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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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많이 힘들까요?
1. ...
'15.12.9 5:06 PM (66.249.xxx.195) - 삭제된댓글애매모호한 성적은 잘 안오르더라구요.
상위권의 욕심있는 아이들은 등급올라서 원하는대학 가는 아이들 봤어요.
애매모호는 안떨어지면 다행이에요.2. ..
'15.12.9 5:13 PM (14.52.xxx.197)본인이 간절히 원하는거 아니면 재수는 안하는게 좋아요.
3. 역시
'15.12.9 5:14 PM (61.74.xxx.54)본인 의지가 제일 중요한거니까 아이랑 잘 상의해보세요
4. 그러게요
'15.12.9 5:15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우리도6개대학 다올킬
되는아이는 어떻게 쓴건지 한번보고싶어요
글히가 악필이어서 떨어졌나
연대최저까지 다 맞추고논술도 잘쓴다고 했는데
기운이 다빠졌어요
정시상담은 또어디서 해야할지
국어영어가 2등급끝자락이어서
답이없어요
수학과사탐두광목은100점맞았는데
아이말로는 중경외시도 낮은과라고
재수하겠다고 하는데
재수가 얼마나 힘든데
저도 힘ㅈ이 빠집니다5. ....
'15.12.9 5:42 PM (220.71.xxx.88)재수생 엄마예요 ..재수 시키지 마세요...
요즘 아이들 제대로 재수 하는 아이 별로 없어요..
최상위권이나 가능한것 같아요..6. ...
'15.12.9 5:49 PM (211.211.xxx.196)여지껏 할 거 다했을정도로 노력해왔다면 그게 실력인거에요.. 재수해도 안올라요..
7. 기숙학원
'15.12.9 6:01 PM (223.33.xxx.73) - 삭제된댓글한반 서른명 중 두명만 확 오르고 나머진 같거나 비슷하거나
조금 오르거나. 어딜가도 극소수 하는 애들만 해요.
돈. 시간. 맨탈 작살나요. ㅠ8. 저도 수시 다 탈락..
'15.12.9 6:14 PM (211.245.xxx.178)제발 정시는 되기를 바래요..
원글님도 저도 정시에서는 좋은 소식 들리기를 바래야지요..9. ㅡㅡㅡㅡㅡㅡㅡ
'15.12.9 6:35 PM (182.230.xxx.104)1. 부모님, 선생님 등 감독하는 사람이 없으면 공부를 안 한다.
2. 스마트폰이 있으면 스마트폰을 놓지 못한다.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3. 하루에 3시간 이상 스스로 공부해 본 적이 없다.
4. 계획을 안 지킨 날이 지킨 날보다 많다.
이거에 하나라도 해당되면 그냥 지금 성적표로 어떻게든 대학 가... 이런 애들이 재수해서 대학 잘가는거 못봤어.
재수 성공하는 애들은
1. 원래 공부를 잘했는데 더 좋은 학교에 가고 싶거나
2. 원래 공부를 잘했는데 수능날 실수를 해서 망쳤거나
3. 평범한 성적이었으나 정말 숨만쉬고 공부하는 학생
이 세가지 케이스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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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에서 본 글인데요..
길이 길고 펌이 안되는곳이라서 딱 일부분 앞부분만 퍼왔어요.
다른건 몰라도 재수는 원래 잘했지만 광탈이라던지 재수없었다던지 뭐 이런 아주 특이 케이스..운나빠서 이도저도 안된 케이스 있잖아요.
그러나 함정은 그아이가 고등 3년 내내 착실하게 했다는건 분명해야 하죠.10. ㅍㅍㅍ
'15.12.9 6:41 PM (118.40.xxx.226) - 삭제된댓글최상위권아이들도 재수할때 별로 열심히 안 하더이다. 재수해서 뭔가 아쉬운 점수가 나오면 그때사 겨우 정신차리는듯 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