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 많이 힘들까요?

고3 조회수 : 2,184
작성일 : 2015-12-09 16:53:21
최저 맞추어 줘어서 다행이다 안심하고 
수시 중 한 개는 걸려주길 기도하고 있었는데,,,,
수시 올킬 하고 정신줄 놓고 있네요. 
한양대 에리카 정시 갈 수 있는 정도의 애매한 성적이면....
재수해도 안오를까요? 

고등 3년 내내 7시간씩 자고 할 것 다한 아이라....
재수해서 마음 잡으면 오르지 않을까하는데....
본인이 마음 잡지 않으면 재수하는 것이 시간 낭비일까요? 
안정적이던 영어와 한지를 망쳐서
너무 아까워서 한 번 더 시켜보고 싶은 마음 반....
그냥 성적 맞춰 보낼까하는 마음 반.....


IP : 121.175.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9 5:06 PM (66.249.xxx.195) - 삭제된댓글

    애매모호한 성적은 잘 안오르더라구요.
    상위권의 욕심있는 아이들은 등급올라서 원하는대학 가는 아이들 봤어요.
    애매모호는 안떨어지면 다행이에요.

  • 2. ..
    '15.12.9 5:13 PM (14.52.xxx.197)

    본인이 간절히 원하는거 아니면 재수는 안하는게 좋아요.

  • 3. 역시
    '15.12.9 5:14 PM (61.74.xxx.54)

    본인 의지가 제일 중요한거니까 아이랑 잘 상의해보세요

  • 4. 그러게요
    '15.12.9 5:15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우리도6개대학 다올킬
    되는아이는 어떻게 쓴건지 한번보고싶어요
    글히가 악필이어서 떨어졌나
    연대최저까지 다 맞추고논술도 잘쓴다고 했는데
    기운이 다빠졌어요
    정시상담은 또어디서 해야할지
    국어영어가 2등급끝자락이어서
    답이없어요
    수학과사탐두광목은100점맞았는데
    아이말로는 중경외시도 낮은과라고
    재수하겠다고 하는데
    재수가 얼마나 힘든데
    저도 힘ㅈ이 빠집니다

  • 5. ....
    '15.12.9 5:42 PM (220.71.xxx.88)

    재수생 엄마예요 ..재수 시키지 마세요...
    요즘 아이들 제대로 재수 하는 아이 별로 없어요..
    최상위권이나 가능한것 같아요..

  • 6. ...
    '15.12.9 5:49 PM (211.211.xxx.196)

    여지껏 할 거 다했을정도로 노력해왔다면 그게 실력인거에요.. 재수해도 안올라요..

  • 7. 기숙학원
    '15.12.9 6:01 PM (223.33.xxx.73) - 삭제된댓글

    한반 서른명 중 두명만 확 오르고 나머진 같거나 비슷하거나
    조금 오르거나. 어딜가도 극소수 하는 애들만 해요.
    돈. 시간. 맨탈 작살나요. ㅠ

  • 8. 저도 수시 다 탈락..
    '15.12.9 6:14 PM (211.245.xxx.178)

    제발 정시는 되기를 바래요..
    원글님도 저도 정시에서는 좋은 소식 들리기를 바래야지요..

  • 9. ㅡㅡㅡㅡㅡㅡㅡ
    '15.12.9 6:35 PM (182.230.xxx.104)

    1. 부모님, 선생님 등 감독하는 사람이 없으면 공부를 안 한다.

    2. 스마트폰이 있으면 스마트폰을 놓지 못한다.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3. 하루에 3시간 이상 스스로 공부해 본 적이 없다.

    4. 계획을 안 지킨 날이 지킨 날보다 많다.



    이거에 하나라도 해당되면 그냥 지금 성적표로 어떻게든 대학 가... 이런 애들이 재수해서 대학 잘가는거 못봤어.

    재수 성공하는 애들은

    1. 원래 공부를 잘했는데 더 좋은 학교에 가고 싶거나

    2. 원래 공부를 잘했는데 수능날 실수를 해서 망쳤거나

    3. 평범한 성적이었으나 정말 숨만쉬고 공부하는 학생

    이 세가지 케이스밖에 없어.
    ======================================

    다른곳에서 본 글인데요..
    길이 길고 펌이 안되는곳이라서 딱 일부분 앞부분만 퍼왔어요.
    다른건 몰라도 재수는 원래 잘했지만 광탈이라던지 재수없었다던지 뭐 이런 아주 특이 케이스..운나빠서 이도저도 안된 케이스 있잖아요.
    그러나 함정은 그아이가 고등 3년 내내 착실하게 했다는건 분명해야 하죠.

  • 10. ㅍㅍㅍ
    '15.12.9 6:41 PM (118.40.xxx.226) - 삭제된댓글

    최상위권아이들도 재수할때 별로 열심히 안 하더이다. 재수해서 뭔가 아쉬운 점수가 나오면 그때사 겨우 정신차리는듯 하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684 한 소리 했으면 그만해야겠죠. 1 친정이 호구.. 2015/12/10 887
507683 판검사 며느리도 똑같이 일해야 한다는 댓글 보고 48 밑에 글 보.. 2015/12/10 12,918
507682 아이친구엄마,너무가까와졌나봐요ㅎ 2 llll 2015/12/10 4,397
507681 친구의 이런 부탁은 어떤가요? 49 부탁 2015/12/10 1,799
507680 "~이기가 쉽다"라는 표현 많이 들어보셨나요?.. 9 ㅇㅇㅇ 2015/12/10 1,209
507679 제주도 탑동 질문입니다. 9 제주도 2015/12/10 1,676
507678 난 왜이리 힘든걸까요? 9 힘들어요 2015/12/10 3,487
507677 생기부, 자소서에 관한 책 좀 추천부탁드립니다. 예비고등맘 2015/12/10 668
507676 수시 종합 합격하신 분들, 내신 몇등급인가요? 3 수시 2015/12/09 4,273
507675 응팔 지난주 이장면이 너무 좋아서 6 응팔 팬. 2015/12/09 4,905
507674 독일에서 우리나라 전기요 사가져가도 못쓰나요? 8 ... 2015/12/09 2,001
507673 9개월 아기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까요? 16 아기엄마 2015/12/09 4,794
507672 미대 수시 다 떨어지고 9 마미 2015/12/09 4,600
507671 국립대 사회복지학과와 사립대 윤리 교육과 중 5 아자! 2015/12/09 1,548
507670 건국 동국 홍익대 수교과중에서 어디가? 3 정시닷 2015/12/09 1,731
507669 밤식빵 더 맛있게 먹는법 있나요 빵순이 모여라 4 dd 2015/12/09 2,725
507668 제 친구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48 비내리는 밤.. 2015/12/09 16,590
507667 신형 아반떼 얼마짜리 가 좋나요? 3 ,,,,,,.. 2015/12/09 1,912
507666 미국의 hyps는 만나는 선생님들 수준이 8 ㅇㅇ 2015/12/09 1,386
507665 낼 김장하는데 질문있어요 11 천사 2015/12/09 1,973
507664 누수로 소액재판 신청했는데 재판 날짜 연기는 어찌하나요? 1 ... 2015/12/09 1,700
507663 전세 들어가는데 집주인이 전세끼고 산 경우..괜찬을까요? 5 전세들어갈집.. 2015/12/09 1,915
507662 Sbs 리멤버 재밌네요 6 오랜만에 2015/12/09 3,078
507661 의료기 질문 2가지 2 길손 2015/12/09 886
507660 강사인데 버릇없는 학생 대하기가 힘들어요 7 한숨 2015/12/09 3,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