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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게 역지사지인게 신은경씨 정줄놓고 사는거

5ㅡ 조회수 : 7,608
작성일 : 2015-12-09 15:18:20
차라리 이게 편해서 그런건지


장윤정씨처럼 딱끊기 쉽지않은일일테니

지금까지 빨대 친정식구들에, 겨우 남자 하나 만나 결혼했더니 빈털털이 빚쟁이, 여자로서 모성애 느끼고싶어 아이낳았더니 장애아, 음주 딱 걸려 활동 못했을때 빨대들 돌아보며 탑배우가 창 찍어 겨우 살아남. 일반아이도 본인이 직접 키워야 모성애라도 생길텐데 애 낳고도 계속 일한거보면 아이는 전혀 신경안쓴듯.
이게 여자 연옌들 삶이겠지만 애 크고 정상적으로 말하면서 감정교류 될텐데 , 직접 키우지도 않은아이 가끔보는데 말은 안통해 버겁고 힘드니 스스로 나약한 신은경씨 친정엄마한테만 맡기고 외면한듯 싶어요.

누구나 그입장 되지않고 말함부로 하지 말랬다고 서서히 정줄놓게 된듯.
더구나 어린시절부터 배우활동 가장노릇하면서 도덕관성립은 제로 오로지 손해보지않고 제살길만 생각하다보니 스스로 양아치가 되어감.
돈만 벌면 친정빨대들때문에 결국 사치 시작?

아직도 이쁘고 능력좋아 남자잘만나 평안하게 살면 좋은데 친정 빨대들때문에 쉽지않음


그냥 돈생기면 써야 남는다 강박
연기말고는 친정에 죄다 의지해 스스로가잘못한것도 모름

걍 일이 잘해결됐음 좋겠네
IP : 49.167.xxx.19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옹호는 아니고
    '15.12.9 3:25 PM (49.167.xxx.190)

    쉽시않은 인생같아서요

  • 2. 인간으로서 엄마로서
    '15.12.9 3:26 PM (221.146.xxx.230)

    장애아 낳은건 참... 짠하긴하죠.
    하지만 자기가 어떻게 살았건 정신줄 붙잡고 똑바로살아야할 의무가 있네요.
    안그럼 백화점 직원건 처럼 남에게 큰 상처와 피해를 주니까요..

  • 3.
    '15.12.9 3:28 PM (223.33.xxx.198) - 삭제된댓글

    결혼식이니 돌이니 이런 거 제외하면 한달에 한번꼴 가는 사람도 찾기 쉽지않아요
    이리 혼내실일이 아닙니다

  • 4. 이게 무슨 쉴드에요
    '15.12.9 3:29 PM (14.36.xxx.149)

    정상적이지 못한 가정에서 정신안차리고 평범치못한 인생을 살면 언젠가 빵구가 나도 나게되있다. 뭐 이런뜻으로 읽었구만.

    누가 사치하고 아이핑계대는게 당연하대요??
    나이 마흔 훌쩍 넘은 성인이 자기 인생의 고리를 제 손으로 끊지않으면 저렇게 펑하고 터지는거지요.
    저 여자 인생의 굴레가 족히 사십년짜리인데 아직도 거기서 헤어나지못해 결국 자기인생까지
    파국으로 몰아넣은거임.

    그래서 여기서 다들 부모와의 불화가 생길때 인연정리하라는게 다들 싸가지없고 인정머리 없어서 그러는거아님. 맺고끊음을 분명히 하지못하면 내 인생까지도 나락으로 떨어지기 쉬움.
    다행이 본인스스로가 굉장히 단단한 멘탈의 소유자라면 또 모를까 대부분은 그렇지않으니까요.
    뭐 대단한 멘탈 소유자는 그냥 절이나 성당에 귀의하는게 본인한테도 더 나을지 모르고

  • 5. 주부들이 많아서
    '15.12.9 3:29 PM (121.142.xxx.120)

    신은경에게 연민을 갖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당연히 가엾는 여자이긴 해요.
    사방의 모든 가족들이 신은경에게 죽어라죽어라 하는 느낌.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아이는 여전히 가엾고 그 할머니도 그 나이에 참 안됐습니다.
    신은경 안타까운 건 일이나 남자나 돈으로 해소하며 산다지만
    그 아이와 할머니는 어떡하나요.

  • 6. 무슨 소리인지?
    '15.12.9 3:30 PM (110.47.xxx.190)

    자기 가족들과의 문제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이 옹호받을 일인가요?
    장윤정처럼 가족들과의 문제는 가족들끼리 해결해야죠.
    사실 장윤정이 좀 여우같아 보여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가족들과의 문제로 타인을 고통스럽게 하는건 없어서 사람이 달리 보이데요.
    타인들과의 돈문제를 질질 흘리고 다니면서 가족들 때문에 힘들어서 그렇다는게 말이 됩니까?
    가족들과 힘든데 왜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냐구요?

  • 7. 뭐가 어찌됬던
    '15.12.9 3:31 PM (121.154.xxx.40)

    장애 아이를 팔아 감성 팔이 한건 용서 받을수 없어요
    남편분도 잘한건 없어 보이지만 늙은 할머니가 무슨 죕니까
    장애아를 키워본 제 입장에서
    신은경씨가 자기 자식 돌보지 않은건 지 마음 이니까 뭐라 할수 없겠지만
    장애 가진 자식을 핑게로 감성 팔이 한건 절대 용서 할수 없는 일입니다

  • 8.
    '15.12.9 3:32 PM (1.232.xxx.128)

    신은경 인간자체가 문제인듯
    무개념

  • 9. 어느정도..
    '15.12.9 3:44 PM (182.224.xxx.43)

    지켜주는사람..하나없이
    온국민한테 질타받는 게 짠하네요..
    일 잘 해결됐음 좋겠어요
    물론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사람 하나 정신 나가게까진 안 되었으면...

  • 10. ........
    '15.12.9 3:48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4년에 27억 버는 사람이 아이 양육비도 안주고
    90살 되는 시어머니에게 맡기는데 무슨 옹호가 필요해요

  • 11. 인간이기를
    '15.12.9 3:48 PM (121.146.xxx.64)

    포기한 표정이더군요
    일반인의 도덕개념은 전혀 없어보임
    아무옷이나 계산없이 걸치고 먹고.....아무남자나

  • 12. ..
    '15.12.9 3:51 PM (175.113.xxx.238)

    신은경 출연료 진짜 쎄네요.. 27억 벌면서.. 진짜 90살 되는 시어머니에게 그것도 장애아이 맡겨놓는건..ㅠㅠㅠ 너무 한것 같네요.

  • 13. 전 짠해요
    '15.12.9 3:51 PM (111.69.xxx.231)

    중학교때 신은경씨가 같은 학교도 다녔었고. 신은경씨 사는 아파트에 제 베프가 살고 있었어요.
    소문이긴 하지만 들은 얘기들은, 쟤는 이뻐서 좋겠다, 가 아니라. 참 불쌍하다, 였어요. 어릴 때부터 그렇게 가족들로부터 시달리고 살았다는 것. 지켜줄 사람도 없이 어린 시절이 불행했다는 게 전 기억에 남아서.
    지금 일들도 뭐 잘했다는 게 아니라. 인간적으로는 짠한 구석이 있네요.

  • 14. ........
    '15.12.9 3:57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조폭도 어릴때 계모에게 매일 매타작...
    학교도 못가고 어릴때 부터 공장에 다녔는데
    어느날 부터 건달들하고 어울리더니
    계모를 발가벗겨놓고 때렸데요...그후 계모는 식겁하고 도망가고
    지금은 조폭중에서도 높데요
    엄마 말로는 자가용도 외제차몰고 다닌다 던데
    그렇다고 우리동네 조폭이 미화되지는 않습니다

  • 15. .........
    '15.12.9 3:58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조폭도 어릴때 계모에게 매일 매타작...
    학교도 못가고 어릴때 부터 공장에 다녔는데
    어느날 부터 건달들하고 어울리더니
    지금은 조폭중에서도 높데요
    한번 자기집에 와서 계모를 발가벗겨놓고 때렸데요...그후 계모는 식겁하고 도망가고
    엄마 말로는 자가용도 외제차몰고 다닌다 던데
    그렇다고 우리동네 조폭이 미화되지는 않습니다

  • 16. 그 조폭 불쌍하네요.
    '15.12.9 4:00 PM (110.47.xxx.190)

    매일 맞으면서 크다보니 폭력에 길들여져서 폭력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게 된거잖아요. ㅠㅠ
    아~ 누구도 편들어주지 않는 가련한 조폭의 인생이라니~
    우리 함께 조폭을 위해 지피지기합시다.

  • 17. 신씨 그돈으로 알바 고용했나봄
    '15.12.9 4:00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빨대소리 그만하세요 지금 신씨도 한두살애도 아니고, 뇌가 없는 것도 아니니 불쌍 코스프레 그만하셈

  • 18. 불쌍할 사람이
    '15.12.9 4:01 PM (220.117.xxx.115)

    다 죽었나보네요...들어보니 사람이 아니더구만.

  • 19.
    '15.12.9 4:01 PM (152.99.xxx.62)

    그 보다 못한 환경에서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는 사람 많아요.
    그래도 그런 행동은 안 할것 같은데요.
    미모와 재능을 가지고 돈도 어마어마하게 벌면서...
    맨날 못사는 친정 탓, 아픈 애기 탓...
    남의 탓만 하다 이번에 제대로 걸린 것 같아요.
    꼬리가 길면 밣힌다더니...

  • 20. 신은경 빙의자 왜이리많아
    '15.12.9 4:05 PM (175.119.xxx.38)

    제정신 아닌82쿡 여자들이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저걸 쉴드라고..나참,,,,원글이 제정신이신지 정신감정 권유드려요

    오프라인에서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분들 제정신아니라고 볼겁니다. 상식수준의 생각을 못하는것도 정신병의 일종이에요

  • 21. 신은경 빙의자 왜이리많아
    '15.12.9 4:07 PM (175.119.xxx.38)

    신은경 가족이 빨대꽂았다구요? 솔직히 그말도 사실인지 의심스럽네요.
    하도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

    오히려 가족핑계로 그간의 사치행각 감춰온거겠죠.

  • 22. 2580김군
    '15.12.9 4:11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그 어린 학생의 마음가짐과 태도 보셨잖아요.
    그냥 인간이 다른겁니다.
    눈 희번덕 거리며 변명하면서 마지막에 진단서 내놓는거 보고 전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 23. 엥?
    '15.12.9 4:33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장애아를 낳은게 아니고 정상아이를 낳았는데
    뇌수종인지 뭔지 걸려서 장애가 생겼다 들었는데요?

  • 24. 희안하게
    '15.12.9 5:06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다른 커뮤에서도 의외로 별로 욕 안 먹고 있어요
    깔려면 충분히 그럴 짓거리 많이 한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인생 기구하고 그냥 정줄 놓고 사는 것처럼 보여서 열 내서 욕할 기분이 안난 달까요
    전소속사도 여느 엔터처럼 과거에 양아치짓 많이 했던데
    서로 여론 이용하지 말고 법정에서 끝을 보면 될 일이죠

  • 25. 희안하게
    '15.12.9 5:06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다른 커뮤에서도 의외로 심하게 욕 안 먹고 있어요
    깔려면 충분히 그럴 짓거리 많이 한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인생 기구하고 그냥 정줄 놓고 사는 것처럼 보여서 열 내서 욕할 기분이 안난 달까요
    전소속사도 여느 엔터처럼 과거에 양아치짓 많이 했던데
    서로 여론 이용하지 말고 법정에서 끝을 보면 될 일이죠

  • 26. 희안하게
    '15.12.9 5:12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다른 커뮤에서도 의외로 심하게 욕 안 먹고 있어요
    깔려면 충분히 그럴 짓거리 많이 한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인생 기구하고 그냥 정줄 놓고 사는 것처럼 보여서 열 내서 욕할 기분이 안난달까요
    전소속사도 여느 엔터처럼 과거에 양아치짓 많이 했던데
    서로 여론 이용하지 말고 법정에서 끝을 보면 될 일이죠

  • 27. ...
    '15.12.9 9:46 PM (1.236.xxx.95) - 삭제된댓글

    안됬긴하지만 그래도 비교해보자면
    김혜수도 장녹수인가 출연했을때 엄마 도박빚으로 출연료 모두 가압류 당하고 작은방에 월세살고 무척 고생했어요. 그녀도 역시 소녀가장으로 가족들때문에 고생 꽤 하고 살았지만 신은경과는 전혀 다르게 잘 살고 있잖아요. 등에 지게되는 무게가 사람마다 다르고 감당할 수 있는 깜냥이 다르다해도 전적으로 신은경의 잘못이 커요. 큰 정도가 아니라 잘못 살아온거에요. 누굴 탓할게 아니라.

  • 28. ............
    '15.12.10 12:37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살아온 환경을 보니 죄는 미워도 사람은 측은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이제부터라도 누구에게라도 제대로된 사랑도 받아보고 느껴보고 베풀면서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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