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청 공무원들이 서울시 비방 ‘댓글부대’ 역할을 해온 정황이 포착된 상황에서 신연희 구청장(사진)이 강남구의회에서 기사 댓글을 언급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1208153806124
신연희 구청장은 지난 10월15일 강남구의회 제243회 임시회 구정질문에서 자신의 ‘강남특별자치구’ 발언과 관련해 한 언론의 기사 댓글을 보라는 발언을 했다.
신 구청장은 “어제 연합뉴스 기사에 달린 댓글 준비했다. 구의원들에게 배포하려고 하는데 왜 배포 못하게 하느냐”면서 언성을 높였다. 그는 “어제 연합뉴스에 24개의 댓글이 달렸다. 20개가 구청 의견에 찬성이다”라고 밝혔다.
이렇게 댓글에 목숨거는 정부는 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