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으로 이사한 지 이제 삼일째입니다.
입주 청소 하고 피톤치드 시공을 하긴 했는데 택도 없는 것 같네요...
이게 새집증후군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없던 증상이 생기니 아마도 맞는 것 같아요 ㅠ
남편과 저 그냥 겨울에 좀 건조한 거 말곤 크게 피부 트러블 같은거 모르고 살았었는데
이사 오자마자 온 몸이 가렵고 붉고 오돌토돌하더니 빨갛게 발적된 부분도 있고 그러네요...
일단 둘 다 맞벌이고 겨울이라 내내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는 것도 여의치 않고 그래서
당장 주말에 공기 청정기를 사든 렌탈을 하든 급하게 장만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좀 도와주세요!!
새집 이라서 라돈까지 확실히 잡을 수 있는 것이면 좋겠지만
검색을 해 보니 에어** 라고 하는 캐나다 제품은 가격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세더라구요.
정말 효과가 확실하다면 생각을 해보겠지만 유지비도 만만치 않은 것 같고.. 좀 고민이 됩니다.
100만원 전후라면 고민없이 사겠지만 200만원이 넘어가니 좀 엄두가 안나네용 ㅎ
구매든 렌탈이든 아무거나 상관없으니 회원님들이 써보시고 정말 괜찮다 만족한다 하는걸로 추천 좀 해주세요.
너무 종류도 많고 다양해서 정말 감이 안오네요.
부탁드립니다!! 함께 공유해주세요 ^^
아, 참고로 막 200만원 넘어가는 그 정도로 고가만 아니라면 가격은 상관없습니당 ㅎ
집은 50평이고 거실이 좀 넓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