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아저씨 승진과 큰 아이가 요즘 마음을 못 잡고 있는 것 같아
날잡아 잘본다는 철학관에 갔습니다.
대주운(남편), 큰 아이(내년 고3), 작은 아이 등을 사주를 본 이후
대주는 승진운은 49:51로 약간 부족하다라는 말과
큰 아이는 사주가 정말 좋으나 조금만 더 학업에 대한 운을 풀어주면
성적이 올라 더 좋은 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고 하며,
작은 아이는 도화살이 있는데 이 부분을 풀어주어야 아이에게 좋다
※ 작은 아이의 경우는 철학관에서 좋은 날과 시를 받아서 제왕절개를 했는데
이 날과 시를 택해준 사람이 엉터리로 받아줬다고 엄청 화를 내더군요.
하루만 지나고 태어났다면 큰 아이보다 더 좋은 사주인데 하면서 안타까와 했습니다.
등 으로 마무리를 지으면서 대주, 큰아이, 작은아이 등을 위한 액을 풀어주면
우리집은 무난하게 잘 살아간다라고 하면서 액을 풀어줄 제를 하여야 한다라고 하면서
돈 100만원 정도로 가능하다고 살짜기 권유했는데 마음이 살짝 흔들렸습니다.
속속이 남편과 아이들을 잘 알아 신기할 정도였어요...
할까 말까 50% 인데 82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제가 바보 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