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월 색깔 추천해주세요

ㅇㅇ 조회수 : 3,707
작성일 : 2015-12-09 08:02:31
지금까지 하얀 타월에 페브릭 덧대어서 쓰고 있어요.
수십장 그렇게 했는데 4, 5년 넘어가니 두툼한 수건도 얇아지는 거 같고
또 지겹고 그러네요.
타월은 흰색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느 인테리어책에 갈색 수건들만 쓰는 집이 나오더라구요.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어라는 일본책이었어요.
병적으로 깔끔한 집이었는데 왜 갈색 수건 쓰냐고 물어보고
싶더군요.

지금 베스트에 오른 글에서도 카키, 갈색 타월 20개씩 주문했다는 글
보고 저도 색깔 있는 수건으로 바꾸고 싶어지네요.

물은 안 빠질까요?
또 안 삶아도 될까요?
IP : 121.168.xxx.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9 8:35 A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살림 깔끔하게 하는데
    나름 자부심 있지만
    흰수건 관리 하시는분들 대단해보여요
    금방 색깔 우중충해지지 않나요?
    제가 잘 못해서인지 ㅠ

    저는 좀 짙은 베이지 톤.
    갈색까지는 아니고 그거보단 환한걸로 써요
    흰색보다 관리가 쉬워서 오래오래 잘 쓰게 돼더라구요
    그리고 한국 욕실이 수리한집 아니면
    올 화이트인집은 별로없다보니
    욕실 톤에도 더 잘 어울는거 같고요

  • 2. 제가 써보니
    '15.12.9 8:37 AM (175.209.xxx.160)

    카키색도 좋고 진한 하늘색도 좋더라구요

  • 3. ...
    '15.12.9 8:37 AM (211.36.xxx.159) - 삭제된댓글

    전 언제나 흰색 깔끔해요

  • 4. ddd
    '15.12.9 8:42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수건을 매번 삶아대는 저로서는 그냥 흰색이 나아요.
    어차피 다른 색 수건을 써도 얼마 못가 색이 다 빠지니까요. 예쁘기는 브라운 톤이 예쁘더라구요,

  • 5. 아프지말게
    '15.12.9 8:50 AM (121.139.xxx.146)

    ^^
    파란색종류의 진한색으로
    몽땅바꿨습니다다
    하얀수건은 가스렌지에
    오래 삶아서 뽀얗게 쓰는분을
    위해서 양보했어요
    저는 걍 드럼 삶음으로
    돌려버립니다

  • 6. 아프지말게
    '15.12.9 8:51 AM (121.139.xxx.146)

    아참~~
    염색하시는분들은
    하얀수건이 갈색으로
    변하기도 하더군요^^
    미용실에는 하얀수건 없죠^^

  • 7.
    '15.12.9 9:02 AM (39.118.xxx.112)

    흰수건 삶아대다가, 이젠 너무 지겨워서~ 얼마전 수건 싹 바꿨는데 만족스러워요~ 아이들 쓰는 욕실엔 진한청색과 그보다 좀 연한 청색 두가지, 그리고 작은 핸드타월. .청색과 아이보리 줄무늬로 놓았구요. . 부부욕실엔 차콜그레이로 통일했어요~

  • 8. 짙은색
    '15.12.9 9:06 AM (67.40.xxx.58)

    짙은 색이 좋아요. 예뻤던 파스텔 계열색 수건들은 여러번 빨다 보니 거의 흰색과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바랬고요 (실색깔은 많이 안 변해서 실색깔로 원래 타올색이 뭔지 알아요) 너무 짙은게 아니었나 했던 진한 파랑색, 갈색 수건들이 좀 더 은은하게 변해서 오히려 괜찮아졌어요.

  • 9.
    '15.12.9 9:08 AM (39.118.xxx.112)

    참고로 수건 좀 두툼한걸로 원하시면 170g은 되야 좀 쓸만하고요. .
    전 송#타월로 구매했는데, 쿠*, 티* 같은데 보면 생활용품 2만원에 5천원 할인쿠폰 행사 많이 하니까 그렇게 구매하시면 좀 저렴해요~

  • 10. ㅠㅠ
    '15.12.9 9:25 AM (121.131.xxx.108)

    수건 삶아 쓰는 버릇 때문에 흰색에서 탈출 못 하는 1인.

  • 11.
    '15.12.9 10:01 AM (59.0.xxx.164) - 삭제된댓글

    하얀수건이 좋아요
    저하얀수건 쓰는데 거의삶지않아도 수건항상
    새하얐습니다 제가항상빨래를 1시간 불려빨아서 그렇지않나 샹각합니다
    남들은 우리집수건보고맨날삶아 쓰는줄알아요 제일싫은건 색갈있는 수건도 때찌들어
    있는집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검정색아니면
    더러운거 다티나요
    우리집수건들 색갈있는것도 다깔끔해요
    그이유는 불림에있는듯 한번만 불리는게 아니라 모든 빨래가 생활화 남편도 저도
    집에서 염색하는데 수건 얼룩거리는 하나도 없어요

  • 12. 타월~
    '15.12.9 10:20 AM (218.239.xxx.19)

    타월정보 도움되었습니다^^

  • 13. .....
    '15.12.9 11:02 AM (222.108.xxx.174)

    저는 저희 집 수건 올화이트로 통일 했습니다만.
    제가 원하는 g수 높은 수건 디자인에 진회색이 없더라고요 ㅠ
    사실 저는 진회색 (챠콜그레이?) 수건 좋아해요^^.
    뭔가 하얀 화장실에 진회색 수건..
    세련되어 보인달까..
    뭐 좀 묻어도 잘 티 안 나고.

    흰 수건 유지 위해 1주일에 한 번 삶음 세탁 합니다 ㅠ

  • 14. ..
    '15.12.9 11:16 AM (175.116.xxx.216)

    갈색이요~ 우리집 화장실 타일색깔이 베이지 진회색 이라 수건을 갈색으로 통일하니 깔끔하니 이쁘더라구요.. 화이트는 제가 관리를 못하겠어요.. 수건삶아쓰지않아서 누래지는거 싫어서..

  • 15. 연회색과 화이트
    '15.12.9 11:35 AM (210.100.xxx.151)

    삼주에 한번 염색하지만 색깔이 변하지않는건 타월만 뜨거운물로 세탁하고 과탄산을 넣어서인것 같아요.
    헹굼은 찬물 사용하구요.
    아들들은 청회색 사용하는데 쓸수록 색이 바래는 느낌이에요.

  • 16.
    '15.12.9 12:18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욕실이 화이트고 수건도 화이트
    삶지 않아요
    그리고 도톰한 거보다 얇은 게 사용 편하고 빨리 마르고
    머리염색물 빠질 때만 짙은 수건 한장 더 들고 들어가 머리 감싸고

  • 17. 수건
    '15.12.9 1:03 PM (223.62.xxx.20)

    차콜 브라운 접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601 이순신관련 책을 읽다가 1 ㅇㅇ 2015/12/10 532
507600 (서울, 일산) 칠순관련 식당 좀 추천해 주세요. 9 하늘 2015/12/10 1,482
507599 15년된 김치냉장고 바꿔야할까요?? 12 김치냉장고 2015/12/10 2,842
507598 친구에게 돈부탁 받고 마음이 불편해요 47 고민녀 2015/12/10 12,557
507597 참다 참다 오늘 눈물이 터졌습니다. 36 울고싶다 2015/12/10 20,173
507596 원혜영 의원 페이스북 10 실상은 2015/12/10 1,628
507595 최근 아마존 직구하신분들 지연 심한가요? 6 애매존 2015/12/10 1,119
507594 시댁이 너무 싫어요 15 이런 내가 2015/12/10 10,963
507593 샤워젤 추천해 주세요 1 문의 2015/12/10 663
507592 9급 공무원과 월세 140만원 무직 중 고르라면.. 어떤 생활이.. 22 ... 2015/12/10 6,188
507591 한,중,일의 언어는 고립어인 이유 4 언어 2015/12/10 1,739
507590 컴맹엄마 시험 기출문제 출력하려니 안됩니다.도와주세요.그림만 자.. 4 인쇄 2015/12/10 737
507589 대학 선택 좀 부탁드려요 6 남쪽 지방 .. 2015/12/10 1,558
507588 버스 안에서 만두 먹던 여자글 보니 생각나서 적어봐요. 4 햄버거냠냠 2015/12/10 1,939
507587 베이킹클래스오픈하고싶은데..고민 1 고민녀 2015/12/10 1,017
507586 요새 베스트글에 웬만해선 시사이슈가.. .. 2015/12/10 521
507585 왜 약밥의 찹쌀이.. 7 맛있는 약밥.. 2015/12/10 1,579
507584 통통한 콩나물은 나쁜건가요? 7 2015/12/10 2,856
507583 조건 많이 기우는 남편하고 결혼하신분들.. 12 결혼 2015/12/10 6,172
507582 지난 삼년.. 저는 삼재 였네요 13 맹신은아니지.. 2015/12/10 4,425
507581 아기 데리고 비행할 때 팁 좀 주세요 8 궁금해요 2015/12/10 1,670
507580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후 뾰족한 방법없나요? ㅠ 3 새집증후군 2015/12/10 1,851
507579 멀리 사는 며느리 일 안하는건 어떤가요? 16 며느리차별 2015/12/10 3,594
507578 조선tv 대단하네요... 2 ss 2015/12/10 1,341
507577 휑한인테리어 좋아하는데, 크리스마스 트리가 너무 하고프네요 5 올해는 2015/12/10 1,359