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인가족(아이 어림) 소비 340~350 이면 많은거죠?

...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5-12-09 14:55:06

 아이가 4살, 어린이집 경비 6만원 외에는 특별히 꼭 들어가야하는 돈은 없습니다.

 보험 포함, 관리비, 공과금, 식비, 의복비 및 저축 빼곤 모든걸 포함해서 저정도인데

 많은 편이죠?

 맞벌이라 외식을 주 1회 이상하게 되지만... 고급호텔 부페에서 먹는 것도 아니고, 명품을 사제끼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소비가 많을까요...

 특별히 뭔가를 사야하는 달, 가전이나 침구류 같은걸 사거나 부모님 용돈이라도 들어가는 달에는 확 늘어나게 되구요.


 아껴쓰시는 분들.. 저 좀 꾸짖어주세요....ㅠㅠ


IP : 203.244.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5.12.9 2:59 PM (211.36.xxx.73)

    보험이 많으신 거 아니에요?

  • 2. ...
    '15.12.9 3:04 PM (203.244.xxx.22)

    보험을 빵빵하게 들어둔 편은 아니라 세식구 합쳐서... 20만원정도에요. 별로 많진 않죠..ㅠㅠ

  • 3. ..
    '15.12.9 3:16 PM (114.204.xxx.212)

    벌이나 사정따라 다른지라..
    본인이 판단하기에 많으면 줄여야죠
    애ㅡ어릴때 많이 모으세요 1,2 만원이 모여 백 이백이에요

  • 4. 나는누군가
    '15.12.9 5:25 PM (175.120.xxx.118)

    맞벌이면 원래 그렇게 되지 않나요? 두분 벌고 저정도 쓰는 거면 많이 쓰는거 아닌거 같은데..외벌이면 줄어드는데 맞벌이는 그러니 맞벌이를 하는 거라 저는 생각해서... 두분 합쳐서 500은 넘는 걸거 아니에요? 그럼 뭐 괜찮다 보여지는데...

  • 5. 음....
    '15.12.9 5:38 PM (58.146.xxx.43)

    가계부를 쓰시나요?

    저축빼고 저정도면...저보단 많이 쓰시는듯.
    맞벌이시고 점심값이 들어서 그러신가 싶기도 하네요.

    제가 올해 가계부를 써보니
    똑같은 생활이라도 식비등에서 많이 줄일수 있더라고요.
    장볼때 노하우 같은걸로.
    식단짜고, 썩혀버리는거 줄이고...
    (결국 마트갈때 사는 양을 줄이는게 관건.)

    애 교육비가 훨씬 많이 드는 편이고 4인가족인데 님이랑 비슷한거 보면
    저도 알뜰은 아닌데 님도 그러신듯.

  • 6. 어디에 쓰시길래
    '15.12.9 6:05 PM (223.62.xxx.14)

    아이에게 6만원들어가는데 저정도면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수입이 천 넘어가면 적당할 수도 있겠죠. 품위유지도 필요하니까요.

  • 7. 저도...
    '15.12.9 6:36 PM (175.253.xxx.35) - 삭제된댓글

    저350써요.4인가족 맞벌이.
    식비80 관리비20
    보육비50 유치원학습지50
    옷생활용품50 남편용돈양가명절용돈50
    그밖 레저보험선물 50
    어쩌다 250도 찍고 400도 찍는데 평균300-350써요.
    가계부 써보세요.
    근데 전 부모님이 애봐주셔서... 다들 더 들죠.ㅜ

  • 8. ...
    '15.12.10 9:03 AM (203.244.xxx.22)

    댓글 피드백을 이제서야 하네요..ㅠㅠ

    장볼때 새는 돈 은근 많은거같아요. 썪혀서 버리는 것도 꽤 되구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교육비도 안들어가는데(아, 재미로하는 학습지 4만원들어가네요--;;)
    대부분 4인가족에 저정도신데 제가 많이 쓰는 편은 맞네요.
    이제 내년에 유치원들어가면 연 700은 더 들텐데....ㅠㅠ

    벌이는 둘이 합쳐 700정도 되는거같은데요....
    유지할 품위 따위도 없다는....ㅠㅠ

    그냥 돈버는것도 스트레스인데, 막 쪼들리게 쓰고 싶지는 않은... 철없는 마음이 아직도 불쑥불쑥 들어요.
    내가 돈벌어서 이것도 못사나 싶은... 그렇다고 막 비싼것도 아닌 짜잘한...
    그런데로 돈이 많이 새는 것 같아요. 제가 아기자기한거 좋아하거든요.

    2016년에는 맘다잡고 250~280선으로 줄여볼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243 1월에 터키여행 괜찮을까요 5 달코미 2015/12/23 1,738
511242 층간소음 증명해보신분 계신가요? 7 2015/12/23 2,906
511241 초1 우리딸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3 2015/12/23 1,073
511240 김건모 노래중에서요.. 아시는 분 16 도와줘 2015/12/23 1,916
511239 '40 넘으면 꾸며도 안예쁘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 45 정말 2015/12/23 6,741
511238 흑염소가 열이 있는 체질에는 안맞는건가요? 2 열매사랑 2015/12/23 1,597
511237 회식후 여직원들~ 13 행복한딸기... 2015/12/23 5,573
511236 안대희..김무성 만나 서울출마결심 3 개가나와도 2015/12/23 594
511235 아이가 어린이집을 안 간다네요 5 ㅣㅣ 2015/12/23 1,109
511234 학원 다니면 빠르지만 스스로 하는 힘은 약해지는게 아닌가요? 24 학부모 2015/12/23 3,441
511233 20년동안 너만 생각했다... 34 안개 2015/12/23 12,572
511232 우울증 있는 남자와 결혼 10 ㅡㅡ 2015/12/23 4,228
511231 흰머리 염색 안하시는 분들 외모는 포기하신 건가요? 41 염색 2015/12/23 9,173
511230 2015년 1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23 445
511229 대전 사시는분들 봐주세요~ 11 음음 2015/12/23 1,716
511228 SBS보다 규모 큰 미디어기업은 ‘아웃소싱업체’ 외주파견업 2015/12/23 537
511227 남편이 칼귀인데요... 5 메리크리스마.. 2015/12/23 2,557
511226 츨산하고 똑바로 못 걸어요..ㅜㅜ 7 몸뚱아리 ㅜ.. 2015/12/23 1,827
511225 남편이 이시간까지 연락도 안되고 집에 안들어 왔어요. 3 건강최고 2015/12/23 1,273
511224 아기가 먹다 남긴 음식 엄마가 꼭 먹어야하나요? 30 2015/12/23 3,563
511223 호주 잘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0 부탁 2015/12/23 1,232
511222 모텔로 잡아끄는 상사에게서 도망쳐 집으로 온 딸. 49 ... 2015/12/23 29,586
511221 밤9시에 먹을만한것.. 뭐가 좋을까요? 출출할때 2015/12/23 414
511220 저도 딸아이 결혼문제로 복잡하네요 4 Lemon 2015/12/23 3,284
511219 사진) 올 해의 사진 1회 - 2 장 1 김봉규 선임.. 2015/12/23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