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회사는
상하조직적인 회사였어요
밥 먹을 때도 직급별로 우르르 나가서 밥 먹었고요
그런데 이번 회사는
너~무 개인적이라
점심 시간에도 함께 밥 먹는 사람이 거의 없네요.
다들, 점심시간에 헬쓰하고 쇼핑하고 독서하고
자기 시간으로 쓰는 듯해요
나름의 장단점이 있네요
예전 회사는 그런 조직이어서 답답했는데
이번 회사는 넘 개인적이어서
뭐랄까... 유대 관계 같은 게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ㅎㅎ
각자 자기 대문 닫고 사는 아파트 같은 느낌?
저도 점심시간에 앞으로 뭘할지 생각해 봐야겠어요
82님들은 점심 시간 어떻게 활용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