이게 처음이 어렵지 하다보면 할만해요.
    이모님, 고모님 오신다고 보고가라고하시면, 친정에서도 저 온다고 지금 기다리신다네요. 말씀드리고 일어나시고..
    형님내외 한번 더 보라고 하시면, 형님께 바로 전화 드리세요. 지금 친정가기로 약속해서 못뵙고 간다고..
    이런것도 하다보면 하게되어요..원글님! 홧팅!!

  • 106. 왜요?
    '15.12.10 1:54 PM (210.221.xxx.103)

    대 놓고 여쭈어 보세요
    그럼 친정은 가지 말라는 말씀이십니까?

  • 107. 정말
    '15.12.10 2:21 PM (39.117.xxx.160)

    다른사람 스트레스주는글 올리지마세요
    나이가 몇인데 이런걸 고민할까요
    하녀마인드? 자랑하시나

  • 108.
    '15.12.10 2:31 PM (124.36.xxx.33)

    다들 원글님이 답답하다고하시는데요..그런 상황 저도 겪어봐서 알아요..저도 외국서 살아서 한국갈때마다 겪는일인데 시댁에서는 여기가 너희집이라고 합니다. 여자가 결혼했으면 시댁이 여기가 너희집이고 친정은 잠깐 다녀오는거라고...계속 여기있고 잠깐 다녀오라고 ㅠㅠ 물론 어이없어서 말대꾸하고 짐싸서 나오고 하는데 사람맘 그런식으로 불편하게하는 시부모 있습니다. 따라나오셔서 엘리베이터문 닫힐때까지 큰소리 들어본적도 있고요..어차피 갈꺼 좋게 보내주지 ..물론 손자랑 더 있고싶은 마음 오랜만에 보는데 이해하지만서도 친정가는거 왜그렇게 싫은티 팍팍 내는지 원글님도 불편한 분위기에서 나오고싶지 않아서 고민하는거겠죠.. 그냥 처음부터 일정 말씀드리고 뒤에다 욕을욕을 하시더라도 칼같이 나오는게 현명한 것 같습니다

  • 109. 82에서
    '15.12.10 2:34 PM (211.244.xxx.52)

    이런글들이 제일 싫어요.
    당하려먼 혼자 당할것이지
    꼭 이런데 글 올려서 남들 복장터지게하는지.
    하긴 그렇게 바보 멍청이니 저리 등신같이 살겠지.

  • 110. ..,
    '15.12.10 2:51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답답함은 왜 늘 우리몫인가......

    남이 가지말라면 안가고 하지말라면 안하고 사시는 이유가 뭔지요?
    시어머님이 친정집 앞까지 데려다 주지 않으면 혼자 못가시나요??

  • 111. ...
    '15.12.10 2:56 PM (222.235.xxx.177)

    아니오 지금 친정 가야해서요
    안부 전해주세요 미소 활짝
    이렇게 해보세요

  • 112. 제가
    '15.12.10 3:02 PM (1.227.xxx.5)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을 겪어봐서 알아요.
    저희 시어머니 좋은 분이고, 저를 좋아하고 저와 잘 지내고 싶어한다는 게 진심으로 느껴지는 분이셔서 저도 잘 지내고 싶었고, 그랬기에 친정 관련된 시어머니( 남편)의 부당한 행위를 좋은 게 좋다고 제가 그냥 참았거든요.
    그랬는데 그 결과로 제가 시어머니와 관계가 좋아진 게 아니고요,
    제가 참았던(만약 제가 큰 소리를 내었다면 그 당시에는 서로 얼굴을 좀 붉힐 지언정, 절 끝까지 막으실 분도 아니심) 결과로 시어머니와 제 관계는 악화되었어요. 저는 시어머니의 그 부당한 행위들로 인하여 시어머니가 싫어졌고요, 싫어지고나니 굳이 잘보이고 싶은 마음도, 좋게 지내고 싶은 생각도 사라져버렸고, 그러다보니 냉랭해졌어요, 제가.
    저희 시어머니도 막가파도 아니고 무딘 분도 아니라 제 기색 알아채고 제 눈치만 보시구요. 저는 시어머니가 그렇다는 걸 알면서도 당시의 일들이 용서가 안되어서 시어머니 보는 눈이 곱지가 않아요.
    인내의 결과가 모두에게 나쁜 일만 초래한 거죠.

    원글님이 끝까지 참고 인내할 수 있기만 하면 좋은데, 원글님도 사람이다보니, 그리고 나도 나이를 먹지만 내 부모도 나이를 먹다 보니... 저렇게 늙고 힘없는 내 부모에게 가혹하게 했던 시어머니가 용서가 안돼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더해요.
    제가 진심으로,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할 수 있는데, 저 시어머니 좋아했던 사람인데, 그 시기에 있었던 일련의 일들로 인해서 시어머니에대해 마음 깊은곳에서부터 냉랭해져버린 저를 발견하고 가끔은 놀라요.

    저는, 남편에게 그리 소리질렀던 적도 있어요.

    네 엄마는 네가 보고 싶으면 우리 엄마가 내가 보고 싶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조금도 안하니? 네 엄마가 나를 전혀 배려해주지 않는데 내가 네 엄마를 배려해야 하는 근거는 뭐야? 너나 네 엄마 어디서 부모없는 고아 하나 데려다 결혼했다 생각하는 모양이지?

  • 113. ..
    '15.12.10 3:06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정면돌파
    저 친정 갔다 오고 다들 만날께요..말하세요

  • 114. 당당하게
    '15.12.10 3:53 PM (121.184.xxx.167) - 삭제된댓글

    신혼초에 당했었는데요,
    누구 오니까 좀만 기다렸다 가라
    추석 설.. 몇일 되지도 않는데 온다는 누구는 날이 저물도록 오지도 않고 친정은 담날 올라가야하는데
    날 기다리실 부모님 얼굴 떠오르고
    내가 시집에 팔려가서 눈치보며 친정가야할 팔자도 아닌데 내가 왜?
    "남편 짐싸!"
    "오늘 누구 온다는데 어떻게 가니?... 그럼 친정은? 친정은 언제 가는데?!!! "
    " 내 부모가 우선이야"
    도끼눈 뜨고 남편과 한판 뜨고 가방 싸서 나가는데 다리 붙잡지는 않아요
    그리고 위에 분 글처럼 참으면 관계가 나빠집니다
    싫은것은 분명히 표현하고 마뜩찮게 생각하셔도 감정표현 정확하게 하세요
    10년이 지난 지금은
    내가 싫어하는건 안하시고 그러니.. 자연스럽게 시댁에 대한 불만이 줄어들어서 지금은 그냥저냥 편하게 지냅니다

  • 115. ㅇㅇ
    '15.12.10 4:02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근데 저런 시모들일수록 자기딸이 외국에서오면
    못가게 붙잡지 않나요???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이에요
    자기밖에 모르는...
    답답해~~~ 이러니 여자들이 결혼안하지~~~~

  • 116. .....
    '15.12.10 5:00 PM (175.196.xxx.37) - 삭제된댓글

    명절때마다 며느리들이 겪는 비슷한 사례 많아요. 저도 겪어봤구요.
    이상하게 며느리가 친정 간다고 하면 못가게 하고 독점하고자 하는 심리가 생기나봐요. 처음엔 어렵고 휘둘리고 그러지만 그냥 계획한대로 정시에 짐 싸들고 나올 준비 하세요. 참 유별나다 싶게 난리셨는데 몇 년 지나니 별말 없이 자연스레 보내주시더라고요.

  • 117. ...
    '15.12.10 5:18 PM (122.36.xxx.161)

    시어머니가 못들은 척하는 것이 무슨 상관입니까? 원글님은 본인이 행동에 옮기지 못하면서 남탓하는 것으로 보여요. 어떤 분인지 알고 있으니 원글님이 친정에 가야할 때는 가야한다고 벌떡 일어나서 짐들고 나오시면 되요. 시어머니가 원글님 치맛자락이라도 잡을까요? 그냥 원글님 할말하고 나오시면 되요.

  • 118. 에고
    '15.12.10 6:47 PM (116.36.xxx.198)

    시댁 도착하셔서 정확하게
    무슨 요일에 친정에 갈꺼라고 미리 말하세요.
    그 안에 시댁손님들 오시면 뵙고 그 후는 못뵙는거죠.
    못들은 척 대답없으시면
    "저는 울 엄마 보고싶어 죽겠어요"하세요

  • 119. 명절
    '15.12.10 6:57 P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에 친정에 못가게 붙잡던 우리 시어머님 생각나서 댓글 달아요.

    결혼초 명절이 돌아오면 전 일하는 것보다 이게 더 스트레스였어요. 멀리 살아서 자주 못오는 친정도 가고싶고 외국에 살아서 몇년에 한번 겨우 얼굴보는 오빠부부랑 조카가 너무 보고싶은데 차례상 치우고 손님접대가 대충 끝나도 더 있다 가라고 아주 랩하듯 계속계속 이런저런 핑계를 말하셨어요.

    시누이들 얼굴 보고 가라(명절전에 제사가 있어 바로전날까지 같이있어요).
    ㅇㅇ이가(남편 사촌동생) 너네 오면 술 한잔 하자고 하더라.
    이모들이(어머님 언니와 동생) 너보고 싶어 하신다.
    친척분들이 너 보러 저녁에 들르신다고 하신다.
    등등등
    정말 끝도 없는 핑계를 대셔서 20여분 거리인 친정을 명절 다음날 간적도 있고 아예 못들르고 집으로 온적도 있어요.

    그렇게 마냥 휘둘리다 어느날부터 결심을 하고 아침 설겆이 끝나면 가겠다고 말씀 드렸어요. 제가 하도 단호하게 말하니 어머님도 더이상 어쩌지 못하시고는 시누이 오는 것만 보고 가라고 하셨는데 전 그것도 안된다고 했어요. 아가씨들 얼굴을 안본것도 아니고 이틀이나 같이 있었으니 아가씨들 보다는 외국에 살아서 얼굴보기 힘든 우리오빠부부랑 조카를 보고싶고 또 어머님이 아가씨들 기다리듯 우리 엄마도 절 기다리신다고...

    그렇게 말씀드리고나선 아무리 잡으셔도 아침 설겆이 끝나면 옷갈아 입고 화장하고 여행가방 끌고나와 소파에 앉아있었어요. 그리고 남편X이 자기집이 편하니까 조금이라도 늦게가려고 수 쓰길래 여행가방 질질끌고 버스를 타러(택시 부르기 힘든 깡촌) 몇번 나갔더니 이젠 모두다 전 제사 끝나면 친정 가는 사람으로 생각해요.

    처음이 어렵긴한데 그래도 계속 하다보니 되더라구요. 우리어머님은 지금도 가끔 저희를 붙잡으시는데 예전과는 달리 핑계 끝에 '더 있다가면 안되겠냐?'라는 말을 붙이십니다. 물론 저는 안된다고 딱잘라 거절 하지요.

  • 120. 그런데
    '15.12.10 7:54 PM (220.125.xxx.15)

    이런 시어머니 이야기 듣도 보도 못해서 현실의 상황이 아닌것 같았는데 ..
    예전에 열흘정도 한국 혼자 들어 왔을때
    즈이 시댁서 3일 보낸 후 친정을 간다할때마다 당신 병원따라가라 다음날은 지방에서 누가 온다 그러면서 하루하루 못가게 미루는게 눈에 보이는거에요
    저도 곰인지 ㅡㅡ 그걸 도착 일주일만에 눈치를 챈거에요 의도를 알고 나니 엄마야 틈내서 이미 봤지만 더 미루는건 나머지 친정 가족한테 미안한 일이라 어머니 친정 다녀 올게요 하고 짐 싸서 나온 경험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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