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빙그레 생산직 일해보신분 계신가요?

뭉크22 조회수 : 4,015
작성일 : 2015-12-09 10:49:26
보통 9시간에서 12시간 씩 근무하던데...서서 일하는건지..중간에 휴식시간은 있는지..알바나 직원으로 근무해보신분 계실까요?
IP : 118.32.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9 11:29 AM (125.180.xxx.181)

    식품회사 생산직은 다 힘들어요
    단가가높지않은 제품들이기때문에 원가나 인건비를 쥐어짜야되거든요
    최저시급이있어서 최대한 인건비를 상쇄할려면 쉴틈없이 돌아가게 만드는거랍니다

  • 2. 그런데
    '15.12.9 11:43 AM (203.226.xxx.190) - 삭제된댓글

    2교대나 3교대 아닌가요? 빵공장 힘들단 이야기 들었는데 비슷한걸요.

  • 3. 생산직
    '15.12.9 1:10 PM (121.161.xxx.113) - 삭제된댓글

    기계가 작업하면 옆에서 마무리 작업일꺼예요
    당연 쉬는 시간 있구요
    법으로 정해저 있습니다
    대부분 오전 30분 오후 30분 휴식 아니면 오후 1시간 휴식
    9시간 넘으면 1.5배로 계산하지요
    딱 최저 입금으로 계산입니다
    영세업체가 이니므로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이상 유통업관계자입니다

  • 4. irene
    '15.12.9 3:19 PM (1.236.xxx.90)

    예전에 모 제과공장 옆에 있는 사무실에 다녔어요. 11시쯤 완전 찐한 버터냄새가 배를 괴롭혔죠.
    빙그레는 아니지만 거의 비슷한 급이에요.

    직원들 생일에 그 공장 매점에서 케익을 가끔 샀어요. (주변 회사들이 미리 예약해서 받아오곤 했어요.)
    케익사러 가면 가끔 시간에 맞으면 휴식시간에 나온 공장직원들을 볼 일이 있는데..
    컨베어 밸트에서 작업하는거라서 중간에 화장실도 못간대요.
    정말 매점에서 간식 쏟아넣고, 얼른 뛰어서 화장실 갔다가 다시 작업대로 돌아간대요.
    다들 우울한 얼굴에... 너무 힘들어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737 연봉이 5천 넘으면 한달에 월급이? 6 아침 2015/12/12 3,863
508736 붙박이장 뜯어갈지 말지 8 고민 2015/12/12 2,986
508735 팝송 제목 2 nn 2015/12/12 628
508734 헤어졌던 전남친 다시 만날까 고민됩니다. 19 고민 2015/12/12 5,996
508733 民심이 甲이다 - 세상에서 가장 큰 죄악은 무엇일까 무고 2015/12/12 500
508732 조계사를 나서며 그가 남긴 연설 전문입니다. 36 한상균 지지.. 2015/12/12 2,617
508731 이웃의 피아노소리 이게 정상일까요? (의견청취) 19 아침부터 2015/12/12 3,330
508730 가나광고 너무하네요 5 .. 2015/12/12 4,310
508729 생강청 위에 곰팡이 버려야할까요 ㅜㅜ 5 생강청 2015/12/12 10,265
508728 노래는 못하는데 감동을 주는 가수는.. 48 반대로 2015/12/12 11,616
508727 30대 후반 첫 연애는 어떻게 시작?? 8 ㅇㅇ 2015/12/12 5,616
508726 수학시험지 검토 2 수학강사께 .. 2015/12/12 1,104
508725 주의력, 집중력을 잃고 점점 바보가 되가는 과정 15 퍼옴 2015/12/12 5,688
508724 사진)조영래 인권변호사 추모회에 참석한 문재인, 박원순, 천정배.. 8 조영래 변호.. 2015/12/12 1,330
508723 유투브에 전신운동 따라할만한거 뭐있을까요? 6 2015/12/12 1,571
508722 오늘 응답하라1988 이상하죠? 39 이상한데 2015/12/12 17,896
508721 시누이 스트레스 12 주말 2015/12/12 4,622
508720 아이페티션스, “노조 지도자를 석방하라” 3 light7.. 2015/12/12 648
508719 버스카드 찍으면서 문득 든 생각 3 cuk75 2015/12/12 2,409
508718 돼지갈비 뼈만 핏물빼도되나요? 1 돼지갈비 2015/12/12 850
508717 택이때문에 설레여요.. 19 응팔 팬. 2015/12/12 5,392
508716 남친의 이해안되는 행동..남자친구를 이해해야 할까요? 27 .... 2015/12/12 6,090
508715 저 이런것도 공황장애인가요 2 발작 2015/12/12 1,507
508714 응팔 선우엄마 마지막 표정의 의미가?? 5 2015/12/12 5,660
508713 경찰버스 불 지르려던 복면男 구속 49 ... 2015/12/12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